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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기 수학논문 보면 또 그것도 아닌거 같음 순식간에 '어릴땐 천재였는데'행 당할거 같음
입학은 가능하겠지만 생존은 또 다른 문제겠지만
서양이면 몰라도 전근대 동아시아로 가면 다른거 아무리 다 잘해도 한문 읽을 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음
그래도 좀 똑똑한 외국인정도는 되겠다...
? 해괴한 무언가를 가지고 왔다 너무 괴상하다 마녀다!
훨씬 옛날로 가면의미 없을듯
이렇게 가까운 과거를 말한건 아니었어 흑흑
입학은 가능하겠지만 생존은 또 다른 문제겠지만
? 해괴한 무언가를 가지고 왔다 너무 괴상하다 마녀다!
천재가 되려고 갔는데 죽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
훨씬 옛날로 가면의미 없을듯
이렇게 가까운 과거를 말한건 아니었어 흑흑
근데 차라리 멀지 않은 과거로 가는게 성공하는데는 차라리 더 나을수도 있음. 너무 먼 과거로 가버리면 지식차이 이슈 이전에 적응문제부터...
그래도 좀 똑똑한 외국인정도는 되겠다...
18~19세기 수학논문 보면 또 그것도 아닌거 같음 순식간에 '어릴땐 천재였는데'행 당할거 같음
ㄹㅇ 딱 이거지
이게 맞을듯 또 머리좋은애 취급받는거랑 당대 현실에 적응하는 것도 다른 문제고.
근데 솔직히 서로 대화가 가능할지...
알고있는 외국단어를 써도 과거에 늬앙스가 다른경우도 있고
20세기초 우리말 녹음이 프랑스에 있는데 알아듣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음 19세기말이면 대화가능할듯
서양이면 몰라도 전근대 동아시아로 가면 다른거 아무리 다 잘해도 한문 읽을 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음
굉장히 일시적일뿐 조금만 지나도 다른 애들 말하는거 알아듣지도 못하고 애들은 얜 분명 똑똑했는데 뭐지? 행임
물론 갈 수 있었겠지 '백인'만
https://youtu.be/uGDDyMWHJtg?si=8S1PPtJ0YgHu5Dpa 현대인이 과거로 가면 애초에 말이 안통해요...
구한말이나 일제강점기 시절만 해도 현대 한국어랑 묘하게 어투가 달랐다던데 그 이전으로 가면 말할 것도 없을듯
한글만들당시 적은것먼봐도 이게 한국어인지 어디 한국어기반 외국어인지 싶음 나랏말싸미 뒹국에 달해 -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뭐가 어떻게 변해간건지도 감이안잡힘
ㄷㄷ 옛날로 갈수록 중국어처럼 들리는데
잘못하다가는 마녀사냥 당해서 죽을 위험이 더큼
저 시기 mit는 명문대가 아니라서
진짜? 왜?
저때면 mit가 개교한지 10년이 안됐었던듯
아하
혹시 위에 문제들 종이에 적지말고 암산해야함?
일단 난 조선시대 가도 과거시험 예탈임...
과거에 비해 지식이 좀 많은거지 지능은 크게 발달안함 인간수준에서.
현대인들 지식수준이나 iq평균치는 과거보다 높을지 몰라도 고점은 별차이 없을거라...
19세기에 흑인보다 더 아래인 동양인이 대학에 갈순 있을까
조숙과 천재는 다르다고하니 뭐
현실 적인 답변을 해주자면 1. 100년 이상만 가도 말이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건 무리 => 현재 몇십년된 책만 봐도 말쓰는 법이 상당히 다름 2. 인간은 박테리아와 끝없이 싸워왔다 항생제로 강해진 박테이아를 달고 과거로 갔다간 인간을 멸망 시키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름
100년전이면 말이통함 뭐 그시절 소설도 읽는데...... 그리고 후자는 과학적인 반박인데 애당초 과거로 간다는게 물리법칙을 위배하는데 그걸 걸고 넘어지면 안됨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법과 계속된 교육의 덕이지 딱히 잘나서는 아닌듯...
예전에 국사 선생이 딱 한마디 하더라 여기서 토기 만들어내는 사람 그러면서 현대인들이 고대인들보다 더 똑똑하단 생각 절대 말라고. 오히려 그들이 더 똑똑할거라하더군
그건 아님
두뇌가 별 차이 없더라도 기술 자체를 숨기는게 당연한 시대와 기술공개가 당연한 시대의 지식보유량과 활용은 달라보일수밖에 없음
또한 기술이나 지식은 과거에 쌓아놓은걸 현대로 가지고 오기 때문에 두뇌의 성능이 아니라 똑똑해보이는건 현대인이 우수할수밖에 없음
똑똑한건 비슷할듯. 그저 그 똑똑한 머리로 어떤 지식을 얼마나 습득했느냐 차이지
앵간한 현대인들 조선시대 가봤자 사대부와의 수학배틀에서 쳐발림
전공자가 자신이 아는 수식으로 하면 바르고. 과거랑 지금이랑 딱히 두뇌성능이 차이는 없는데 지식은 죽었다 깨어나도...
아니야 난 자신없어…
인간사 집안빨 인맥빨이다. 근본도 모르는 외지인이 올라가봤자 어디까지 올라가겠냐..
그냥 지식으로 아는거랑 똑똑한거랑은 다르니... 이건 10년전으로 돌아가면 비트코인 산다는 이야기랑 크게 다른거 같지 않음
일단 출신성분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당대의 천재들과 언변과 지식 배틀, 시대에 따라선 칼들고 붙어서 이길 수 있어야 함
어느 시대든 천재는 천재고 범인은 범인임
멀리갈것 없이 70년대 과반수의 사람이 담배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함,(정부차원에서 담배 권장 광고) 고기(지방, 단백질)가 해롭고 쌀(탄수화물)이 건강하다 생각함.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고 생각함. 적은 양의 독극물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함. 자기 스스로 자신이 정의롭다고 주장하는사람일수록 정의로운 사람이 맞다 생각함. 등등 철학적인 면에서나 상식전인 면에서나...
과연 동양인이 시험 받을 수는 있을까? 대부분의 인간은 역대 위인들의 업적에 숟가락 얹어서 편의를 누리는 똥싸개 머신일 뿐이다.
지식이 뛰어난 사람이 한 500년 전으로 간다 해도 당대의 상식에 반하는 지식을 어찌 설파 할지 부터가 난관
당장에 당대 논리,인맥,지인들 한테 다구리로 개털리고 바로 화형대로 올라갈듯.
야... 근데.. 의학의역사를 보면 우리가 지금 살아 숨쉬는것도 의학의 근대화나 세균 그리고 감염에 대한 인식이 박히고 처리된게 반세기가 채안됨.. 그전에는 그냥 수술할때도 손안씻고 칼안씻고 그랬음.. 어디뿌러지면 그냥 영구결손에 영구장애는 기본이고..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