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때도 말한 거지만 다른 부분이면 몰라도 난이도 때문에 스토리 못본다고 하는 분들은 모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이점은 10지역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3지역까지 깨는 데 필요한 최소 조건이 10지역을 깰 정도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벤트에서 난이도가 어려워서 스토리를 못본다고 하는 분들은, 애초에 스토리적으로 선행되는 부분도 진행을 못한 분들입니다.
스토리를 중시한다는 분들이 전 스토리도 못보면서 뒷부분을 먼저 보겠다는 이야기죠.
저분들이 특이점을 뚝 때서 이벤트가 아닌 10.5지역으로 일반전역으로 추가했으면 업데이트 하고 바로 스토리를 다 볼수 있었을까요?
안되죠.
근본적으로 이 문제는 이벤트냐 일반전역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 논리면 단순하게 일반전역으로 11지 스토리 추가되었는데 아직 10지도 못깨는 사람이 난 지금 11지 못깨는데 스토리 보지 말란 거냐라고 하는 것의 연장선입니다.
비판을 할만한 부분은 '상시화 전환의 텀'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시화의 텀이 많이 길면 길수록 원래 의도인 메인전역의 선행공개보다 기간한정의 느낌이 강해지니까요.
저도 이 부분은 조금 더 빨랐으면 좋겠지만, 일단 미카팀은 다음 전역이벤트 진행 중간 시점으로 잡고 있는 것 같네요.
이게 맞죠. 특이점 3지 3-2 이야기하던 사람들 10-4e 역시 막혀서 못깨긴 마찬가지였을 테니.
본인 능력치도 생각을 해야죠. 저번 콜라보이벤트 직전에 막 시작한 소린이가 콜라보 3지역가서 죽어놓고 왜 본인이 못깨냐고 징징대면 그게 정상적인 겁니까?
소전의 대형이벤트는 여러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상시전역(메인스토리)의 선행공개 2.한정인형,장비 파밍 3.상자 등 재화 뿌리기 4.경쟁전 이 중 말씀하신 부분은 일반적으로 전 유저 참여형 이벤트며 2,3에 해당되고, 이는 1,2지역에 분배되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메인스토리를 누구나 감상하게 하자고 하실거면 일반전역부터 태클거셔야 합니다. 그 논리면 갓 시작한 유저가 11지 스토리 감상 못한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결국 그래서 상시화가 너무 느린것 같다 정도가 비판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스토리 못본다고 짜증부리는 거였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소린이 분들도 육성을 하면 지난 전역 이벤트를 할 수 있으니 그렇게 손해보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조심해야할 것은 갑작스런 스토리 스포일러를 자제해야한다는 것이겠죠.
이게 맞죠. 특이점 3지 3-2 이야기하던 사람들 10-4e 역시 막혀서 못깨긴 마찬가지였을 테니.
엥? 난이도 문제가 스토리 문제였어요? 상자 파밍에 문제있어서 이의 제기하던거 아니였어요 ㄷ?
나체족
네 스토리 못본다고 짜증부리는 거였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세마리째
저도 난이도 하향 조정은 좀 아닌거같고 그냥 상시화를 빨리해주는게 답이라고 생각되네요.
뭔가 곡해한거 같은데... 이벤트 시기에 안 되시는 분들 한정으로 이야기를 한거라서요. 누구나 다 접근 가능한 이벤트가 되어야 하는데 특정 전역까지 한 사람들만 이벤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를 감상 가능하게 하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나요? 그래봤자 결론은 글쓴이 분이랑 똑같지만요. 상설로 좀 빨리 풀어도 이런 소리 안하겠는데 세월아 네월아...
AngelGabriel
본인 능력치도 생각을 해야죠. 저번 콜라보이벤트 직전에 막 시작한 소린이가 콜라보 3지역가서 죽어놓고 왜 본인이 못깨냐고 징징대면 그게 정상적인 겁니까?
