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샤니마스 관련 온리전이 열려서, 평소에 일본 찐 동인행사
+ 일본 온리전은 어떤 분위기 일까 라는 호기심과 평소 히나나 P로써 샤니마스 관련 행사는참을 수 없어서.기차 타고 거의 2시간 걸려서 행사장으로 갔다.
그때는 몰랐는데 도착해보니 알고보니 이번 온리전은 샤니가 전부인것은 아니고, 반은 밀리 반은 샤니 이런식인
행사였다는 사실과 더불어, 적당한 규모에 적당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먼저 눈에 띰.
그리고 입장권으로 통하는 팜플렛의 퀄이 오졌음. 정성 개 쩔더라.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와서, 일단 행사장에서 모든 샤니 아이돌 동인부스 판매는 하나씩은 있었음.
유닛 인기로 봤을때는 코메틱, 녹칠, 스트레이가 삼대장이고 개인으로 봤을때는 후유코가 원탑임.
생각외로 2차 창작으로 놀기 좋은 애들빼고는 다 고만고만하게 분포되어있음. 다크호스는 하루키로
SF, 여행 등등 여러 소재로 개 쩌는 일러 작가들 많더라.
그리고 생각외로 팬픽들도 판매 하는 사람들 많았음.
가장 압권이였던 후유코와 가면라이더 파이즈 크로스 오버 팬픽...
진심 어그로 쩔었다...
가장 광기였던것은
키리코 성우 에세이
키리코 성우 관련 모든 일이 적혀있어서, 이사람은 왜 기자 안함?
이라고 할 만큼 무서울 만큼의 한사람에 대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더라.....
그리고 전체적으로 노멀보다는 백합쪽 동인지가 많았음.
노멀은 공식이 잘 보여줘서 그런가 싶음.
그리고 깨알 덤으로 학마 관련 굿즈 파는 부스들도 생각보다 많더라.
밀리 쪽은 내가 샤니만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겠지만
인상 깊었던것은 밀리 공연을 무대로 인생게임 같은 주사위 보드게임 만든 셔클이라던가
난난이 바보 멍충이 짓 1부터 5편 까지 나왔고 표지가 상당히 어그로 쩔었다는점....
그리고 DJ쇼가 있었는데, 그냥 뭐 소박하게 한것이지라 샤니, 밀리 노래 틀어주면서 믹싱해주는
레벨인지라, 심심하진 않았다 정도임.
p.s 전리품(화질구지인점 양해바람)
현장은 코스프레 존 제외 사진촬영 금지라서 못 찍음.
난난 바보 아니다
히나마도가 은근 인기있다던데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군
ㅇㅇ 맞음. 에로한거 부터, 그냥저냥인걸로 치면 녹칠 부스에 반 이상이 히나마도였음. 하지만 난 히나나 P럽 파라서
크윽 강하다 후육고
가면라이더도 점령한 후유코... 그녀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