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해서 편의점 간식이나 살까 싶어서
냉장코너 도는데 하필 컵라면 쳐먹는 놈들이 벌레인지 디시인지 펨코인지 뭔지는 몰라도
no nu체 쓰더라...
근데 진짜 무서운건 삼김이랑 소시지 살때 들은건데
- 근근 별거 없더라 머릿수로 밀면됨
- 얘네들 단순해서 일단 글이 대충 맞장구 쳐주고 하나 비추 몰아주면 걔만 때림
마파두부 글에 일부러 비추줘서 한 놈 ㅂㅅ 만드니까 근근새1끼들 무지성으로 쳐박음
이거랑
- 아 시1발 댓글로 강성노조따서 전경련 노조 깔려고 하는데 비추 받아서 조졌네
- 도와줘?
- 얘네는 시1발 근근새1끼 하나 벌레로 몰거나 북유게 새1끼로 몰면 편한데 이번엔 글렀네
네를 no로 만들면 대충 내가 들은거 맞음
시1발 진짜 루리웹에 벌레가 살 줄은 몰랐는데
게다가 하는 말 들어보면 최근에 뭔가 한 거 같아서 무섭네
여기 잠입 벌레들 종종 보여 걸핏하면 벌레 언어들로 동료들 찾더만
ㄷㄷ
ㄷㄷㄷ
마파두부면 아까 저녁아니냐...?
여기 잠입 벌레들 종종 보여 걸핏하면 벌레 언어들로 동료들 찾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