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부분 사람들이, "오 저게 뭥미?" 하면서 놀랍게 받아들임.
그런데 그 놀라운 사건의 원인을 탐구할때, 두 가지로 패턴이 갈림.
하나는 그 사건의 원인을 개인적인 이유, 학생들의 도덕성이라던가.. 에서 찾는 거고
다른 하나는 그 사건의 원인을 시스템적인 이유, 즉 학생들의 현황, 학교 역사 등에서 찾는거임.
이건 조선 말기에 서양 문물이라는 놀라운 사건을 받아들이는 태도에서도 똑같이 보였음.
하나는 서양 문물을 도덕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경우였고
다른 하나는 물리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경우였음.
이런거 보면 그냥 사고 패턴이 다른거 같긴 함.
시스템적으로 생각하려면 그에 맞는 상식적인 상황이 벌어져야 했는데그 상식적인 상황을 벗어나버림 보통은 뭔가 집단행동이 발생하면 누군가는 이익을 보고 누군가는 그로인해 손해를 보는데 이건 이익을 본 사람이 없이 손해만 발생함
새벽이라고 센치해졌나보네
새벽이라고 센치해졌나보네
시스템적으로 생각하려면 그에 맞는 상식적인 상황이 벌어져야 했는데그 상식적인 상황을 벗어나버림 보통은 뭔가 집단행동이 발생하면 누군가는 이익을 보고 누군가는 그로인해 손해를 보는데 이건 이익을 본 사람이 없이 손해만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