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블리자드시절에 재밌게했다가 이번에 친구랑 다시 시작하려니 예전에했던 포세이큰같은것도없어지고.. 뭐 많이헷갈리네요
거의 4년전이다보니 기억도 좀 잘안나고 이런 겜 접해보지않은 친구랑(롤만했던친구) 시작하다보니 예전 포세이큰이든 메인이 정말 재밌었어서 그것들하다보면 자연스레 재미붙이겠다싶었는데 아는것만 알고 속내용은 아예 다른겜이 된거 같더라구요..
일단 같이 시작해보는 그 친구는 이런겜에 익숙하지않아서 dlc부터 구매하지않고 무료로 플레이 한다는 조건에서 시작해보려고하는데요
대략 지금 하루차 npc 소개시켜주는 퀘스트까지했습니다.
1. 이겜이 많이 불친절한겜이다보니.. 겜진행을 그냥 퀘스트만 따라가서 해야될까요?
2. 무료로 플레이한다는 가정하에 진행방식이 어떻게될까요? 조금만 자세히 이야기해주시면 정말 감사해요ㅠㅠ
(예시: 지구내용->포세이큰->바다~~ 이런식으로만이라도 대략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3. 여러 dlc중 하나만 사야한다면 가장 필요한 dlc 와 가장 재미있는 dlc는 어떤것일까요?
물론.. 저도 그친구도 푹빠지게되버리면 모든 dlc를 사게되겠지만 결국 재미를 붙이는게 중요해서요(feat.친구ㅋㅋ)
저는 이런 FPS에 RPG요소 게임을 정말좋아해서 보더랜드 / 디비전1 / 데가까지 진짜 재밌게했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몇개월즐긴다는생각에는 정말 싼거지만 그래도 가격만보면 솔직히 좀 부담이 되는것도 있고 어릴땐 혼자서도 재밌게 즐겼는데 이제는 혼자서는 게임의 재미가 많이 반감되서 샀는데 그 친구가 접으면 결국 저도 접을꺼같아서 사기가 망설여지는것도있습니다
1. 새로운 빛(튜토리얼) 퀘스트가 기초조작법 + 기초개념 + 공격전 정도만 찝어주고, 여정이 그나마 나머지 기본 컨텐츠(갬빗, 시장, 타 지역 오픈월드 컨텐츠, 점프맵과 경이퀘 등)를 조금씩 맛보여주는 정도긴 해요. 설명이 조금 불친절할 때가 있으니 모르겠다 싶으면 질문자 분이나 커뮤니티에 물어보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2. 친구분이 캠페인이 당장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여정 따라가는걸 도와주시면서 적당히 의욕이 생길만한 것을(좋은 플레이 경험이든, 영상이든)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캠페인을 하고 싶으신 거라면... 캠페인 시나리오 서순 자체는 섀도우킵 -> 빛의저편 -> 마녀여왕 -> 빛의추락입니다. 3. 캠페인의 재미 자체는 마녀여왕이 좋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합니다. 저거를 뺀 나머지의 가치는 결국 비슷합니다.(계산하면 캠페인+레이드+경이나 서브클래스같은 정도니까) 확팩 쪽 레이드는 악뿌(빛추)/딥무(빛저) 레이드가 입문시키기 괜찮은 편입니다. 신봉자(마녀)는 조금 어려운 편이고, 마소(포세이큰 팩)/구정(섀도우킵)은 주로 파밍용으로 가는 정도입니다.
해당 확쟁팩에 포함된 경이무기와 방어구가 마음에 든다 = 포세이큰 섀도우킵 빛의 저편 마녀여왕 재밌는 싱글플레이가 하고싶다 = 마녀여왕 시공능력이 필요하다 = 빛의 저편 다 필요없고 최신 확장팩부터 하겠다 하지만 이후 시즌은 좀 = 빛의 추락 일반판 (이번 20시즌 포함되어 있음) 최신 확장팩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다 = 빛의 추락 디럭스 (일반판 + 이후 순차적으로 나올 시즌패스 포함)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