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치는
고속이동 비행 방어역장 원거리공격 극딜궁극기 다 되는 사기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원래는 그냥 엎드려서 다닐때 이속버프정도의 하찮은 개성이었음..
근데 잉게니움이랑 만나 고속이동의 요령을 배워서 방향전환이랑 속도제어가 자유자재가 되고
C.C랑 만나서 역장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등
코이치가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에서 강력해진거임
사실 코이치에게 있어 최강의 능력이라고 불릴 반사신경은
코이치가 그동안 자경단으로 활동해오면서 겪은 경험-무심코 타인을 도와버리느라 자기가 손해를 봐온, 코이치의 인생 자체에서 개화한 능력이고.
그리고 이 모든 만남과 경험은 코이치가 선했기 때문에 얻을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마음에 들어
코이치가 강에 빠진 팝을 무시하고 히어로학과 시험을 보러갔다면,
스스로를 상처입히는 너클더스터를 내버려두었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끝없이 움직이지 않았다면,
절대 지금같이 강해지진 않았을테니까.
굴러맨이라고 놀림당해도 길거리 쓰레기 줍는 작은 일조차 하찮게 여기지 않고 매일 해옴
자 이제 누가 주인공이지? 출근하는 여러분들이에요
아니, 꼴사납다고 쓰레기를 줍지 않는건 내 신조에 어긋나.
마히아 작가가 연재 하다가 잊어버린 걸 외전 작가는 쭉 간직해온 게 확연히 드러나는듯
사실 이쪽이 진정한 히로아카 주인공 아니었을까
외전작가 작품이 더 훌륭하잖아…?
히로아카가 비질란테 외전이라고 말하고 싶은거냐? 그건 비질란테한테 너무 미안한거아닌가?!
굴러맨이라고 놀림당해도 길거리 쓰레기 줍는 작은 일조차 하찮게 여기지 않고 매일 해옴
아니, 꼴사납다고 쓰레기를 줍지 않는건 내 신조에 어긋나.
멋있으라고 하는 게 아냐. 옳으니까 하는 거야. 이런 게 히어로지.
캐릭터 모델이 스파이더맨이다 보니 말그대로 친절한 이웃 그 자체.
나히아 작가는 엔데버나 올마이트 서사를 잘 챙겨줬으면서, 정작 주인공 서사를 내팽겨친 게 너무 크지. 사실 다른 조연 서사를 생략해도 챙겨야하는 게 주인공 서사인데.
자 이제 누가 주인공이지? 출근하는 여러분들이에요
마히아 작가가 연재 하다가 잊어버린 걸 외전 작가는 쭉 간직해온 게 확연히 드러나는듯
ㅇㅇ 주인공의 서사를 챙긴 거나, 히어로에게 중요한 게 힘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는 게 잘 드러남
사실 이쪽이 진정한 히로아카 주인공 아니었을까
지금에서야 사기가 된거지 과정이 올바른 마음가짐이 아니었음 평생 얻지못했을테니
노력과 인연으로 강해진다는 개념이 진짜 소년만화 주인공...
외전작가 작품이 더 훌륭하잖아…?
자 이젠 누가 외전이지?
무난한닉네임
히로아카가 비질란테 외전이라고 말하고 싶은거냐? 그건 비질란테한테 너무 미안한거아닌가?!
작가가 신인이 아니네
이게 더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라는 명제에 더 어율리는 능력 같은걸
나히아는 그냥 사연있는 빌런 개노답 히어로들의 피카레스크로 만들어야했어
코이치:그냥 자기만족이야 꼴사납다고 하찮다고 쓰레기를 내버려두는건 내 신조에 어긋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