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슬슬 나오고 있는 애기가
그 윗선부터서도 쪼여가지고
훈련병들 다치고 구르고 이랬던게
지금 여중대장때 터진거지
부대에서 감쌀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여 중대장' 혼자만의 문제면
그들이 그렇게 잘하는 꼬리자르기 하면 될텐데
저렇게 피의 쉴드 치는거 보니까
애초에도 저게 스케일이 커져서 그렇지 저런 일이 저 대에서만 있었을거 같지가 않았었는데 내심
역시 부대 자체의 그런 악폐습 문제였던거 같다는게 맞는거같음
잘못 입털면
그 부대 거쳐온애들도 싹 소환되게 생겻으니
피의 쉴드에
무슨 이제 과거 망령인 하나회까지 나오지를 않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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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의외로 "감히 외부에서 우리 사람을 벌주겠다고?"이거에 긁혀서 저렇게 배째라 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클걸.
이상하긴 함. 뭔 듣도보도못한 하나회 틀딱이 튀어나와서 어그로를 끄는건지 이해가 안됨
근데 전에도 저런 사건이 없없을리가 없는데 저렇게 피의쉴드 쳐줄 이유가 있었나? 그냥 아 우리 중대장 개인의 일탈이었고 중대장의 개인의 선택이었슴다 이러면 끝낼일인데 티나게 쉴드쳐주니까
그러니까 저런 ㅈ같은 일이 그냥 일상다반사였지만 입단속(????) 열심히 해서 넘어가던걸 이번에 대차게 터져서 굴비엮듯 끌려갈까봐 저 ㅈㄹ 이라는 의미인가...
12사단에서 얼마나 많은 훈련병이 나왔는데 저런 악습이 계속 존재했다는게 말이 돼?
나도 12사에서 훈련 받았지만 저렇게까지 얼차려 하지는 않았었음 옛날이긴 하지만
나도 12사였는뎅 오후에 재우거나 정신교육했음
음... 의외로 "감히 외부에서 우리 사람을 벌주겠다고?"이거에 긁혀서 저렇게 배째라 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클걸.
근데 전에도 저런 사건이 없없을리가 없는데 저렇게 피의쉴드 쳐줄 이유가 있었나? 그냥 아 우리 중대장 개인의 일탈이었고 중대장의 개인의 선택이었슴다 이러면 끝낼일인데 티나게 쉴드쳐주니까
좀 더 수사를 지켜봐야 알 듯
캥기는게 워낙 많아서 이거 내주면 다른 것도 나올까봐 못내준다 vs 그냥 ㅂㅅ이라서 그런거다 어느 쪽이든 가능성 있단게 가장 두려워...
군대라는 조직이 그래요. 그 중대장의 과실이 있건 말건 그건 중요치 않아. "우리 조직을 니들이 건들겠다고?" 이거 하나에 지들 목숨을 거는 집단임. 군대는 자신들의 조직을 견고하게 유지하는게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 가치로 여김. 이 특성을 모르면 쟈들이 왜 저렇게 비합리적으로 손해보는거 감수하면서 쉴드치는지 이해할수가 없을겨.
근데 저 현역때 16군번이긴 해도 저정도 사이즈는 물론 아니긴 했지만 일 터지면 위에서 책임 안지려고 하고 조직 문제생길까봐 말단 간부 꼬리자르는거 여러번 봤는데...
그건 내부에서 일을 처리할때의 경우고, 지금 중대장은 내부에서 처리하기에는 너무 일이 커졌어. 과거에 군대 사고 처리를 보잖아? 저런식으로 "이 개쌔끼는 우리 강아지니까 니들이 건들지마 우리가 알아서 한다"이러고 자폭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대표적인 사건을 알려줄까? 김훈중위 사건이라고 있어. 이 사람 아빠가 장군임. 근데 초소에서 총상을 입고 죽은 시체로 발견됬지. 이거 군대 어떻게 했을까? 걍 덮어 버렸음. 저 시절에 장군이라면 진짜 끗발 장난 아닌 사람이고 정치권에도 발이 닿아 있는 사람임 근데 덮어버림. 배후가 있냐고? 그것도 아녀 그 사건은 부사관들이 프레깅을 한게 유력한 사건임. 그럼에도 덮어버렸어. 저 사건으로 군을 건드리는걸 극도로 싫어했거든. 그런 집단임.
그러니까 저런 ㅈ같은 일이 그냥 일상다반사였지만 입단속(????) 열심히 해서 넘어가던걸 이번에 대차게 터져서 굴비엮듯 끌려갈까봐 저 ㅈㄹ 이라는 의미인가...
이상하긴 함. 뭔 듣도보도못한 하나회 틀딱이 튀어나와서 어그로를 끄는건지 이해가 안됨
출신 대학이랑 하나회가 어디출신으로만 구성된 조직인지 생각해보면 노망난 망령이 우리가 남이가를 다시 지껄이는 거 같음
나도 12사에서 훈련 받았지만 저렇게까지 얼차려 하지는 않았었음 옛날이긴 하지만
슈퍼민주주의
나도 12사였는뎅 오후에 재우거나 정신교육했음
얼마나 더 커질려나 싶을정도
12사단에서 얼마나 많은 훈련병이 나왔는데 저런 악습이 계속 존재했다는게 말이 돼?
말은 되지 않나 당장 그 중대장에 대한 고발들도 사고 타진 이후에야 터져나오고 있는네
문제도 있고 말도 계속 나왔는데 일반 사회에서 인지할만한 결정적인 사고가 없어서 몰랐을뿐인거일지도 모르지
그 사단 자체가 문제가 많았지 안 퍼져서 그렇지
뭔가 많이 엮여있을것같다는 느낌은 계속 들긴함
내가 보기에는 중대장 뒷배에 다른 사조직이 있는거 같음.
사단 훈련소들이 옛날부터 개판임
하나회 소속인원중 누군가으 ㅣ사촌아니여?
예전에 공군으로 강원도에서 복무했었는데, 12사단이랑 가까이 있어서 그쪽 얘기를 간간이 듣곤 했었음. 그런데 그때 당시 늘상 했던 말이, 12사단은 맨날 뭔 사고가 터진다는 거였음. 강원도 사단이 12사단만 있는 건 아닌데, 이상할 정도로 그 사단이 분위기가 많이 흉흉했었어.
또 높으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선례 남기는걸 매우 싫어함 한번 무언가 선례가 남으면 그걸 시작으로 자기들한테 까지도 똑같이 타고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먹힌다고 생각하는 거지 웃기는 권위의식인데 그래서 사소한 빌미도 주지 않으려고 추하다 싶을 정도로 드럽게 굼
하나회까지 튀어나올줄은 몰랐지..
나도 12사단 출신인데 난 조용할때 들어와서 전역했던건가 ㅋㅋ 참 사건 들어볼수록 기분이 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