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캐릭터들 도감 텍스트를 보면 아 그렇구나 하긴 하는데, 정작 그걸로 캐릭터성이 인상적이고 2차창작이 활성화되겠느냐 하면 좀..... 연쇄분열 신규 인형들도 캐릭터성이 인상적인 게 있냐 하면 Kord 파밍지옥부터 생각나는 판이니까요. 3지역 이후는 안 봐서 모르겠는데, 1~2지역에서는 신규인형들이 여타 그리폰 인형에 비해 색다르고 재밌는 면모를 보였는가? 하면 그닥이지 싶단 말이죠.
스킨이나 개조 에피소드는 모든 시키칸이 다 볼 수는 없을 뿐더러 없는 인형도 많고, 음식으로 아웅다웅하는 중국제대라든가(5지역 야간), AKT소대의 백합기믹이라든가(디제이맥스 콜라보), 가전제품화된 G36이라든가(발할라 콜라보), 주유기라는 말에 각성하는 M3이라든가(9지역 야간) 하는 걸 더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페그오 진궁은 초코 빨봉이나 우리형 거지런같은 게임 플레이적 요소가 들어간 네타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초반부라 잘 부각이 안되는 편이지 우리나라 이쪽 방면 게임 중에서는 메인스토리가 좋은지 나쁜지는 몰라도 스토리에 캐릭터 성격을 녹이는건 최고라고 생각해요(대형이벤트, 야간전) 지난 대형이벤트들 생각한다면 어필이 부족한 캐릭들은 있더라도 캐미터지는 놈들은 꼭있었으니 좀 더 진행해야 할거같아요
콜라보 이벤트처럼 대형 이벤트(스토리)로 계속 끌고가기보단 중간중간 단편 스토리 이벤트도 넣어준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페그오 진궁은 초코 빨봉이나 우리형 거지런같은 게임 플레이적 요소가 들어간 네타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