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4~24.12.05
약 2주동안 이터널리턴과 디저트 39가 콜라보를 시작함
케릭터는 요즘 바니걸로 한창 몸값이 올라온
아비게일과 이터널리턴의 영원한 아이돌 비앙카아피차야 차이파따마
준비된 상품은 키링과 아크릴스탠드였다.
최근 이렇다 할 소식이 없어서 덕질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은 콜라보소식에 기대감이 잔뜩부풀어 올랐고 분위기를 타고.
커뮤니티에는 콜라보날을 착각하여 콜라보 당일 1~2일 전에 매장방문을 했다는 유머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대망의 콜라보 당일
설레발 친걸 보답하듯 커뮤니티에는 빠르게 콜라보 상품 구매 인증글과 리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훈훈하게 콜라보가 진행되리라 생각한것도 잠시 불과 2시간만에 배달앱에서 콜라보 품목이 사라졌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굿즈 재고소진으로 판매 종료 되었다는 글들이 쇄도하기 시작한다.
카페사장님에게 문의해본 결과 알고보니 얼마 전 사이퍼와의 콜라보로 크게 재미를 못봤기 때문에 이번 이터널리턴 콜라보는 조심히 접근했던게 밝혀졌다.
사이퍼즈x디저트39 콜라보 (메뉴까지 만들었는데 안팔려서 냉장고에 재고가 쌓여있다고.)
이런 사실이 알려지고 추가물량 입고만을 목메여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남은 물량을 계속 넣고 있긴하지만 그것도 소량이라 배달앱과 매장 키오스크에서 입고와 매진 때마다 상품리스트를 등록,철회를 반복해야해서 상당히 귀찮아 한다는 얘기도 들려오는 중이라고.
여담으로는 현재는 재입고 어렵다는 글이 올라오자 콜라보 상품이 3만원에도 올라오기도 한다는 소식이...
진짜 웃긴게 뭐냐면 3천 출신 블붕이들은 이상황을 그냥 우리게임이 이렇게 성장했어요 하면서 기뻐하고 있단 사실이다.
이대로만 가자니... 콜라보때마다 물량이 없길바란다니 ㄷㄷㄷ
진짜 웃긴게 뭐냐면 3천 출신 블붕이들은 이상황을 그냥 우리게임이 이렇게 성장했어요 하면서 기뻐하고 있단 사실이다.
굿즈 넉넉하게 주문한 시장도 순식간에 다팔렸고 화력센거 맞는데 무슨 팬덤이 정신승리 중인거처럼 쳐말함
아니 난 진짜로 기뻐서 하는말인데...
유저들이 화내서 디저트39도 사과문 올린건데 님 말대로면 그냥 유저들이 ㅈ망겜인데 어쩔수없지 하면서 허허 넘어갔다는걸로 들리잖슴
아니 그건 잘못한건 맞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정도로 몰릴정도로 커졌단게 난 기뻐서 그래... 당장 이리 이전 콜라보인 사퍼 봐봐. 3천 시절엔 저렇게 가도 안이상했단 말이야...
3천때도 대회장 꽉차고 시셀라 빵집콜라보 매진됐었어
셀라 콜라보랑은 느낌이 들라 셀라콜라보면 팝업스토어잖아. 한곳에 한정적으로 하는거고 어느정도 집중적으로 사람이 갈순있어 이번 디저트 39는 전국적으로 하는거니까 인원 분산도 되고 그러니까 ...아무튼 싸울려고 얘기 꺼낸건 아닌데 화나게 한거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