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진순 사이의 진매 첩자
높으신 분들 한테 걸려가지고 쌍으로 기억 소거 혹은 폐기 되게 생겼는데
에테르가 트로니한테 사실을 다 밝히고 일레그 위치 알려줘서 구하러 갈 기회라도 생겼고
에테르가 안왔으면 일레그는 폐기 확정에 트로니도 기억삭제 당했겠지
지휘관이 트로니 도우러 갈 수 있던 것도 에테르가 알려줘서고
쪽지가 두개라는 게 지휘관이나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주려고 준비했다는 거고
자기 책임자 위치를 이용해서 일레그와 트로니를 기억 소거 안하고 일 끝냈다고 덮어버렸고
앞으로 이렇게 안걸리게 지휘관이 도우라고 까지 시킬 정도로
지휘관이랑 일렉트릭 쇼크 스쿼드에게 가장 피해 없이 깔끔하게
일레그가 마테리얼 H 연구를 하는 걸 걸렸다는 큰 일을 덮어버렸는데
말하는 꼬라지가 되게 히히 내가 악역이지롱~ 나 수상하지? 하는 식으로 왠지 자꾸 나쁜 척을 함
자기가 도울 수 있는 영역에서 최대한 돕고 있으면서.
스쿨 오브 락 이벤트에서도 마르차나의 뒷 의도까지 전부 알고 있으면서도
학생이 친 사고도 수습하고
(이건 지가 트리세라에게 알려줘서 사고를 친거지만)
결국 지휘관이랑 마르차나를 포함해 학생들까지 아무 패널티 없이 다 마르차나가 원하는 대로 됐고
트리세라가 사고는 쳤다지만
그 일 무마하면서 이번에 졸업까지 할 수 있었으니
트리세라의 폐기를 막은 거고
본인이 주장한대로 적이 된 적이 없음
실상 니케(+지휘관)이 주인공인 이벤트들에서 니케의 가능성이라는 이유로
이벤트마다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거 다 돕고 있는 착한 니케임
얘는 뭔가 의도적인 흑막연출이라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강하드라 그 두개의 쪽지는 하나는 트로니꺼고 하나는 지휘관 주려고 두개챙긴거일듯
얘는 뭔가 의도적인 흑막연출이라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강하드라 그 두개의 쪽지는 하나는 트로니꺼고 하나는 지휘관 주려고 두개챙긴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