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늙으신게 눈에 보여서, 대신 운전하기 위해서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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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서 운전면허 딸 생각도 하지마라고 들은 난.. 그냥 울어오.
역시 허접...
닉네임을 찰떡으로 지었네요 :)
허접이 운전대를 잡았을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 생각해보면 무서울 거에오...
버스 운전하는구나! 대단해!
코이츠 운전면허 대신 살인면허를 따려고 한
부모에게서 운전면허 딸 생각도 하지마라고 들은 난.. 그냥 울어오.
허접♡유게이
역시 허접...
허접♡유게이
닉네임을 찰떡으로 지었네요 :)
비추수집기
허접이 운전대를 잡았을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 생각해보면 무서울 거에오...
허접♡유게이
죽지만 않으면 언젠간 고수가 되지 않을까?
부모님 택시잡아 타게하는게 효도인 유게이
허접♡유게이
코이츠 운전면허 대신 살인면허를 따려고 한
음.. 그동안 시행착오로 다른사람이 죽을수도?
ㅋㅋㅋㅋ
허접허접♡
무슨 짓을 한거야…
부모님이 면허 따놓으라고 군대갔다오자마자 학원 등록 시켜줬는데 그런데 차는 못 사게 함...
허접♡
죽기전에 지갑이 죽을수도있다구!
에이 설마 연습하다가 뒷담에 박았다던가 연습하다가 옆벽 박았다던가 하지는 않았을거 아냐 그렇지?
그..그정도는 아냐! 거의 그정도이긴 했지만!
그럼 뒷담에 박았다가 앞담에도 박았군요 아니면 양 옆 차를 다 박았다던가
회사가는 버스가 없어서 운전하는데
京極堂
버스 운전하는구나! 대단해!
와 스게 버스운전유게이
차도 면허도 있지만 차는 운전안하는데 이제 곧 졸라 연습해야 될것 같긴해 다른건 다 괜찮은데 역시나 병원문제일거야
나도 10년 넘게 장롱이였는디 연수한번받고 운전하니깐 쉽더라 차만있으면 금방해
운전 연수 부산에서 받는 거 ㅊㅊ
서울 아니고 가족이 있다면 무조건 차는 있어야함 혹시모를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나옴
좀비사태라던지
아니 근데 겨우 마련한 차가 수동이면?
이미 자차도 스틱이라서 난 다행!
난 괜찮겠군 대형 1종이라
난 집사람이 차 사줘서 강제로 땀
애 낳으니까 운전 존나 하게 되더라..... 어린애랑 같이 다니다 보니, 어디 갈때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도로주행 좀 배울거면 그래도 학원가서 좀 배우는게 맞겠지….
ㄹㅇ
난 면허 따자마자 아버지차 폐차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0대에나 운전을 다시 할수있었지
그정도면 30대까지 몸성히 살아 남은거에 감사하렴
불속성 효자셨구만 아버지의 애지중지하는 차를 파괴하다니
덕분에 친형이 운전셔틀하고 나한테는 운전대를 안주심
차 있으면 나도 운전하지
맞음 나도 20대 후반에 땃는데 언제까지 부모님차 타고다녀야 하나 싶어서 시작함 근대 따도 결국은 내 차가 있어야 운전권이 나한테 넘어오더라 ㅋㅋㅋ 부모님이라도 자기차 운전은 안시킬려고함 ㅋㅋ
이직한 직장이 대중교통으로는 도저히 못가는 곳이라 장롱면허 꺼내들었는데 확실히 운전 익숙해지니까 진짜 편함
결혼해서 애 있으면 한밤중에 애가 열나서 병원갈때 차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이 듬...
난 운전 공포증 있다ㅠㅠ
나도 차사고 운전 시작한게 어머니가 점점 허약해져서 가지고 있던 청각 시각장애가 노화까지 겹쳐서 악화될 때. 이젠 내가 불안해서 병원모시고가는데 차는 있어야겠더라도
그리고 서울은 모르겠는데 일단 중소도시나 이런데 살면 차가 있어야 취직범위가 넓어지는거 같음. 차가 없어서 출근자체가 되게 빡빡해질 때가ㅜ있거든.
