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폴 하드 데스싱어 두번째 러너나 하드 오릭스 러너해보면서
혼자 항상 생각하면서 뛰는게 있는데 아직까지 글을 못 본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고수분들은 뒤로가기)
게시판에서 300+ 또는 305+로 모아서 하드가면 러너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도 많이 뵙고,
특히 하드 데스싱어 두번째 주자에 걸리셔서 보호막 뺏고 돌아오는데에 너무 오랜시간이 걸려
다시 트라이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보통 하드 데스싱어 두번째 주자가 실패하는 이유는,
렐릭을 잡는 시간이 아니라 렐릭을 잡고 보호막을 뺏어야하는데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아래로 떨어지고 중간 발판 밟고 보호막 뺏으러 올라가다가 윗난간에 머리 부딫히고...
당황하면서 별일이 다 생깁니다. 저도 그랬고요. 지금도 가끔 그렇고요 ㅋㅋ
그런 분들을 위한 미립자 팁.
데스싱어/오릭스 전에서 발판 번호는 모두 아래와 같이 잡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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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위치
기억하실 점은,
1번, 3번 시작일 경우, 렐릭 잡고 왼쪽으로 90도 꺾는다.
2번, 4번 시작일 경우, 렐릭 잡고 왼쪽으로 180도 꺾는다. (등뒤)
조금 더 쉽게 기억하시려면,
홀수번호 시작이면 (1번, 3번), 렐릭 잡고 왼쪽으로 홀수(90도) 꺾는다.
짝수번호 시작이면 (2번, 4번), 렐릭 잡고 왼쪽으로 짝수(180도) 꺾는다.
위와 같이 꺾을 경우 가까운 곳 데스싱어 발판이 바로 확인이 되며,
무조건 렐릭 획득 후에는 가까운 쪽 발판으로 뛰시는 겁니다.
뛰신 후에는 바로 보호막 해제를 하시거나 반대편 데스싱어로 여유있게 넘어가셔서 보호막 해제하시면 됩니다.
노래하고 있는 데스싱어 주변에 가도 튕겨내거나 하지 않으니 쫄 필요 없으십니다.
바로 해제해야하는 데스싱어 확인하고 바로 뛰라고 하시는 분도 많이 보았는데,
대각선으로 걸릴 경우 떨어지시는 분이 대부분 이십니다.
그리고 대각선으로 바로 넘어가시나, 가까운 발판 밟고 가나 길어야 2초 차이 입니다.
미립자 팁이라고 적어놓고 설명이 너무 장황하네요.
위 팁은 오릭스 러너가 블레싱 와드 받고 움직이실 때도 동일하게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들 자신있게 러너 뛰시길 바라며...짜이찌엔.
한번에 건너가지지 않나요? 아니면 속편히 옆 발판으로 뛰신다음에 발판에서 올라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가운대로 가면 더 힘들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게 모이는 위치를 정했다면 그 위치를 바라보고 데스싱어를 등뒤에 둔뒤 ㅁ누르면 데스싱어가 친절히 발로 뻥 차줍니다 그때 점프까지 누르면 한방에 모이는 위치까지 날라가요 그리고 고스트 걸린사람은 그냥 물어보지도 말고 몇번 고스트요! 몇번 시작이네요 하고 발판으로 바로 올라가세요 그 시간동안 각 발판들이 위치로 못온다면 그건 발판 잘못이지 어너 잘못이 아닙니다 그거 대비하려고 대타니 서폿이니 다 정하고 시작하는거 잖아요
전 클래스 모두 가능은 하나, 어디까지나 정말 숙련되신 분들만 가능합니다. 하드 데스싱어 트라이가 길어지는 이유가 대부분 발판을 바로 못 올라가서 발생하므로 그에 대해 미립자 팁 한번 남겨보았습니다. ㅎㅎ
대각선이어도 쩜핑 호구 워록도 한번에 잘 갑니다. 첫번째 데스싱어는 문제가 없는데, 두번째 데스싱어는 버프를 뺏은 방향을 바라보기 때문에, 모여서 딜하기로 한 장소를 등뒤로 하고 ㅁ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윗댓글 쓰신 분처럼, 데스싱어나 뻥~하고 차줍니다. 만약 다른 방향에서 버프를 뺏게 되면, 약점샷을 할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화력이 좋은 파티여도 잡질 못해요. 더불어 데스싱어 트라이가 길어지는 이유는, 발판을 못올라가서 딜이 안나와서 못잡는건 그만큼 시간을 까먹었단 뜻이겠죠. 그런데 대부분 아무리 천천히 와도, 15~20초 내에만 딜타임이 있다면 충분히 잡는데, 그 안에 러너가 못오기 때문이겠죠. 즉, 러너가 느려서 그런겁니다. 저희 파티에 경우는 어~어~ 하다가 러너가 실수로 떨어지고, 중앙에서 발판 밟고 다시 올라가서 버프 뺏고 와도 20초 이상이 남습니다. 안정적인 레이드 클리어의 기본 조건은 러너가 실수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빨라야 하구요. 일단 뛰기 시작하면 멈추면 안됩니다. 점프하고, 떨어질때 시야 돌려서 다음 발판으로 바로 뛸준비를 해야 합니다.
점핑 개호구 헌터는 3단뛰어도 대각선은 한번에 안가지던데 ㅠ ㅠ... 저만 안가지나요???
그거슨.. 점핑 개호구라서.... 쿨럭.. 죄송.. ㄷㄷ 저희 파티 헌터분은 가시던데.. 한번 여쭤봐야겟네요 ㄷㄷ
어느정도 알려져있는 등뒤로 ㅁ 누르는 팁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 외에 버프 뺏을 때 시야 안돌리는 것도 팁이죠. 괜히 시야 막 돌렸다가 다시 1인칭으로 돌아올 때 방향감각 상실할 수 있으니까요. 헌터의 경우 어질만땅 올리고 점프 정말 길~고 멀~리 뛰어야 가능합니다. 잘 안돼요. 한마디로 ㅎㅎ
워록 점프 호구 아니고, 워록이 점프 제일 깁니다. 공중에서 엄청난 체공시간을 가지고 있죠. 따닥 점프. 워록으로 대각선 뛸 땐, 렐릭먹고 위치확인하고 따닥 점프로 공중에서 커다란 호를 그리며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오히려 가까운 발판 발고 뛰는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이죠. 말씀하신 딜은 당연히 반대편에서 해야하며, 15초~20초내에 와야하는데 그 러너가 못오는 이유가 대부분 바닥에 떨어졌다 올라오면서 지체되서 발생하기에 미립자 팁 남겨보았어요 ㅎㅎ
되긴되는군요 어질만땅은 비행선구간만 그렇게설정하고했었는데 ㅋ 그냥 저는 가까운 데싱발판밟고 가야겠네요ㅎ
저도 헌터/타이탄/워록 전부 가까운 발판 밟습니다. 그게 제일 안정적이라 느껴져서요. 고수님들은 당연히 이 팁 필요없습니다. 바로 대각선으로 뛰시겠지요. 하지만 보통은 렐릭잡고 어디로 뛸지를 살피고 뛰는데 그 어디로 뛸지 살필 때 당황하지 않고 최소한의 시간으로 이동하기 위해 남긴 팁입니다. ㅎㅎ
점핑 호구 워록이 워록이 점핑 호구란게 아니라 점핑 호구인 사람이 워록 해도 한번에 잘 간다는 뜻같아요 이게 보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수가 있네여 ㅋㅋ
이님... 일하러 가신다드니...
일하고 있거든요? 루리웹은 거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