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대학생 때 지교세 중이었는데
다과가 있었는데 여후배가 혼자 따르고 나눠 접시에 올렸음
그리고 지교세 중에 그 후배가 어쩌다
여성 인권에 문제가 있다
방금도 여자인 자기만 음식 담아 나르지 않았느냐
(지교세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데 나와도 이상하진 않은 맥락)
이럼 ㅋㅋㅋ
메갈이나 그런게 있던 시절도 아니라
그 애도 그런 성향은 아님
근데 찔리는게
무엇을 숨기리.. 난 그 이유가 맞았다..
여자라서 걔가 하게 뒀던 거고..
그때는 꽤 예전이라 그게 당연하단 인식이 있었고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했던 거임
교수님이
말 잘했다, 왜 안 거들었는지 한명씩 말해보자
이러셨는데
근데 내가 풍물패를 하고 있었어서
제가 동아리를 하는데 운동권 분위기가 있어서 기수제가 강합니다.. 저도 모르게 저보다 아랫학번이 하는게 당연하다고 느꼈나 봅니다..
이걸로 세이프 ㅋㅋㅋ
교수님도 풍물패 하는 걸 아셔서 넌 그럴 수 있겠구나 하셨고
(기수제라고 좋다는 게 아니지만)
제목엔 몰릴뻔이라고 적었지만
내가 성차별자 성향이 있던 건 빼박이었던 듯,, ㅋㅋㅋ
이후로 더 신경써서 조심하며 사는 중
생각해보면 그 시절에는
이런 저런 말 나올 악습이 좀 있긴 있었음 ㅋㅋㅋ
우우 쓰레기
지..지금은.. 전혀 안그럽니다 진짜... ㅠ_ㅜ
우우 쓰레기
지..지금은.. 전혀 안그럽니다 진짜... ㅠ_ㅜ
버거를 뿌려서 증명해라
조서는 이쯤 쓰시면 됩니다
요약 ㅡ 작성자 여성차별자임
아..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