나도 운전 연수 슬슬 다시 받아야 할것 같은데...아버지 신장 수술 하시고 전보다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서
우리집도 폐차 시키고 버스전철 타고 다니신다는 거 한번만 더 수리해서 반년만 더 쓰자고 그랬거든 그 1년동안 아버지어머니 모시고 병원 왕창 다녔지 지금은 폐차하고 새 차 뽑음 ㅋㅋㅋ 여전히 병원 많이 다님 진짜 30대 넘어가면 부모님 병원 생각해서라도 차 운전해야 한다
맞음 나도 운전하기시작하니깐 운전이 곧 효도임
ㄱㄷ 테슬라가 뭔가 해 줄거야
서울 내부에서만 살게 아니라면 운전은 해야 인생에 시간이 많이 절약됨 사실 서울 내부에서도 부모님 모시고 다니려면 대중교통만으로는 좀 힘들긴 해
여자를 사귈때도 30대에는 진짜 그냥 차가 있어야함... 20대나 뚜벅이 용납하지...
20대는 용납할것같음? 기간 길어지면 무의식적으로 다 비교함
주위에서 비교질 해댈게 뻔해서 용납못할걸
난 출퇴근하려고 운전 시작했는데
내가 일 때문에 운전 엄청 하는 편인데, 부모님은 그래도 자꾸 본인이 하시려 하더라
난 아빠차 2번 박았더니 안시킴
인생에 차에 대한 유혹이 3번 정도 찾아오는데 처음은 취업할때, 애인 생길때, 애가 생길때 난 다 이겨냄 ㅎㅎㅎ 그리고 굳이 차를 안사더라도 면허는 취업 전에 따두는게 좋음. 나중에 시간내기가 어려워져서 점점 차랑 멀리하게 됨.
와 애 있는데 차 안 가지기 힘든데;; 뚜벅이 친구놈들도 연애때도 안 가진 차를 애들 땜에 사던데
친구도 애있어도 필요없가고 다니다가 애가 새벽에 아파서 병원가야한일 이후로 중고차 하나 사던데 애있는집은 쉽지않음
애있는데 차안가지는건 패널티인데 그냥 갑자기 애아픈데 발동동구르면서 택시잡고있을래? 한번 애 39도가서 당해보니까 차없으면 큰일나겠던데
소아들은 열나는거 1,2분차이로 병1신될수도 있어서 앵간하면 차사라 진짜 진지하게 충고하는거임
차 사라...애 있을 땐 차 무조건 필요하다. 유혹이 아니고 미련한 겨.
부모님 모시고 운전할때가 제일 보람차고 잘샀다고 생각함. 특히 어디 멀리갈수록 더더욱
내가 이래서 29에 면허따고 31에 신차뽑았지 발이 땅에서 떨어지면 안됨 이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으며 졸업후 서울경기서 일해서 대중교통 문제없었는데... 집이 강원도에 부모님은 매달 강릉까지 가서 진료받아야 하고 집에갈때 짐도 많아지니 차몰게되드라
집에 그냥 차가 없는데 차 사란소리들으니 뭔 개소리인가 싶던데 있던집은 다르게 느껴지나보구나
집에 차가 한대도 없다고?
ㅇㅇ
개신기하네 보통 어른 수대로 한대씩 아니냐 ㅋㅋ
나도 집이 가난해서 자가용이란거 없이 자랐다가 나도 둘째 낳고나서야 차샀는데. 형편 안되면 형편 안되는데로 차없이 애키우고하다가 마련하고 그러는거지.
어른 수대로 한대씩이다 = 부유하다
내가 그럼. 우리집안처럼 서울 한복판에 장기간 거주하고 지방으로 이동할일도 잘 없으면 점점 이용안하고 안타고 다니게 됨. 가까운 친인척도 죄다 서울이나 서울근교 경기도권 거주거나 그렇고. 거기다 가족수도 적으니까 더더욱 쓸일이 없어져서. 지방이나 수도권 근교라던가 이동할일 많고 하면 필수겠지만 대형병원 다수가 근거리고 해서 단시간내 이동이 가능하니 더더욱 그렇지.
차량이 어른 수대로 한 대 씩 이라니 존나게 부유한 코노야로구나.
난 어렸을때부터 운전, 자동차에 관심없었고 분명히 회사에 '운전면허 있긴 하지만 장롱면허고 운전 시켜도 안할꺼다' 했는데 회사에서 어거지로 시키더라. 그래서 회사차 두번 긁었는데 그걸로 진짜 개 ㅈㄹ떨고..... 아 안한다고 했잖아! 어짜피 보험처리 할꺼면서. 근데 그래도 계속 운전 시키더라. 결국 운전실력 어느정도 늘음.
