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간 댓글로만 주워 들은 얘기들 뿐이라 이번에 궁금해서 자세히 검색해 봤는데
시프트업의 연간 실적은 2018년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듬해인 2019년 매출 159억원, 영업적자 26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2020년 이후 적자는 크게 불어났다. 2020년 매출 283억원으로 매출은 성장했지만 영업억자는 113억원으로 100대 이상 적자를 기록했고 2021년 매출 172억원, 영업적자 191억원으로 최대 적자를 나타냈다. 그러던 중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이후 영업이익 222억원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하게 된 것이다.
- 니케, 스블 같이 발표
@ 니케가 22년 출시, 니케 개발기간 4년 =>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
@ 스텔라 블레이드 24년 출시,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 기간 4~5년 (실질 개발 기간 3년, 준비 기간까지 4~5년) => 스블도 대충 18년부터 개발이라 치고
일단 데차로 니케, 스블 개발비를 만든건 분명해 보이고
16년 출시~21년까지 시프트업엔 데차 하나 밖에 없는 상태,
생각보다 데차 매출이 떨어지진 않았던게 보임
16,17년은 검색이 안되서 모르겠고
18년 매출 140억
19년 159억
20년 283억
21년 172억
이렇게 오히려 늘었는데
결과론적인 말이지만 22년에 니케를 성공 시키고 나서 데차를 계속 운영해도 됐을 법한데 왜 섭종 시켰던건지 의문이 남게 되는데
(데차가 23년 9월에 섭종이니깐, 니케로 돈 잘 벌고 있을 당시였음)
차기작들의 밑거름이 되어 주고 힘들게 6년 이상 서비스 해온 게임을 저래 갑자기 섭종한 내부적인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
!
매출 괜찮았는데?
상장하는데 방해되니까 참수시켰다라고 봐야지
매출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데차 이미지가 별로 안좋은거 때문에 상장하는데 방해가 됐던건가
선택과 집중 차원이 아닌가 싶음. 당장 카트1도 중섭만 남기고 한섭 섭종했잖음
회사는 매출 보다 순이익을 봐야함 당시 기사들 보면 시업이 좀 심각했음 니케,스블 투자금도 겨우 받을 수준이었음 (그나마 스마게가 투자안했으면 x 되었지;;;) 거기에 개발빼고 다 텐센트에게 넘길정도인데 대기업도 아니고 당시 좃소도 안되던 시업 입장에서 대차를 버리는건 당연한거임 니케만 봐도 메인일러 팀장 혈라가 나가서 와이프 꾸엠으로 메꾸고 설정 다 갈아 엎어서 냈을정도니;;;내부상황은 말도 못했겠지(니케 초반 스토리가 뭔가 이상한 이유는 스토리를 갈아엎은 흔적임)
내 생각에는 데챠 유기를 시기적으로 언제 할까 고민 했던거 같은데 알다시피 데챠 유기전에 큰사건이 분기점이되었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