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는 그 특유의 이분법적인 전개가 호불호가 갈리는데, 극단적이거나, 매우매우매우 극단적이거나 이런 느낌의 반복이었으니까 보다보면 야 이게 뭐지 이런 느낌이 드는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근데 일단 이런 주제를 고른 이상 이거말고 더 나은 방식이 있냐하면 그건 또 모르겠음.
스즈메는 주인공이 개고생을해도 세상을 구하는 여정의 일부니깐 불쌍하다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날씨의 아이는 주인공 이인방이 개고생하는것보면서 너무 현실적이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있고 일어나고있는 상황이라서
그냥 보는거 자체가 힘들더라, 그래서 한 번 밖에 못 보는거같음
재밌었음.
개인의 사정들은 전부 갖고있음. 대신 사회는 개인들에게 관심이 없음.
전부 따져서 바라보면 해결될 방향성이 보이지만, 아이들의 사정을 알려고 하지 않는 사회를 잘보여줌.
남주가 서울로 상경했지만 도와주는 사람들은 남주사정에 관심을 안갖고 청소년이란 입장에 난처함을 비지니스적으로 서로 이용하는 관계만 맺고 관심이 없음.
여주는 청소년 가장이 되버렸지만 청소년이라는 입장 때문에 정작 사회적인 도움을 받아버리면 제일 중요한 자신의 가족이 해체 되버리는 모순적인 아주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라 사회에서 무시당했음.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둘이 엮이게 되고 서로 도움을 받게 된것이 고작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된게 중요함
버거집에서 아무것도 안먹는 애에게 햄버거 갖다준 관심 갖는 것부터 시작되고 여주가 나이속이고 그런일쪽으로 시작할 순간 남주가 관심갖고 나선것부터 이야기가 서로 시작됨. 이건 어렵게 바라볼 필요없이 바로 체감되서 좋은 영상미 같았음
일본 진짜 서민 힘들다고 느낀게 소프 데리헤루 예전에 나이가 있는 40대이상 60대이하 아재들이 10년전 만 해도 많이 갔는데 지금은 초호화 고급업소 요정 같은 정치인 대기업 임원용 업소 빼고는 고만고만 한데 들은 거의 안 가서 일본인 말고 외국인도 받기 시작함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에 예전에 거의 손에 꼽히던 외국인 전용 업소들이 늘고 여성인력도 늘어남 해외로 원정가는 일본여성도 늘어남
실제로 일본 한구레 토요코키즈 약물중독 등으로 개판나고 있는거 보면
누가 거기에 대해 해석을 재미있게한글이 생각나는데 도쿄전체가 주인공애들에게 무관심해서 소년소녀가장 만들어버렸으니 애들도 도쿄사정따위 알바아닌거라고
날씨의 아이는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장점이 뚜렷해서 좋았음
디시글이었나 판타지스럽게 사라지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사회적으로 사라진다는 해석이 맞는 거 같음
https://youtu.be/TZIGLHVk01g?si=7BXPw2CCdUldZUJy 이게 진짜 개충격이었음 이런게 있다니
바니라 바니라 바니라 큐진 바니라 바니라 그 노래 정체 진짜 충격이었어.
3부작중에서 상황은 제일 암울함 ㅋㅋㅋ 떠돌이로 살다가 산제물로 죽는 운명이라니
일본 사회문제를 너무 때려박으려다가 너무 난잡해진 느낌.. 여주가 중딩이라 좋았지만..ㅎ
.....
배경 디테일은 엄청 좋아졌는데 내용이 가볍게 보기 힘들고 너무 장황한 부분이 호불호가 갈려서 두번 보기힘들었음. 스즈메는 3번봐도 잼있었는데
?????????????????
어...음....흠...그래...
페도대장! 패도돼지?
감탄밖에 안나오는거 보니 감탄밖에 안나온다!!
날씨의 아이는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장점이 뚜렷해서 좋았음
실제로 일본 한구레 토요코키즈 약물중독 등으로 개판나고 있는거 보면
바니라 바니라 바니라 큐진 바니라 바니라 그 노래 정체 진짜 충격이었어.
엄청 신나게 들리는 노래가 사실 av나 오피녀 알바 업체 광고였다지
게다가 중학생이 몸 팔려는 장면까지 나오고 ㄷㄷ
의외로 일본쪽에서 안살더라도, 병맛계 MMD에 자주 트는 노래라서 어? 이거 어디서 들어본 노랜데 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 사실 나도 그쪽으로 처음 들어봤던 노래 ㅋㅋ
한국 자막에서는 그냥 평범한 알바 모집 광고처럼 나왓지만 ㄷㄷ했음 그냥 지나가는 장면치고는 오래 보여줌
사실 그래서 안 보고 싶음
너무 쓰라려서 안보고 싶음 너의 이름은 너무 아릿해서 안보거 싶다면
나도 너의 이름은은 너무 아련해서 두번 보기 힘들었는데 한번 볼때는 존잼이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임. 처음 한번 볼때는 존잼임. 스즈메는 여러번 봐도 부담없는 걸 보면 감독 실력이 그만큼 올라간 듯.
https://youtu.be/TZIGLHVk01g?si=7BXPw2CCdUldZUJy 이게 진짜 개충격이었음 이런게 있다니
남자버전도 있던가
최소 걸바에서 최대 소프인 마굴알바.
