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찾기 같은거 보면 좀 억지스러운게 크레토스 신체 스펙을 제쳐두더라도 그냥 뛰어내리거나 넘어가면 되는 장애물이나 언덕을 굳이 빙 둘러가는게 너무 많아 보입니다.
한번은 어떤 길을 수레가 막고 있는데 굳이 반대편으로 빙 둘러가서 치우는겁니다. 거기서 취하는 액션이 딱히 반대편에서 할 이유는 없는거 같거든요.
그리스편에서 이단점프하고 공중 대쉬하던 캐릭터가 일반인도 넘어갈수 있을법한 곳을 굳이 장애물이라고 둘러가는거 보니 좀 아닌거 같습니다. 다크소울2가 이런걸로 악명이 좀 높았는데 그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4에선 크레토스가 늙어서 저러는가 싶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그것도 아니라니...
하긴 크레토스는 그리스편에서도 그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도 외나무 다리앞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이었으니 저러는게 당연한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