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가상 기체 중 하나인 CFA-44
설정상 에컴 세계관의 국가 중 하나인 에스토바키아에서 만든 최신형 전투기로
무려 2연장 레일건에 수직 발사형 다중 유도 미사일 탑재, 거기다가 최대 26대의 무인전투기 동시 제어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사기적인 스펙의 기체였음
그래서 에스토바키아 정부에서는 이 전투기는 무적의 존재라며 노스페라투(Nosferatu, 불사자 or 흡혈귀)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하필 이 전투기가 개발되던 시기가 나라에 운석이 충돌하는 바람에 문자 그대로 내전이 터지고 나라는 개판이 되는 개막장 상황에서도 계속 천문학적인 금액을 부어가며 개발중이었던지라
이 전투기의 존재를 알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세금 빨아먹는 흡혈귀나 다름 없는 놈'이라고 비꼬았다는 설정이 있다고 함
노스페라투... 디자인 멋지고 장비도 유니크한거 달고나오고 인기많은 기체였지..
ADFX!
사실 디자인은 팔켄 같은 다른 애들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긴 한데 그래서 더 인기가 많았던 거 같기도 함
적당히 가상기체와 현실기체 사이에 타협해서 실제로 볼 수 있을법한 외관이라 인기 좋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