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박아 놓은 펄스로 열심히 철켓몬 하다가 돌머리가 딱 떴습니다.
떴으니 되던 말던 몬스터 볼 던져 봐야죠.
아싸 잡혔ㅋ
우리 기지에 왔으니 당연히 옷 갈아입혀 줘야... 야 이 돌머리야 구라치지마.
네가 하고 있는 말뜻은 이거잖아!
예전 어느 분께서 이 자식은 그리폰 보충수업부 들어갈 거라고 예측하셨는데 진짜 말 그대로 정확하게 돌머리더군요...
하아... 어느 퍼렁 옆동네는 사고치는 애도 얘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얘가 반성을 하는가, 용서해 줘도 되는가 작중에서 열심히 묘사해 줘서 아,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라도 하게 해 주는데 소전은 언젠가부터 혼합세력이 그리폰 참가하게 된 계기를 안 알려 주니 원...
얘는 그냥 주인 명령을 (일단은) 들어는 주고 있는 성질 더럽고 머리까지 나쁜 맹견같은 느낌이...
패배쪽 대사에서는 죽었을 당시의 그 질질 짜는 대사가 나와 불쌍한 느낌이 아예 안 드는 것도 아니지만... 사실 그것도 자업자득이었고 말이죠.
얘가 알겠다는 대사를 하면 그냥 이게 생각나요...
무식하게 힘만 쎈 게 또 진짜 무식해가지고 수틀리면 다 부숴놓겠다고 어린애같이 땡깡부려서.
아, 진짜 어린애던가.
첫낣부터...😵
그냥 세뇌겠죠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