이게 무슨 트럭임?
ㅇㅇ 남자버전 노래 개신나게 틀더라
이게 버젓이 돌아다닌다고?????
유흥업소 구인 광고트럭임
ㅇㅇ 오히려 남자버젼이 호스트들이 으쌰으쌰하는 노래 그대로라서 더 현장감? 있더라
유흥업소 알선광고
캬바쿠라, 소프랜드, av배우 구인 광고라네...
아.. 여자를 위한 고수익 구인 정보라고 해서 쎄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런쪽이었구나.
눈동자에 엔이랑 달러 기호 있는거 봐
분위기가 사이버펑크 같당...
캔자스
뭔가 성삼품화가 극에 달한 나라같음
va ni lla = all in av
캔자스
이건 인권문제가 아님. 실제로 고수입 보장은 맞아서 윈윈이기도 하고. 문제는 유흥으로 빠진 여자애들은 번 돈을 죄다 호스트에 쏟아붙는 바람에 손 터는 애들이 극소수라는거지.
신기하다 우리나라랑 같네
유흥,성매매,av로 빠진 애들이 특히 스트레스 심하게 겪는데 그걸 그런쪽으로 풀다보니 악순환 반복된다고 함
쉽게 버는 일자리를 왜 제공하는가? 쉽게 버는에서 잘보면 답이 나온다.
바닐라가 뭐지 했는데 이런거였어...? ㅅㅂ ㅋㅋㅋ
우리나라도 예전엔 나이트클럽 광고차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저기는 대놓고 성매매 구인 광고차가 돌아다님
막상 저기도 상위 1%가 전부 독식하고 딱히 쉽게 버는 곳도 아니라더라
난 뭐 저녁마다 밖에 있는 그 걸즈바들 모으는 그런건가 했는데 유흥업소 채용 광고였다고!?
한국에서도 뒷세계랑 엮여서 안좋은 소문 파다한게 유흥판인데 일본 유흥판이 클린할리 없고 일본에서도 물장사 계열은 좋게 보질 않는데 누가 멀쩡히 버티겠음
날씨가 흐림인 쪽에 존재하는 자들을 위한 이야기
인터넷까페 난민들 많지...
난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도쿄침수 엔딩이 뭔가 뭔가였음 여주 한명 살리겠다고 도시 하나를 날린다는게 뭔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하나
히카姉
누가 거기에 대해 해석을 재미있게한글이 생각나는데 도쿄전체가 주인공애들에게 무관심해서 소년소녀가장 만들어버렸으니 애들도 도쿄사정따위 알바아닌거라고
도쿄가 산제물 바쳐서 연명하다가 산제물이 조까 시전해서 되갚기 당한거구나!
그렇게 생각할수도있고 작중에서 여주인공네집은 소녀가장이 겨우 연명하는데도 사회는 무관심하고 남주인공도 어린애가 도시한복판을 며칠이고 돌아다녀도 몇몇어른을빼곤 무관심했거든 님말대로 도쿄가 어린애들을 조까시전해서 애들도 도쿄을 조까시전한거지
그 부분이 바로 영화의 주제의식임. '도시 하나가 젊은이 하나의 목숨보다 중요하다'는게 옳은 생각인가? 라는 주제의식. 좀 확장해서 생각하면 일본이라는 나라의 계속적 번영을 위해 미래세대인 젊은이에게 계속 희생을 강요하는게 옳은 일인가 묻는거임.
결론적으로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있어야만 사회와 나라도 살아난다는 생각을 엔딩과 블루레이 특전에서 호다카와 히나가 다시 만나며 도쿄에 다시 해가 나면서 맑아지는 모습으로 표현했음.
도쿄가 그들을 버렸는데 그들이 도쿄를 버린들 누가 뭐라 하리오...
3부작중에서 상황은 제일 암울함 ㅋㅋㅋ 떠돌이로 살다가 산제물로 죽는 운명이라니
감독이름값 보고 흥미는 있지만 볼생각이 안드는 시놉시스...
디시글이었나 판타지스럽게 사라지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사회적으로 사라진다는 해석이 맞는 거 같음
건강황다루마
이 리뷰는 볼때마다 ㅎㅎ
건강황다루마
집에 쌀이 없다고 현실 버전이었냐고;
그러기엔 너무 좀 분위기가 밝았음.. 여주랑 그동생 만 같이 사는 거 처음 부분 보고는 반딧불의묘지 PTSD가 잠시 오긴 했는데,
그거 감독 인터뷰 있었음 일부러 개 시궁창인데 밝게 묘사해서 그 괴리감으로 시청자들 머리를 때리고싶었다고함. 당장에 위에 나오는 바닐라 노래도 우리나라야 그냥 노래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일본쪽은 진짜 쪽팔려서 얼굴이 화끈해졌다는 이야기 많이들리더라.
