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 (1980~1990) 미국 미술계에서 저런 수준 낮은 건 예술이 아니다며 업신여겨졌던 밥 로스지만,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대상 취미 예술 강의인데다 보면 볼수록 힐링되는 이미지로 인해 미국의 모든 세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참고로 지금은 그 미술계에서 '전후 미국에 가장 큰 영향끼친 미술가'로 밥 로스를 선정했다.
방영 당시 (1980~1990) 미국 미술계에서 저런 수준 낮은 건 예술이 아니다며 업신여겨졌던 밥 로스지만,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대상 취미 예술 강의인데다 보면 볼수록 힐링되는 이미지로 인해 미국의 모든 세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참고로 지금은 그 미술계에서 '전후 미국에 가장 큰 영향끼친 미술가'로 밥 로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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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인기있었다 (일본에서는 '참 쉽죠?' 가 아니라 '간단하죠?' 였던 모양)
미술적 가치가 낮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 아저씨 그림 그리는거 보는것 자체가 맘이 편해짐. 그거에 대한 가치는 그 누구도 부정 안함.
밥로스는 그림실력만으로 보는 방송은 아니었지. 그려가는 과정을 보며 읊조리는 생활의 일부에 맘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 사랑받는거지. 키우던 다람쥐이야기라던지
어쩐지 수십년 지나서 한국에서도 통할 정도인데 월클이었네ㅋㅋ
실수한게 아닙니다 그냥 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거죠
그냥 베이비 부머의 줄임말임.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비하인지 아닌지 다름. 늬양스, 컨텍스트에 따라 다르다고 보면댐.
대다수 작품이 밥로스 재단 소유이고 한두점 있던 작품도 얼마전 2천인가?에 낙찰로 암(넷플 소장품의 왕) 참고로 2천이면 유명작가치고 진짜 저가로 낙찰된 것. 보통 해외작가면 기본 수천단위
실수한게 아닙니다 그냥 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거죠
근데 부머 비하용어 아니었나
고독한게이(머)
그냥 베이비 부머의 줄임말임.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비하인지 아닌지 다름. 늬양스, 컨텍스트에 따라 다르다고 보면댐.
외국에선 Boomer / Zoomer 잘 쓰는것 같던데
우리도 드립삼아 딸피, 틀 쓰는거랑 똑같지ㅋㅋ
일본에서도 인기있었다 (일본에서는 '참 쉽죠?' 가 아니라 '간단하죠?' 였던 모양)
뭔가 뒤에 러키스타 코나타 같아보이냐..
그게 맞으니까......
그립다....
원문도 어차피 "that's easy?"라 "그림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는 의미니까 어떻게 번역하든 틀린건 아니긴 함
어쩐지 수십년 지나서 한국에서도 통할 정도인데 월클이었네ㅋㅋ
미술적 가치가 낮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 아저씨 그림 그리는거 보는것 자체가 맘이 편해짐. 그거에 대한 가치는 그 누구도 부정 안함.
미술을 넘어 그릴때마다 이야기 하시는 인생 조언도 심금을 울릴정도로 훌륭한 분이셨지..
밥로스는 그림실력만으로 보는 방송은 아니었지. 그려가는 과정을 보며 읊조리는 생활의 일부에 맘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 사랑받는거지. 키우던 다람쥐이야기라던지
이야기에 빠져들면 어느새 호수가 생기고 호수에 비친 나무들이 나오고 그러더라 여기에 나무가 있으면 좋겠네요 하더니 나무가 생기고 눈이 쌓여있으면 보기 좋겠다하고 눈덮힌 산 그리고 그냥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쉽게 하는데 그럴듯한게 만들어짐
밥 로스아저씨한테는 그림 배우는게 아니라 인생을 배웠다ㅠㅠ
누가 뭐라해도 일반인이 보면 신기했었거든
대다수 작품이 밥로스 재단 소유이고 한두점 있던 작품도 얼마전 2천인가?에 낙찰로 암(넷플 소장품의 왕) 참고로 2천이면 유명작가치고 진짜 저가로 낙찰된 것. 보통 해외작가면 기본 수천단위
티비를 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림에 대한 입구컷을 낮춰준 위대한 선생님
지금 생각해보면 TV판 ASMR 시초 같음 그냥 누군가 뭘 해가는걸 보면서 힐링했었음 ㅇㅇ
그림 그리면서 해주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 힐링이였어
내용도 알차면서 오디오가 비는 틈이 없고, 길지않고 딱 집중해서 볼 수 길이의 영상이었지
붓털기와 힐링멘트와 마무리 짓는 흥얼흥얼한 브금. 으음 마스터피스
미술계의 백종원?
다르.. 긴하지만 비슷하긴함 조금더 붙이자면 그 아버지컨셉으로 공구쓰는법이나 넥타이매는법 알려주는 유투버 ? 그쪽에 가깝다 보는쪽이긴함
그림이라는게 화가들이나 하는게 아니라 일반 사람이 취미로도 즐길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방법도 가능한 쉽게 알려주는 사람 그런데 전 보고도 못하겠더라구요 선생님...
따로 되는 물감이 있음.
다 그린거 위에 뭘 또 그리는거야! -> 어 이게 되네 그런것들이 너무 신기했어.
국내 쇼츠에도 엥?과 함께 의성어로 그림 그리는 사람이 있다... 밥 로스처럼 테크닉을 중점으로 쉽게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쇼츠이긴 한데...
그리고 밥로스의 직업은 미술가가 아니고 전투기 파일럿이다
눈 덮힌 산 그림그리면서 썰푸는데 어떤 삶과 고찰을 그렸는지 문외한인 내가 봐도 느껴지더라
아니다
난 그래서 가장 고귀한 예술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던 바넘의 말에 동의함
어때요. 정말 쉽죠?
작품성이나 그림의 밀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20-3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벽에 걸어 놓을만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과감한 붓터치와 실수하면 덮으면 되지라는 식의 임기응변으로 일반인도 그릴 수 있다고 알려주는게 짧으면 몇달 길면 몇년 걸려서 작품이라고 내놓는 잘나신 예술가들에게는 아니꼬와 보인게 크다고 봄.
음~ 음~ 툭툭툭 탁타같가타타탁같ㄱ탙가타같가탁ㅌㄱ 참쉽죠?
이렇게 이렇게 어때요? 참 쉽죠?
https://youtu.be/z7r0DIjRGd4?t=181 창의력이 고갈되었다 생각되면 이걸 보도록 하자. 그 당시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 말이야.
데드풀도 좋아하는 밥로스
널찍한 붓으로 쓱쓱내리고 콕콕찍었는데 어느새 강이 생기고 나무가 생기고
어릴때 EBS에서 꼭 챙겨봤던 ㅠㅠ
어릴때 많이 봤었지....... 정말 신기하기도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느낌이었음
개떡 같은 그림 그리고 괴상한 설명 붙여서 젠체하는 예술따위보다 저 아저씨 그림이 나한테는 더 예술임
asmr로 들어도 좋더라
전세계 전 어린이들이 좋아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