아뇨. 정상 아니죠. 그러니까 애시당초 메인과 관련없이 아무나 접근 가능하도록 이벤트를 설계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게 제 사견입니다. 반복되는 이야기 같지만 이벤트는 이벤트, 메인은 메인으로 아예 분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소전의 대형이벤트는 여러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상시전역(메인스토리)의 선행공개 2.한정인형,장비 파밍 3.상자 등 재화 뿌리기 4.경쟁전 이 중 말씀하신 부분은 일반적으로 전 유저 참여형 이벤트며 2,3에 해당되고, 이는 1,2지역에 분배되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메인스토리를 누구나 감상하게 하자고 하실거면 일반전역부터 태클거셔야 합니다. 그 논리면 갓 시작한 유저가 11지 스토리 감상 못한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결국 그래서 상시화가 너무 느린것 같다 정도가 비판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는 합니다만 이벤트라고 꼭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너무 쉽게 하면 성취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페그오가 흥하면서 트렌드가 그렇게 바뀜.
일단 요약설명 감사합니다. 거기에 기반해서 말씀드릴께요.(물론 사견임을 전제합니다. 어자피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바뀔 것도 아닌데 서로 기분나쁘게 할 필요 없잖아요?) 저같은 경우 이벤트라는 쪽에 의미를 두는 쪽이라 1번과 2,3번이 아예 분리되어야 한다고 보는 쪽이라 그렇습니다. 두개가 어중간하게 융합되어 있는 것도 그렇구요. 애시당초 스토리는 능력 되는 선까지 봐야 하는건 100%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메인스토리 선행공개에 한정인형이나 재화를 걸면 그 시점에서의 신규 참여자는 아예 접근권한까지 박탈당하는 셈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생각했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소린이 분들도 육성을 하면 지난 전역 이벤트를 할 수 있으니 그렇게 손해보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조심해야할 것은 갑작스런 스토리 스포일러를 자제해야한다는 것이겠죠.
여기서 한마디 하자면...... 결국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일단 어렵다는 애기에서 그 어렵다는 정의가 "못 깨겟다" 는 건지. "깰수는 있는데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든다" 인지를 구분하셔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만은 그리고 저체온증이나 딥다이브는 10지역이 아닌 중간 지점 스토리고. 10지까지 다 깨고 육성이 다 끝낸 저도 좀 공략 숙지나 시간 소모 자원 등등을 다 합쳐서 보면 상대적으로 애먹으면서 한걸보면 중간 육성분들이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만은... 아무튼 가치관 애기로 하자면 메인스토리는 가급적 쉽게 하는게 보통이다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그런 류 게임을 즐기고 온거겟죠 여기서는 성장과 더불어서 스토리가 진행되며 만렙 이후 본격 컨텐츠라고 할만큼 메인 스토리는 진행의 즐거움이며 메인 스토리 이후에도 외전이나 패터렐월드. 이벤트 등으로 즐길 거리를 찾지요 소전과 정반대되는 게임들로 이런류 게임을 하고 온 사람들은 불만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류 사람들은 소전 자체를 그런 류 게임에 맞추는 것은 아니라도 (소전은 스토리 말고 컨텐츠가 히든뿐이니) 스토리의 난이도를 좀 더 낮추어서 메인스토리를 소모하는데 좀 더 적은 자원과 시간을 소모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불만족이 게속 제기되겟죠
더불어서 소전이 오픈되고 시간이 지난 지금, 이제 막 시작하는 유더들에게 착한 난이도로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소린이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필요하겠네요
난이도는 모르겠고 한정기간과 텀은 크다고 봄 뭐 어차피 스포 다 보고 시작하는 저로서는 애매하지만
스토리 진행상 순서가 안맞기 때문에 뒷이야기를 못보는게 당연하다면 아예 10-4e 클리어 안된 유저는 난류연속 입장도 못하게 막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랬으면 최소한 이벤트 전역이 너무 어려워서 스토리도 못보네 하는 징징은 없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