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 질문 받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우선 혜성성우님의 연기 잘보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도 이그제이드 한편 보고 왔습니다
(애니원 공식 유투브에 무료로 있다)
혜성 : 정말 감사함니다(즉석 연기)
나 : 질문은 두가진데 하나는 농담성이니 넘어가셔도 됩니다
사회자 : 그럼 하나만 얘기해주실수 있나요.
나 : 그럼 그 농담성으로 가겠습니다. 사이버 펑크의 V로 유명하신데 여기에 오신 부산 사람들을 위해
거하게 욕 한번 해주십쇼 (일동 환호)
혜성 : (당황) 제가 하는거 아닙니다. V가 하는겁니다
하면서 욕을 거하게 해주심 ㅋㅋㅋㅋ
저뒤에 다른질문으로 어떤분이 혹시 뺏고싶은 배역있냐고 물어서 타르탈리아 라고 했더니
또다른분이 그럼 나.탈.매.강 한번 해주실수 있냐고 함ㅋㅋㅋㅋㅋ
혜성 : 도형씨 미안해!!!!
하면서 할건 다하더라...
그리고 그 댓가로 난 멱살을 잡혔다(아님)
은근히 성우분들이 원신 성우에 욕심이 많으시내… 그걸로 활동이 많은 분들이 좀 생기긴 했으니… 비상식량이라거나.
혜성 성우 피셜 : 나는 단항뿐이다. 그러니 원신에 가고싶다...
정확해
국내 유저나 시청자들이 국내더빙에 큰 호감 가지게 된게 원신 영향이 크다고 들었음
V빙의 중
V탓으로 돌리는거ㅋㅋ
재밌겠다... 나도 욕 듣고싶어
재밌겠다... 나도 욕 듣고싶어
V탓으로 돌리는거ㅋㅋ
은근히 성우분들이 원신 성우에 욕심이 많으시내… 그걸로 활동이 많은 분들이 좀 생기긴 했으니… 비상식량이라거나.
혜성 성우 피셜 : 나는 단항뿐이다. 그러니 원신에 가고싶다...
◎━╋劍聖━━━─
국내 유저나 시청자들이 국내더빙에 큰 호감 가지게 된게 원신 영향이 크다고 들었음
붕스에서 1티어 딜러 하잖아 한잔해~
원신이 쐐기를 박은 느낌? 게임쪽에서 스타트 끊은게 아마 스타2가 아니었나 싶음
신인 성우분들 원신이나 붕스에 캐스팅되서 녹음 하면 바로 본인 유투브에 포폴로 올라와서 자기 PR 하는거 보면 일단 성우업계 내에서는 확실한 커리어인건 맞는거같음
스타2는 너무 옛날 겜이고, 2000년대 후반엔 더빙배척이 심했는데 그걸 깨고 한국어 더빙 우선 선호하게 직접적으로 영향 준게 원신이라나 뭐라나
뭣 최강 한화가 V였다고?
대표작 타이틀이 중요한데 그게 쉽고 인기도 있으니 인지도 올리기도 쉽고
스타2-오버워치-원신으로 계보가 이어지지 스타2때 스타팅을 끊고 옵치때 긍정적으로보게되고 원신때 정점 사펑으로 절정
성우들 유투브 활동 활발해진게 원신 기점은 맞긴 함 이떄부터 여기저기 게스트로도 많이 나오고 본인 채널도 많이 생기고
그 인식변화의 스타트가 스타2였다는거 물꼬를 틀었다 그런 느낌임. 2000년대 더빙배척이 심했던 사례하나가 원신전작인 붕3인거도 포인트라면 포인트네ㅋㅋ 그와중에도 후속작에 걍 더빙해준거보면 원신도 대단함
타르탈리야가 아니라 타르탈리‘아’ 인데요? (엄격진지쿰척)
아 그건 내가 잘못친거야 미안 폰이라 종종 오타가나
타르탈리아는 없지만 단항을 가진 자
그러니까 김혜성 성우에게 욕을 하게 해서 멱살을 잡혔다는거지?
정확해
캬 포상
사실 이것도 노린거야 저분이 카단 성우잖아 ㅋㅋㅋ 괴...괴물...
마영전 카단?
로스트아크 카단
V빙의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욱ㅆㅋㅋㅋ현장 진짜 재밌었겠다
솔직히 내가생각해도 좀 미친짓 한거같긴한데 한놈정도는 ㅁㅊㄴ이 있어야 재미가 있으니까.
그건 맞아ㅎㅎ 다같이 즐겼으면 된거지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