나는 부모님 모시고 여기저기 가고 싶어서 운전도 하고 싶긴한데, 차 살 돈이 없어..ㅎㅎㅎ 생계유지하기도 빠듯함. 워낙 저소득이라...ㅎㅎㅎ 중고차라도 살까 싶은데, 차 뭐 볼 줄 알아야지.
난 부모님이 차좀 편하게 타고 싶다고 운전면허 배우게 했음
난 면허 따자마자 부모님이 기사로 써먹음 ㅋㅋㅋ 초짜시절에 장거리 뛰게하고 ㅋㅋㅋ
부모님이 생각이 깊으시네 그렇게 운전 배우는게 나중에 도움 많이 됨
그런것도 있지만 그 뒤로 부모님들 술드시고 매번 대리기사로 불려다녔음 ㅋㅋㅋ
아.... 대리기사 가 팔요하셨구나 ㅎㅎ
나도 차이밍 놓치고 차에 관심도 없어서 면허안따다가 뒤늦게 땃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어디든 모시고 다니려고 땀 근데 면허따고 바뻐서 한번도 못모시고 다녔는데 얼마안되서 돌아가심,,,
최근 노인 운전 사고 보면 내가 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은 듬
나이 33먹고 난 해외에서 부모님 한국에두고 뭐하는 걸까 나먹고 살려고 나오긴햇는데...
알면 나가서 취직도 좀하고 부모님 차로 맛집도 좀 모셔다드리고 해라 유게이놈들아
나도 시골 갔다가 아버지가 졸립다고 휴게소 두번 들르시는거 보고 장롱면허 꺼내서 연습함. 원래는 간식좀 먹자고 휴게소 가자고 해도 집에 가서 밥이나 먹자고 귀찮다고 안 들르시는 분이었는데
여기저기 싹다 운전하게되네... 운전을 좋아해서 ㅋㅋ 역시 수동운전이 좋아
근데 저 상황들이 택시로는 해결이 안됨? 난 암만 생각해도 평소엔 대중교통 타다가 필요할때마다 택시부르고 그걸로 때우는게 차 사는거보다 싸다 생각해서 차 살 생각은 안하고있거든
부모님 모실때마다 카카오택시 킬래? 장거리도 택시로 뛰고? 그냥 니가 중형차 한대면 부모님 대기도 안시키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면서 갈수있는데? 글고 갑자기 새벽에 차필요하면? 택시가 싸게 먹힐수있지만 손뻗으면 닿는 니 차만은 못한거다
안 됨. 모든 지역에 택시 씽씽 바로 잘만 들어오는 게 아님. 평소엔 잘 들어오는 지역이더라도 그 시간 튈때도 많음. 일정시간엔 잘 안 잡히기도 하고. 그리고 애초에 그 '필요할때마다' 라는 개념 자체가 틀려짐. 차는 기왕 돈 주고 산거라 필요 할때마다 휙휙 잘 쓰지만 ,택시는 일단 몇 만원씩 써야 하니까 그 '필요할 때'를 무의식적으로 줄이게 됨.
골든타임 >>>>>>>>>>>>>>>>> 택시 잡는 시간
새벽에 급하게 이동할일이 생기고 택시도 잘안잡히는 상황이 생기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음
면단위는 택시 콜을 해도 차가 없다고 하는 수준...
나 평택 읍내 사는데 택시 잘 안잡힘 ㅜㅜ.. 버스는 회사근처까지 가는 거 하루 두 대
절대 해결 안됨 기다리는 시간이 의외로 김
나도 그런생각을 했는데 아버지 휠체어 타시고 난 뒤론 쏙 들어갔어 매형 덕분에 그럭저럭 넘어가긴 했는데 부모님 아프면 있긴 해야해
안돼... 내가 택시 진짜 많이 타봐서 아는데 상황 꼬일 때가 많음.
지금은 사람들이 부정적인데.. 자동차업계는 장기적으로 개인이 차를 갖지 않는 시대가 될거라고 보고 있음. 이유는 자율주행 때문에.. 무인택시가 자리를 잡고 수가 늘어나면 그 가성비 때문에 개인이 차를 가질 이유가 희박해진다는거지. 내 뇌피셜이 아니고 우버 상장 같은 테마를 찾아보면 유력하게 보고 있는 미래임. 자율주행이 얼마나 발전하냐의 문제기는 한데, 그런 때가 되면 적어도 서울은 대중교통+택시로 모든 게 해결될거야.
나도 작년부터 운전 배워서 반년정도 외조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다녔는데 이제 취직해서 못 다니는 게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