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15, 안제한테서 임무라며 뭐가 온 모양이네요.
응? 뭐지? 이중난수 해설 프로그램...?
이걸 인스톨 하면 이중난수를 해설하는 기능을 얻는 모양이에요.
AK-15, 인스톨해 주시지 않을래요?
싫다. 너라면 뭔가 장난질 할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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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위바위보로 누가 인스톨할지를 정하자고 하고 가위바위보 하는 곳에서 바로 넘어갑니다.
일단 분위기는 AK-15가 져서 인스톨 한 것 같으며, 말투는 변함없지만 톤은 살짝 높아지고 좀 수다스러워집니다...
설명할 게 많아서 빨리 읽어야 한다는 이유때문이겠지만 이게 뭔가 바로 전의 좀 느릿한 말투와 비교되어 갭이 느껴지다보니 묘하게 웃기더군요.
어머나 AK-15, 정신이 드셨나 보군요.
나는 도대체 뭘...
가위바위보를 한 뒤로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당신은 보를 내셨어요.
그리고 저는 바위.
바위는 종이(보자기)를 뚫어 찢으니까 제가 이겼다구요.
당신은 훌륭하게 안제씨한테 온 지령을 달성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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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또 말빨에 놀아난 AK-15가 저 말에 납득하며
적도 바위처럼 단단하니 주의해야 한다는 둥 진지모드에 들어갑니다...;;
AK-15, 당신이 가위바위보에 놀아나다니 의외로군요.
자신이 속였다는 것을 밝히며 놀리는 여우녀석.
너... 역시 쳐죽일테다.
일섭 소전 유튜브에 쌍연... 아니 이중난수 이벤트에 앞서 소개 및 공략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여우한테 놀아나는 곰 시츄에이션으로 개그를 짰네요.
아 그런데 왜 자꾸 한섭에서 이중난수라고 겪어서 알고 있으면서 원래 표기인 쌍연난수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거지?
누구 얼굴을 보니 자꾸만 이상해 지는 것 같아요... 열연해 주신 성우님한테 미안하게스리.
성우 올 보이스...✧⁺⸜(･ ᗜ ･ )⸝⁺✧
다음 이벤트에선 현피뜨겠군요(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