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공원
흥흐흐흐흥~~♪
예쁜 꽃이 잔뜩 피었네
물은 많이 있어.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돼~
앗, 이쪽 꽃봉오리는, 상당히 커졌네...
곧 예쁜 꽃이 필지도
이쪽 꽃은... 응 건강해 보여♪ 좋아 좋아♪
[아름다운 꽃이네요]
핫! 놀랐어요...
앗, 그, 감사합니다
아.. 혹시 꽃에게 말 걸던 것 들으셨나요...?
저는 자원봉사로 이 화단을 가꾸고 있어요
노력한 만큼 예쁘게 피어나서 보람도 있고요
칭찬받아서, 이 아이들도 기뻐하고 있어요
[닮았네요]
닮았다니...? 무슨 의미인가요?
[명함을 건넨다]
아이돌 사무소의 프로듀서 씨 인가요
헤에... 뭔가 의외네요
예능계라고 하면 밤에 일하는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분이 왜 대낮 공원에...
앗, 꽃 좋아하세요?
이 공원, 여러 가지 꽃이 활짝 피어났어요♪
제가 추천하는 꽃은 저쪽의 화단에 있어요!
괜찮다면 같이 보러 가지 않겠어요?
고생했지만, 예쁘게 꽃이 피었어요~
꽃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후우... 뭔가 시간 뺏어서 죄송해요
보통은 혼자서 가꾸니까
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기뻐서 그만
[스카우트한다]
....저를 아이돌로... 말인가요?
으응... 이야기라면 들어볼게요
당신도 저의 꽃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니까
그리고 닮았다는 이야기도
아직 이유를 못 들었으니까...
게다가 꽃을 좋아하는 사람 중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이번에는 당신의 이야기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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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2
- 레슨 룸
오늘은 첫 레슨이네! 댄스 레슨, 열심히 할게요!
트레이너 씨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프로듀서 씨 다녀올게요!
레슨이 끝나고 유미가 돌아왔다
하아~ 힘들어...
아이돌이 이렇게 힘들게 레슨 받는구나
상상도 못했어...
하지만, 시작하고 나서 깨달았어
열심히 레슨 받지 않으면, 노래도 춤도 잘 할 수 없을 거야
스테이지에 선다는 건 대단한 일이구나..
그리고 트레이너 씨에게 지적받아 버렸다
얼굴이 힘든 표정이야 미소가 부족해!
스태프들에게 의식 하느라 미소 짓는 걸 잊어버렸어
분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 나는 흙 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씨앗 같은 존재일까..
처음부터 다 잘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잘 가꿔주는 수고도 필요한걸!
저기, 프로듀서 씨
나... 언젠가 스테이지에 꽃 필수 있을까?
피울 수 있다, 피울 수 없다 선택
[피울 수 있다]
그렇구나... 나, 아이돌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프로듀서 씨가 그렇게 말한다는건
장래성이 있다 ...는 걸까? 자신을 가져도 될 것 같아♪
[피울 수 없다]
그렇구나...
나 혼자서만 열심히 하는게 아니구나...
프로듀서 씨가 물과 빛이 되어주는 거구나♪
지금은 아직 성장 중이니까 잘 모르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것도, 배워야 할 것도 잔뜩 있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믿고, 나도 지금부터 힘낼게!
언젠가 스테이지 위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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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N
실은 나, 처음에는 방황 했어
아이돌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무엇을 하면 좋을지 잘 몰라서...
아이돌을 방송을 볼 때도, 내가 저렇게 될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 해서
고민이라기보다는 이래도 괜찮을까 하고
그래도 ○○ 씨가 소중히 길러줬어
기본부터 시작해서, 댄스도, 노래도,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따뜻하구나 생각했어. 마치 태양 같아하고.
꽃은 역시 태양을 보지 못하면 자랄 수 없겠지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내가 받은 것을
○○씨와 모두에게 줄 차례야!
에헤헤♪ 스테이지 위에서는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날 거니까
○○씨도 잘 보고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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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 모르는 캐릭터였는데 번역하면서 위키읽어 보니까
참 신기한 이유로 네타가 붙는거 보고 패션계의 운명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10연차 짱짱맨
다음 차례는 코히나타 미호, 그 다음으로 키라리 갑니다
(10.10)호시 쇼코 메모리얼 2가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신데마스에서는 ^ワ^이고 데레스테에서는 먀모리네요 아니 프로듀서를 만나기 전에는 먀모리였다가 만난뒤 ^ワ^가 되었네요.
신데마스에서는 ^ワ^이고 데레스테에서는 먀모리네요 아니 프로듀서를 만나기 전에는 먀모리였다가 만난뒤 ^ワ^가 되었네요.
원본으로 그냥 읽어봤을땐 평범한 친구였구나 싶었는데 번역본 읽어보니 아이코 못지않게 산뜻한 캐릭터인데... 데레스테에서도 여전히 입벌리고 다니는건 여전하네요...
のヮの
^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