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수술을 받는 지휘관 : 부제 : 난 이제 너희 못 믿어!
"이 정도의 개조 수술은 목숨 보장을 못 합니다."
옐로우 존 뒷 골목 의사의 경고에도
나는 뇌만 남기고 인형 육체에 전부 옮긴 다음.
전신을 화기로 무장 후 내가 직접 싸우기로 했다.
왜냐하면 과거를 보니...타인을 믿었다가
배신을 당한 사례가 많아서.
차라리 내가 만화 속 사이보그들 같이 직접 싸우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반대가 특히 심했는데 클루카이가 유독 반대가 심했다.
"페러데우스 처럼 변할 수도 있다."
"차라리 우리 404가 돈이고 권력이고 뭐고."
"다 가져다 줄 테니 제발 우리를 믿어 달라."
사정사정을 했지만.
나는 404 마저 믿지 를 못 해 결국 내가 혼자 움직이기로 했다.
메이링 한테는 그냥 너 가 살고 싶은 데로 살아.
이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엘모호 를 그녀에게 넘겨 주었다.
카리나 한테는 "난 더 이상 이 세상을 신뢰하지 못 해."
"이젠 더 이상 아무도 못 믿어."
나는 이 말만 남기고.
수술 동의서 를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제는 진정한 1인 군대를 보여 줄 것이다..."
"아니 기계 괴수로 변해도 상관 없어...어차피 나한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더 심하게 가볼까 낮에는 싸우고 밤에는 폭식과 유흥으로 버틴다..."
"그래 차라리 처음에 사이보그 화 시술 후 이렇게 가야 했어..."
이 대사를 말함과 동시에 나는 동의서 에 사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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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과연 지휘관이 세상의 배신에 지쳐 결국 모든 걸 포기 하고.
사이보그화 시술 및 단독으로 움직인다면 어떨까?
모티브로 소설을 써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라면 망명 시점에서 잦은 배신에 질려.
전신 사이보그화 및 병기 화 이후 낮에는 싸움.
밤에는 폭식과 유흥으로 버틸 것 같습니다.
보통의 정신으로는 일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