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간 지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서 큐브? 저체온증? 그시기 이후로는 거의 손을 안대고 있었습니다.
아마 야간 5지역까지만 뚫고 그 뒤는 손도 안댔는데
야간 9지역 나온거보고 밀린거 한번 뚫어보자 해서 6지역 가봤는데
왠걸 제가 소린이 시절 겪었던 그 야간보다 훨씬 쉬워서 8지역까지 안막히고 뚫었네요;;;
각종 굵직한 이벤트들 난류연속이나 이성질체같은거 하다보니까 단련되서 그런가봐요 ;;;
어쩌다보니 망3전장까지 얻었습니다.
자율작전이 7-4야간보다 8-4야간이 경험치 적게 주던데 왜그런걸까요 더 나중전역이라 더많이줄거같은데
얼마나 성장했는지 체감하는건 다들 다르겠지만, 저는 전역 보스 잡아서 재화 얻을때가 제일 큰듯. 예전엔 AR애들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잡던게 이젠 운메이, 운메이+1ar, 5딱이면 6지까진 커버 되는거 보면 많이 키웠단 체감이 확 오더라구요
소린이때는 10지역 나왔을때 군수 확보하려고 9지역 깰 때 하나뿐인 망샷제대 1전투 1수복 하면서 깼었는데 11-5자율작전 개방하려고 밀 때 10지 그닥 문제없이 밀고 9지역 야간전 나왔을때도 조작실수로 턴제한 못맞추는거 외엔 그냥 쭉쭉 밀었으니 강해지긴 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