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랑니 뽑은지 시간이 지나고 실뽑았는데
실뽑자마자 오른쪽도 뽑음
1시간 걸렸고 뽑는 과정이 엄청 아팠...
암튼
요즘들어 왼쪽 사랑니 있던자리에
음식물이 끼기 쉬운 공간이 생김
뽑기전에 사랑니가 비스듬하게 움푹파인곳이
노출되어서 음식물이 자주끼었던 곳이랑 같음
새살이 이미 전부 돋아난듯이
살이 딴딴하게 된 상태인데
살에 구멍이 뚫린듯한 느낌...
그래서 이닦을때 거울로 확인해봤는데
해당자리에 선명한 흰색이 보임
혀로 집어넣어보니까 약간 닿는것 같음
딱딱함
게다가 어제보다 공간이 더 넓어진듯?
뭐지
살 안에 있는 희고 딱딱한 무언가
그게 무엇인지 떠오르만
그거다 라고 확정하기에는 너무 무서운데
요즘 다 녹는 실 쓸텐데 뭔가 대수술이였나
그때 물어봤는데 녹는 실이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는 실이레
그거 맞숩니다 근데 나도 좀 뾰족하게 자라서 살 한 번 뚫었다가 다시 살에 덮힘ㅋㅋㅋㅋ
그렇다면 저거 정말 내 턱뼈야...?
내 선생님 뼈..맞숩니다 나도 누운거 다 뽀사내고 몇달동안 계속 뭐 끼면서 뼈가 점점차다가 완전 메워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