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스트를 망하게 한 명작 쉔무
사람들에게 도시에서 살아가는 ai루틴을 넣고
전투 및 알바, 지게차 레이스 아무튼 별별 걸 다 집어넣어서 사람 사는 시리즈를 만들려고 한 이 시리즈는
미완성인 채로 출시되게 됨.
그리고 이 쉔무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정신적 후속작이다라고 주장하는 시리즈가 무려 둘이나 되는데
그 하나가 gta 시리즈고
나머지 하나가 용과같이 시리즈임.
진짜임.
원래 gta2는 차를 뻇아서 사람 치고, 갱들 죽이고, 경찰도 쏴죽이는 것만 하는 철저한 갱 게임이었는데
gta3에서 게임 개발 방향성을 전환할 때 쉔무가 영향을 줬다는 이야기가 있음.
(물론 스즈키 유의 자뻑 인터뷰라서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진 모르겠지만, 이런 자뻑에 대해서 락스타 게임즈는 쉔무 3 리스펙한다고 답변했으니 어느정도는 맞을지도)
용과 같이도 쉔무의 실패의 책임을 지고 스즈키 유가 떠난 뒤에
세가의 스탭들이 신작 게임을 만들면서 과거 시스템이나 개념을 살려온 것에 가까움
그러다보니 용과같이 시리즈/gta 시리즈는 쉔무를 뛰어넘은 청출어람 정신적 후속작이라 볼 수 있음
이 쓰레기보다 재밌잖아
세가를 망하게한 그거
팬들은 용과 같이를 진정한 후속작으로 보는 거 같드라
용과같이는 진짜 감성을 일부러 정신나간 쌈마이 느낌으로 만들어서 그렇지 그 안에서 돌아가는 세계나 할거리들 보면 어마어마하더라. 쉔무 초기에 발표했을 시기에 기대했던게 용과같이에서 이뤄진 느낌 그타는 잘 모르는데 6 나오면 얼마나 대단할까 기대하는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