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리셋되자마자 하드+챌린지 3캐릭 모두 마감하고, 남는시간에 pvp컨텐츠와 초행파티 지원을 가게됩니다.
데스티니라는 낯선 온라인게임에 발들여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캄캄하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말이죠.
처음부터 숙련자가 되지않습니다. 올드유저도 뉴비시절이 있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발판삼아 데스티니라는 게임에 정착하게됩니다.
저는 그런 고마운 분들의 도움에 감사하는 의미로 다음세대의 새로운 우리유저분들을 마찬가지로 돕는것으로 보답합니다.
물론 부족하나마 리딩을 해드리는 동안 경청해주시고 온전하게 공략을 완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훈훈하죠.
허나 그렇지 않은 파티를 몇번 만나게 되면서 "내가 굳이 이렇게까지 도우미를 뛰어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제가 좋아서 가는건 맞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시는분들끼리 가는것보다 더 숙련된 사람이 리딩을 이끌어주는건 천지차이입니다.
많은거 바라는거 아닙니다. 그저 공략설명에 경청하시며, 잘 모르겠는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해주시고 능동적으로 대답해주시며 공략에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하시면 되는겁니다.
가령.. 시끄러운 주변잡음, 산만한 공략과정(설명도중 시작되버리는 스테이지), 전멸시 들려오는 한숨소리, 파티방에 울려퍼지는 전화통화내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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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같이가주세요 하고 끌고온거 아니잖아요. 배우고싶어서 모인분들 아닙니까?
리딩 사실 별거없지만 그래도 서너시간동안 남들 배로 말하고 설명하다보면 끝마치고나면 제법 힘빠질정도는 됩니다.
다른 고수분들도 이와같은 경험에서 초행파티의 도우미를 꺼려하게 되는부분이 있는걸로 압니다.
리딩하는 사람들도 조금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두서없이 글을 끄적여봤네요..
추천입니다. 초보로서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좀 댈고 가주세요~~!! ㅜㅜ
데스티니는 말할게 참많아서 힘들어요 와우할땐 시작합니다 블러드 딜딜딜딜ㄹ딜개딜개그딜 장판피하세요 생존기올리세요 수고요 끝이었는데.. 아무튼 진행하시는분들 수고많으십니다
정말 리딩해주시는 분들 정말 고생많으세요 보스잡고나면 헹가레라도 해드리고 싶어요
아직 부담될까바 레이드는 경험해보지 못한 초보이지만 이런분들을 볼때마다 조금이나마 데스티니가 쭈욱 흥하길 바랍니다. 이런분들이 다 사라지리면 저 같은 뉴비, 초보는 더더욱 접근성이 어려워질거같네요ㅜㅜ 수고많으십니다
초보로써 시간 들여서 리딩해 주시는 분들에 대하여 정말로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시간 남아서 리딩 해주시는 것도 아닌데, 저 같은 초보 분들 챙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좋으신분이네요
아마도 어떤 초행팟을 도우미로 가셨다가 말씀하신 대로 '그렇지 않은 팟'을 만나고 오신 것 같네요. ㅎㅎ 120% 공감합니다. 저도 도우미를 많이 가지는 않지만, 끝나고 덕담 한마디도 없이 찢어지는 팟 들어가면 정말 어휴... 내가 왜 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죠.
홀리실크님 저LtypeTX 인데요 리딩정말감사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해봤는데 정말 죄송해요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진짜 많이 배우고가요
이런분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분들이죠. 아무 이득 볼 게 없는데도 나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저들을 도와주는 이런 분들이 많으시니, 데스티니가 흥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추천 한방 드리고 갑니다.
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리딩하시는 분들 덕분에 레이드라는 높은 장벽을 넘게 된 것 같네요^^
제가 오늘 제일 삽질을 많이했던거 같네요. 실패후 한숨소리는 저때문인지도 ㅠㅠ. 하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파티가 급작스럽게 띁나서 경황이 없어 말씀못드렸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보통 헬프로 공팟에 시간날때마다가는데 고맙다는말은 거의 못들어봤습니다.... 막보깨면 바로 보이스챗나가시는분들도 계시고... 물론 제가 스스로 거는거니 별로 바라는건없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