그 밝은 부분이 없었으면 도저히 볼 엄두가 안 났을거 같아. 안그래도 주제가 어두운데.
총개뜬금없이나와서 어이없었는데 아예없는일이아니라더라
사라진 아이는 있지만 그걸 인식하는 사회는 없다
'어차피 사라질 아이를 산제물로'
날씨의 아이는 그 리뷰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 여주인공이 제물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사회에서 사라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이었다고
하고싶은 말이 뭔진 알겠는데 말수를 줄였으면 더 좋았을거같다
생각보다 지옥이란게 가깝더라고
날씨의 아이는 그 특유의 이분법적인 전개가 호불호가 갈리는데, 극단적이거나, 매우매우매우 극단적이거나 이런 느낌의 반복이었으니까 보다보면 야 이게 뭐지 이런 느낌이 드는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근데 일단 이런 주제를 고른 이상 이거말고 더 나은 방식이 있냐하면 그건 또 모르겠음.
건강황다루마
호커와 조커
신코토 재난 3부작 중 날씨의 아이를 가장 높게 치는 매니아층이 있음 나도 그 중 하나...
처음에 맨 마지막장면보고 벙쪘음
이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가 "이 아이가 그럼에도 죽어 마땅했나?"라고 묻는 것 같음. 몇몇 부분에서 신카이 마코토의 버릇적인 연출때문에 메세지와 충돌이 나는 지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일본 사회를 노골적으로 다룬 애니메이션이라 근래에는 꽤 신선했던 작품.
삼부작중에 가장 흥행이 덜했지만 내가 날씨의아이를 젤 좋아함
갓뽄은 북유럽 바로 아래라는 공신력 없는 통계 제시하는 사회운동가 분들께서는 이런 글에 수상하게도 안 나타남
꿈보다 해몽인 애니 팬들이 작품밖에서 해석과 설정 보완을 해야함
ㅁㅊ
너무 현실적인 문제가 보여서, 초자연적인 요소가 눈에 덜 들어오긴 하더라. 결말도 그래보였고. 딱히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애들 상황이 달라진 것도 아니고.. 물론 다시 만났으니 그때부턴 좋아지겠지만.
되돌아보면 제일 인상에 남음 여주도 개인적으로는 제일 예뻤음
스즈메는 주인공이 개고생을해도 세상을 구하는 여정의 일부니깐 불쌍하다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날씨의 아이는 주인공 이인방이 개고생하는것보면서 너무 현실적이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있고 일어나고있는 상황이라서 그냥 보는거 자체가 힘들더라, 그래서 한 번 밖에 못 보는거같음
재밌었음. 개인의 사정들은 전부 갖고있음. 대신 사회는 개인들에게 관심이 없음. 전부 따져서 바라보면 해결될 방향성이 보이지만, 아이들의 사정을 알려고 하지 않는 사회를 잘보여줌. 남주가 서울로 상경했지만 도와주는 사람들은 남주사정에 관심을 안갖고 청소년이란 입장에 난처함을 비지니스적으로 서로 이용하는 관계만 맺고 관심이 없음. 여주는 청소년 가장이 되버렸지만 청소년이라는 입장 때문에 정작 사회적인 도움을 받아버리면 제일 중요한 자신의 가족이 해체 되버리는 모순적인 아주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라 사회에서 무시당했음.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둘이 엮이게 되고 서로 도움을 받게 된것이 고작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된게 중요함 버거집에서 아무것도 안먹는 애에게 햄버거 갖다준 관심 갖는 것부터 시작되고 여주가 나이속이고 그런일쪽으로 시작할 순간 남주가 관심갖고 나선것부터 이야기가 서로 시작됨. 이건 어렵게 바라볼 필요없이 바로 체감되서 좋은 영상미 같았음
서울이래 도쿄잖아
호불호가 씌게 올수밖에 없는 스토리임. 특히 주인공들이 암울한 상황인걸 간접적으로 표현함. 의도적으로 밝게 표현되어서 주인공들 행동이 애처럼 표현되기도 하면서 어른 입장에서도 볼수있는 스토리
일본 진짜 서민 힘들다고 느낀게 소프 데리헤루 예전에 나이가 있는 40대이상 60대이하 아재들이 10년전 만 해도 많이 갔는데 지금은 초호화 고급업소 요정 같은 정치인 대기업 임원용 업소 빼고는 고만고만 한데 들은 거의 안 가서 일본인 말고 외국인도 받기 시작함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에 예전에 거의 손에 꼽히던 외국인 전용 업소들이 늘고 여성인력도 늘어남 해외로 원정가는 일본여성도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