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서는 ㅈ ㅉ ㅊ에 뒤에 오는 이중모음은 발음이 안된다. 정확히는 구별이 안된다.
실제로 ㅈ 발음을 정석대로 하려면 혀끝을 잇몸에 붙이고 혓바닥을 경구개에 붙이고 떼면서 살살보내야되는데,
어려운말로 치경구개 파찰음이라고 한다. 일단 이건 넘어가고.. 구개음이라는것만 기억해보자.
문제는 이제 반모음 /j/를 가지는 ㅑ ㅕ ㅛ ㅠ 등의 이중모음이 앞의 자음을 구개음화 시키는데, 이미 구개음화 된 발음이라 더이상 변할수없다.
즉 ㅈ ㅏ > ㅈ ㅏ
ㅈ 반모음 ㅏ (반모음으로 구개음화 시키는데 구개음이 이미되버림) > ㅈ ㅏ 라는 식으로
현대국어에서는 더이상 구별할수없는 발음이 되버린다.
즉 표기로는 다를 수 있겠으나, 쥬지이.. 이러는발음가지고 장난치는 드립은 성립할수없다.
더군다나 명사인데 비슷한 표기를 국어에서 찾아보면 용언의 활용이랑 쟤 라는 단어말고는 ㅈ,ㅉ,ㅊ 뒤의 이중모음이오는 경우를찾기힘들다.
참고) '표준 발음법 제5항 다만 1'
국립국어원이 뭘 알아!!!!
작성자 피꺼솟
쥬-지-
주- <t͡ɕu->지- 따라해보세요.
으으 주지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