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서 같은 건설업이긴 한데
예를들어 토목이나 골조 같은 경우는 순살 아파트 조차도 착공 하려면 설계 시공에 대한 구조검토 구조해석 공법 검증
시공후 검증이나 지자체 감사 등등 전관예우 쓰면 빠져나간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기본 구실은 해야되는 안전장치가 존재함
즉 견제 당하는거 이중 삼중으로 프로세스가 되어있다 이건데
인테리어쪽은 전기 가스 이런거 전부 건드는 상황이 아니면
일종의 집에 붙어있는 살아가는 가구? 느낌으로 본다 보면됨
뭔소리냐면 인테리어 맡겼는데 천장이 들뜨는 현상이 생겼다 하면 옷장을 샀는데 옷걸면 덜컹거리는 이정도 느낌이란거지
구조적으로 아무리 개판으로 공사해도 기분만 나쁘지 그걸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진 않는다 이거임
이런것 때문에 인테리어가 건설업 치고는 그레이존에 가까운 존재라 개인이 사무실 차리는 소장급 사람들 조차 통신판매업 잡화 판매 이런거로 등록함
토목,골조가 내과 외과 흉부과 이런 느낌이라면 인테리어는 미용GP들이 미용용 주사나 패치 같은거 한두개 놓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