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호빗]에서 직접 말해주는, 중간계 6부작을 아우르는 대주제.

[noom]

"미스란디르(간달프), 왜 하필 그 호빗이죠?"

 " 잘 모르겠네요....

사루만은 어떤 강력한 힘만이 어둠을 감시하고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본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사람의 일상적 행동과 같은 작은 것, 단순한 친절과 사랑과 같은 것이 어둠을 물리치지요.

왜 골목쟁이네 빌보냐고요? 내가 두려울 때 그가 용기를 주기 때문이죠."

선과 악, 자유와 압제의 장대한 전쟁을 다루는 반지의 제왕까지 아울러 주제로 내세웠던 이 메시지를.

반지의 제왕보다 나중에 영화화된 호빗 시리즈에서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훈훈한 장면이다.

기획상 대부분의 관객들이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먼저 보고 이 주제를 깨달은 상태이기에,

이 대사를 들으며 다시한번 곱씹는 감동을 느낄수있다.

[深く暗い 幻想]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모건프리맨이
"평범한 사람들이야말로 기적의 힘을 갖고 있으면서 신을 찾는다"고 말한거랑 묘하게 통하지

[鶏胸肉]

결국 빌보가 골룸을 죽이지 않았기에

프로도가 골룸을 믿어주었기에

골룸이 반지를 용암으로 던져줬지.

[코프]

덤으로 손가락도

[noom]

??? : 빅픽쳐 조오았쓰!!!!

[DDOG+]

https://www.youtube.com/watch?v=Avwziu5Chpg

- 왜 꼬맹이가 찌질이 살려주는걸 이렇게 공들여서 찍은거임?

- 애송아...저게 바로 가운데땅이 구원받은 순간이고 서부인들이 스스로를 구원한 장면이다...

[noom]

???: 그냥 포스트 아바타를 꿈꾸는 피터 잭슨의 모션캡처 기술 대발전 자랑 같은데요 ㅎㅎ

이번 신작영화도 뜬금없이 또 앤디서키스랑 골룸 솔로영화던데 왜 그렇게 모션캡처를 좋아하는지 ㅎㅎ

[DDOG+]

첫줄 읽고 喝!! 하다가
둘째 줄에서 그저 한숨걱정만 나오잖아요.

님 헌트 더 골룸은 민감한 주제라구요 ㅠㅠ

[캇셀하임]

아라곤이 반지의 제왕 마지막에 자기에게 절하려는 프로도를 막고 대신 절하는 장면도 그렇고

[키시나미하쿠농]

그러니까 종족상관없이 개쩌는 서포터가 있으면 된다는 말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