제 아무리 권력있고 유능한 영의정도 지나가다 대군 (현 국왕의 형제)을 보면 조아렸겠지? 대군이 "영의정 너무 건방져" 이래도 녜녜녜하고 왕족의 특권이구먼
죽기 싫음 궁궐근처엔 잘 안가지 않았을까
왕족은 문안인사 드려야지 대비마마 뵙고 왕도 뵙고
성인 되면 나가 사는데 미성년 대군이 흔했나?
나가서도 문안인사는 했다하더라
조선극초기면 몰라도 중후반에 대군따위가 정승에게? 탄핵당해서 디지기 딱좋음
왕족이 호구되었네
조선 초기면 몰라도 중기 이후에는 그 짓 하면 탄핵 당해서 유배갔다 당장 행실에 문제 많았지만, 대군은 대군인 양녕대군도 사헌부 탄핵을 수시로 당했는데, 중기, 그것도 중종 이후의 왕실에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