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루스택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민트Candy]

집에 와파가 별로라 유선으로 해야지하고 깔고 있는데

핸드폰 시간마다 일일이 키키도 귀찮고 해서...

근데 굉장히 느리네요. 제가 이걸 첨 써보는데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레토]

전 미뮤쓰다가 모모앱플레이어로 갈아탔는데 괜찮습니다

[개9락G]

가상 에뮬 사양 조정해주세요

[슴란카구라]

녹스쓰세요 쾌적합니다

[민트Candy]

좀 멈춘다고 들어서요;

[슴란카구라]

블루스텍이 잴 무겁구요 그담이 미뮤 같더군요. 미뮤 쓰다 녹스로 넘어갓는데 아주 쾌적하네요

[Aoxe]

녹스에서 cpu코어 수 올려주면 원활해집니다. 안멈춰요.

[슴란카구라]

4코어는 왜인지 버벅이고 3코어가 적당하더군요

[JOSH]

1. 앱의 그래픽 처리 속도
앱이 돌아가는건 블루스택과 모모가 가장 빠릿하게 돌아갑니다.
그 다음으로 Memu 이고, NOX가 그 다음
Memu와 NOX는 그래픽 처리방법 때문에 프레임수가 떨어지거나 스크롤 할 때 티어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Memu는 좀 나은데 NOX는 답이 없더군요.

2. 플레이어 무게
시스템 리소스를 잡아먹는 순서로 보면
블루스택이 가장 무겁습니다.
그 다음이 Memu - 녹스 - 모모 순서.

즉 NOX와 모모가 일반적인 시스템에서 돌리면 버벅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 NOX 는 빠른 PC 에서도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빨라지는게 체감이 안 됨.

블루스택은 사양낮은 PC에서 느리게 움직일 수 있음.
앱 자체가 무겁고 설정이 불편해서 사양 낮은 PC 에서는 부담됨.

모모는 하나/두개 정도 돌리는건 문제가 없는데 그 이상 되면 간헐적으로 느려짐.
모모의 CPU 부담 낮추는 기능을 켜면 CPU 사용량은 극적으로 내려가는데,
사운드 조절이 안 된다든지 가끔 버벅이는 문제가 있는 듯.

사양 낮은 PC 에서 하나 만 돌리는 거라면 Memu 나 모모가 괜찮음.

3. 호환성
블루스택이 가장 호환성 좋고, 그 다음이 NOX와 Memu 인 듯.
모모는 새로 나온지 얼마 안 되어 유저가 많지 않다보니 호환성에 대해 자료가 많이 없는데, 꽤 좋은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