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이 딱딱하게 알덴테로 잘되서 n흑에 투표하심
전에도 얘기한거지만 편집이 너무 알덴테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렇지 맛 때문에 승부가 갈렸을 가능성이 높음..
밥알이 좀 딱딱한데? (아! 알덴테로 식감을 살리셨구나!)
저 사람들이 쉐프도 아닌데 저런 평가 할수도 있지 ㅋㅋㅋ
알덴테는 한국인 대부분이 덜익었다고 생각한다면서 ㅋㅋㅋ
철저하게 취향적인 문제지 이걸 알까?하는건 좀별로였음
그정도까지 극단적인 표현으로 들이받는건 여기서도 본적이 없는데
까놓고말해서 결과론적 논리긴 해
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
철저하게 취향적인 문제지 이걸 알까?하는건 좀별로였음
알파민트
까놓고말해서 결과론적 논리긴 해
밥알이 좀 딱딱한데? (아! 알덴테로 식감을 살리셨구나!)
밥알이 딱딱한데? (국산쌀로 이정도의 리조또를?)
저렇게 음식을 낸게 흑이냐?
ㅇㅇ 리조또가 흑
저 사람들이 쉐프도 아닌데 저런 평가 할수도 있지 ㅋㅋㅋ
백종원도 오히려 일반 한국인들 식감엔 안맞을수있다고 했었음.
애초에 그게 공략포인트기도 했으니까 대량조리+일반인입맛
알덴테는 한국인 대부분이 덜익었다고 생각한다면서 ㅋㅋㅋ
실제로 씹히는 식감은 설익은 밥에 가까우니...
감히 갓양인들의 입맛을 몰라뵙다니! 이런 무식한 것!하는 부류가 자국에서도 많은걸 보면 전 세계는 여전히 유럽의 식민지란 말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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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까지 극단적인 표현으로 들이받는건 여기서도 본적이 없는데
뭐 했던 요리인 리소토가 원래 이탈리아 요리니까 입맛기준도 서양인 기준으로 생각할 수 있지
맞아! 그러니 억울하게 욕먹은 적 없어!
가면위에 모자이크까지 하다니 익명성이 확실하군
전에도 얘기한거지만 편집이 너무 알덴테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렇지 맛 때문에 승부가 갈렸을 가능성이 높음..
이게 정작 심사위원 2명은 흑에 표를 줘서....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듯
정말 알덴테 식감이 문제였으면 더 큰 표차로 갈렸지 않았을까 실제로는 맛이나 취향차가 더 컸을 거 같음
설익은거 같다고 느낀게 좀 치명적이였을거 같은데
근데 심사위원들도 어디까지나 "대중적으로 알덴테가 먹힐까?" 해서 표를 준 거지, 더 맛있단 말은 안 해서..
알덴테 괜찮은데 불호가 많더라 ㅠ
좀 덜익어야 면이 쫄깃한데 호불호 진짜 크긴하더라
저건 심지어 리조또, 일단 쌀인 요리라...
예전에 리조또 알덴테로 한 거 먹어 봤는데 난 완전히 익힌게 좋더라고
현미나 보리밥 조차 호불호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쌀이 덜 익는다는 선택지는 굉장히 매니아적인 느낌이긴 해 ㅋㅋ
100명 선정한 기준이나 방식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부른거 아니겠어? 그럼 그정돈 알겠지
100명승부는 진짜 일반인으로 소개한걸로 알고있음.
알단테가 식감이 안맞는 사람에겐 별로긴 해
알덴테라는것을 알텐데...푸하하
그런데 더 익히면 완전 죽이 돼버리는 거 아닌가? 그런다고 더 입맛에 맞으려나?
리조또까지는 모르겠는데 죽도 식은밥을 쓰거나 밑에 국물같은걸 먼저 익히고 밥넣은다음 푹 안익히면 쌀알 식감 살아남
저 사람들이 정말 알덴테를 모르는지 아는지 알지도 못 하면서 "알덴테 때문에 졌다" 이러는 것도 좀 그렇긴 해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알단테는 개나주쇼 같은 푹 익은 파스타는 널리고 널렸다.
알단테같은 푹익은 파스타는 어떤 파스타임?
"알단테는 개나주쇼" 같은 '푹 익은 파스타'
아... "알단테는" / "개나주쇼 같은 푹 익은 파스타" 라고 읽음
알단테는 개나 주고 푹 익힌 파스타를 먹는다 잖아
저건 어느정도 정보가 있고 알아야 아는 맛이라 어쩔수 없음 밥 자체도 질은 밥 된 밥 취향이 제각각인데 100인의 심사위원 모두가 리조또를 알고 먹을순 없음 그런면에서 백수저팀이 미역국을 고른게 좋은 선택인거고
솔직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저런 자리 나갈 정도 되는 사람들이 알덴테를 모를거같진 않음 취향차이인거지 설익었다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듯
흑에다가 46명이나 투표했던 거 보면 솔직히 흑도 잘 만들긴 잘 만들었을거임 진짜로 그렇게까지 못 받아들였으면 이보다 표차가 더 났겠지
해산물의 방인데 딱 봐도 해산물을 더 잘 살린건 백수저쪽이라고 봄 흑수저쪽은 토마토 리조또가 메인이고 위에 해산물을 토핑으로 얹은 반면 백수저쪽은 생선이 메인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