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한참 프로듀스의 업무에 빠져있는 유저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지갑이 더 효율적으로 가볍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아이마스 채널이라는 무료배포 프로그램입니다.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더 효율적으로 아이돌마스터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은 더 효율적으로 유저의 지갑을 터는 프로그램이죠)
일단 한번 가동해보겠습니다.
전 원포올부터 입문했지만 아이마스2부터 계속 사용되던 프로그램이라고 하내요
올드 프로듀서분들은 이미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이마스 채널의 최악의 단점
초기로딩입니다. 일단 단점이 첫인상이 되내요.
초기화면입니다. 마코토가 보이내요.
메인화면의 아이돌은 본인 취향대로 13인중에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인사도 한마디 건내주구요
그리고 왼쪽밑에 보시면 노래가 항상 플레이중입니다 반주만 나오는거고 나오는 노래는 랜덤.
왼쪽부터 원포올, 샤이니티비, 그라비아 포 유, 갤러리, 뉴스 입니다.
원포올 같은 경우는 게임 실행과 카탈로그 다운으로 바로 연결해줍니다.
다만 단점은 아이마스 채널은 원포올 디스크판과는 연동이 되지 않는다는점...
제일 아쉬운점입니다. 저도 디스크 쓰다가 아이마스 채널을 쓰기 위해 다운로드판으로 바꿨죠
빅히트가 나오면서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다운로드판도 괜찮을듯 합니다.
샤이니 티비.
제가 아이마스채널을 쓰게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샤이니 티비의 메인 화면
이런식의 리듬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원포올 하다가 가끔 지루하거나 할때 기분전환 삼아서 하기 딱 좋은 게임입니다.
샤이니 페스티발을 PS3로 이식한거구요
1곡은 무료로 지급하며
6곡에 한팩씩 1543엔에 DLC로 판매중입니다.
총 12팩이고
1번부터 6번까지 구입 시 아르카디아 1곡 무료해금
7번부터 12번까지 구입 시 소라 1곡 무료 해금
무료곡3곡에 유료곡 72곡 해서 총 75곡짜리 게임입니다.
물론...가격이 19만원 정도 다 갔다부어야 한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
이 게임은 동영상이 베이스라서 그런지 30프레임입니다.
본편 60프레임의 부드러움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게임...
게임이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그라비아 포 유 라는 게임인데
그냥 아이돌을 데리고 사진을 찍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볼륨 9번까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볼륨1번의 하루카까지가 무료체험입니다.
볼륨1번을 유료로 전환하시면 13명 전부를 볼륨1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볼륨 1은 바닷가에서 비키니 촬영)
메인화면입니다~
전 이미 볼륨1을 유료전환을 했기 때문에 13명 전부 촬영이 가능합니다
마코토를 꽤 좋아하는 편이라 마코토 꾹
대충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는겁니다.
포즈 지정 가능하고 줌인 줌 아웃 카메라 위치 이동이 모두 가능하며
다른 볼륨도 구입을 하면 촬영지나 의상이 바뀝니다.
(카메라맨이 무능하다보니 영...)
포즈 바꿀때마다 대사도 나오고
삽입곡으로 아이마스 관련곡이 나옵니다(지정재생가능)
그냥 가끔 기분전환이나 스샷용으로 좋은 게임인듯 하내요
뉴스입니다,
뉴스에서는 게임 발매소식이나 카탈로그 발매소식과 같은
게임과 관련된 소식을 올리는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카탈로그 발매소식을 확인하고 더 지르라는거죠)
이상 아이마스 채널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냥 까놓고 말하면
유저의 지갑을 더 효율적으로 열게 해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프로듀서 여러분들은 지갑단속 잘 하시구요ㅋㅋ
리빙포인트 : 지갑이 자꾸 털리는게 싫을 때는 전부 질러버리면 더 이상 털리지 않을 수 있다
나름 할만했습니다. 무대 영상도 본게임보다는 이 쪽이 확실히 연출적으로 편집이 잘 되 있어서 보기는 좋습니다 다만 멤버와 의상을 내 맘대로 설정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죠 ㅋㅋ 그리고 DLC 안지르면 리듬게임 주제에 꼭 달랑 하나 있는것도 좀...아무리 F2P라지만... 처음 나왔을때 야요이만 질러서 좀 해봤었네요 ㅋㅋ
그 부분은 동영상이 PV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봐요 애초에 PSP판 샤이니페스타가 베이스라... 처음부터 플삼판으로 나왔다면 제대로 60프레임으로 나왔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샤이니 TV는 전혀 F2P 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액자틀만 공짜로 뿌리고 안에 넣을 그림은 12조각으로 나눠서 따로 파는 상술의 극치...
리빙포인트 : 지갑이 자꾸 털리는게 싫을 때는 전부 질러버리면 더 이상 털리지 않을 수 있다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