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원하는 거 있으면 고개 까딱거리면서 가리키고싫으면 으르렁대고 좋으면 꼬리로 풍차 돌림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을 아는지 먹는 것만 안 뺐으면 사람 절대 안 물음사람 말하는 건 물론 분위기까지 다 알아먹어서 말 못하는 3살짜리 꼬마애 키우는 느낌임 n
10년을 같이살면 곧 무지개 건너겠군...
그래서 걱정임...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일다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강아지 보러 오는 중
https://youtu.be/AiVPo1SLI-U
그래도 사람 억양을 알아듣는 몇안되는 동물이라고..
말귀 좀 알아들으면 곧 먼저가서 기다리는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