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고급인력을 만들고 싶었다기 보다는 그냥 교육직 공무원들이 대학을 많이 보내는것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더 강했음 야간근무를 서면 적은 공무원 급여에 보탬이 되고 별거아닌 대학이라도 보내버리면 학교 성과로 돌아오니깐 이런식으로 눈만 높아진 학생들 아무 대학이라도 보내는걸로 퉁치려고 이 작아터진 나라에 별거아닌 대학들만 들어나고 지금 그 대학들 정원도 못 맞춰서 사라지는 중이지
고급인력을 만들고 싶었다기 보다는 그냥 교육직 공무원들이 대학을 많이 보내는것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더 강했음 야간근무를 서면 적은 공무원 급여에 보탬이 되고 별거아닌 대학이라도 보내버리면 학교 성과로 돌아오니깐 이런식으로 눈만 높아진 학생들 아무 대학이라도 보내는걸로 퉁치려고 이 작아터진 나라에 별거아닌 대학들만 들어나고 지금 그 대학들 정원도 못 맞춰서 사라지는 중이지
당연히 자의가 아니지. 전부 강제였음. 심지어 몸이 아파서 병원 가고 싶다고 말해도 '건방지게 야자 째려고 한다' 면서 병원도 안 보내줬음. 학원 간 애들도 자의가 아닌 부모의 압박 혹은 사회적 압력으로 인한 거였겠지.
하지만 강제라고 해도 '열심히' 하는 건 맞았지. 젊은 시절을 다 갈아넣어서 그냥 열심히만 하는 거임.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ㅈㄴ 미친 듯이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 거야. 그러니 나중엔 사람의 인간성이란 게 박살이 나더라고. 몇몇은 미쳐가고, 몇몇은 줄이 끊기고, 몇몇은 그 자체에 중독이 되는 식으로.
6시~7시 기상, 목욕, 등교
7시~8시 아침자습
8시~8시 30분 자습, 조례
8시 40분~9시 30분 1교시
9시 40분~10시 30분 2교시
10시 40분~11시 30분 3교시
11시 40분~12시 30분 4교시
12시 30분~13시 30분 중식
13시 40분~14시 30분 5교시
14시 40분~15시 30분 6교시
15시 40분~16시 30분 7교시
16시 30분~17시 자습
17시~18시 석식
18시~18시 50분 야자 1교시
19시~19시 50분 야자 2교시
20시~20시 50분 야자 3교시
21시~21시 50분 야자 4교시
21시 50분~22시 10분 귀갓길
22시 10분~23시 공부
23시~23시 20분 목욕, 취침
하루 공부 시간이 순수 10시간씩 나오던..
솔직히 저걸로 효과 본 애들은 일부라 그냥 청춘 낭비라고 생각함....
야자 째고 짜장면 먹으러 가는게 재미였는디
고급인력을 만들고 싶었다기 보다는 그냥 교육직 공무원들이 대학을 많이 보내는것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더 강했음 야간근무를 서면 적은 공무원 급여에 보탬이 되고 별거아닌 대학이라도 보내버리면 학교 성과로 돌아오니깐 이런식으로 눈만 높아진 학생들 아무 대학이라도 보내는걸로 퉁치려고 이 작아터진 나라에 별거아닌 대학들만 들어나고 지금 그 대학들 정원도 못 맞춰서 사라지는 중이지
그거대다수는 자의가 아닐가능성이 더높지 않았나 싶은,,,,,,
솔직히 저걸로 효과 본 애들은 일부라 그냥 청춘 낭비라고 생각함....
청춘낭비라고보단 저시대엔 저게맞앗지. 저렇게하던 80 90년대 시절에 저렇게 라도 공부시켜서 어케든 고급인력 만들엇으니까. 중진국이 선진국에 못올라온이유가 어찌보면 고급인력이 없어서인데. 저시대에 저렇게해서 반쪽짜리라고 고급인력을 만들었으니까. 문제는 아직도 그런시대인줄알고 저런정책을 밀어붙이는게 문제인거고 나름생각해보자면 80 90년대는 저런게 맞는듯함
냐옹쓰
고급인력을 만들고 싶었다기 보다는 그냥 교육직 공무원들이 대학을 많이 보내는것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더 강했음 야간근무를 서면 적은 공무원 급여에 보탬이 되고 별거아닌 대학이라도 보내버리면 학교 성과로 돌아오니깐 이런식으로 눈만 높아진 학생들 아무 대학이라도 보내는걸로 퉁치려고 이 작아터진 나라에 별거아닌 대학들만 들어나고 지금 그 대학들 정원도 못 맞춰서 사라지는 중이지
그 교육직 공무원들한테 왜 그런 식으로 성과를 줬는가를 생각해보는 게 냐옹쓰의 말이지
9시간만 했어도
야자 째고 짜장면 먹으러 가는게 재미였는디
당장 나 고3 때만 해도 학교에 6시 반까지 가서 11시까지 야자했었는데... 근데 야자 끝나고 학교 앞에서 학원차 타고 바로 학원 가는 애들도 꽤 있었음. 지독한 놈들.
방탄판
그거대다수는 자의가 아닐가능성이 더높지 않았나 싶은,,,,,,
당연히 자의가 아니지. 전부 강제였음. 심지어 몸이 아파서 병원 가고 싶다고 말해도 '건방지게 야자 째려고 한다' 면서 병원도 안 보내줬음. 학원 간 애들도 자의가 아닌 부모의 압박 혹은 사회적 압력으로 인한 거였겠지. 하지만 강제라고 해도 '열심히' 하는 건 맞았지. 젊은 시절을 다 갈아넣어서 그냥 열심히만 하는 거임.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ㅈㄴ 미친 듯이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 거야. 그러니 나중엔 사람의 인간성이란 게 박살이 나더라고. 몇몇은 미쳐가고, 몇몇은 줄이 끊기고, 몇몇은 그 자체에 중독이 되는 식으로.
심지어 야자도 강제였음
난 취직하고 더 공부한듯 일 배우고 자격증 따려고 저 때보다 더 집중력 있게 공부한듯 하다
9시간이면 정규 수업시간 정도아님?
유럽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스페인이 공립기준으로 점심을 안 먹는 애들도 있고 (중고는 되야 2시에 끝남)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오는 애들도 있고
나름대로 아름다운 추억이었어 그러나 뒷세대를 위해서 근절해야겠어
학교에 거의 14시간씩 있고 그랬지...
내가 저렇게 야자하다가 수능 끝나고 9시에 일어나서 슬근슬근 등교 했는데 갑자기 양팔 피부의 실핏줄이 다 터져서 응급실로 실려 갔음....
예체능으로 빠진 사람들 빼고 대부분 저렇게 해서 지금 청년실업이 심각함을 넘어서다 못해 그냥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린 듯?
6시~7시 기상, 목욕, 등교 7시~8시 아침자습 8시~8시 30분 자습, 조례 8시 40분~9시 30분 1교시 9시 40분~10시 30분 2교시 10시 40분~11시 30분 3교시 11시 40분~12시 30분 4교시 12시 30분~13시 30분 중식 13시 40분~14시 30분 5교시 14시 40분~15시 30분 6교시 15시 40분~16시 30분 7교시 16시 30분~17시 자습 17시~18시 석식 18시~18시 50분 야자 1교시 19시~19시 50분 야자 2교시 20시~20시 50분 야자 3교시 21시~21시 50분 야자 4교시 21시 50분~22시 10분 귀갓길 22시 10분~23시 공부 23시~23시 20분 목욕, 취침 하루 공부 시간이 순수 10시간씩 나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