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물에 착륙한다고 다 살릴 수 있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다 죽일 확률이 큰 비상착륙 방법입니다.
우리가 다이빙을 할때 잘못 떨어지면 충격흡수가 안되서 아프듯이 비행기도 착수 시 충격이란게 있습니다.
우리야 무게가 좀 가벼워서 대부분 경우에 좀 아프고 말지만 비행기 무게 때문에 착수시 충격도 그만큼 커져서 이번 사고기처럼 제어 불능한 상태로 빠른 속도로 추락할 경우 착수시 충격으로 전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에선 동체 착륙이 그나마 안전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최후방 꼬리칸 점프 시트의 승무원 2명이라도 생존자를 배출했구요...
허드슨 강의 기적이 괜히 기적인게 아닙니다.
물이.만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생각해야 할거 좀만 높은 곳에서 다이빙시 배가 수면이랑 먼저 닿으면 내장파열로 뒤지는거 모름...
활주로가 물보다 훨씬안전하지 동체착륙해도... 허드슨은 활주로나 개활지를 못찾아서 물로간거지
그나마 물이 잔잔해야 성공할 가능성이라도 있지 바다로는 뭐
지도보면 근처에 섬 ㅈㄴ 많던데 생각처럼은 안됐을듯
허드슨 강에 착륙한건 착륙할만한 개활지가 없는 빽빽한 도심지 한가운데 그나마 강이 그런 조건이라 한거지..
다이빙속도만 되도 물은 꽤 단단한데 비행기속도면 ㅋㅋㅋ
앵간한 결과론적 이야기를 하는거라서 큰 의미는 없는 if이야기임
지도보면 근처에 섬 ㅈㄴ 많던데 생각처럼은 안됐을듯
앵간한 결과론적 이야기를 하는거라서 큰 의미는 없는 if이야기임
거기도 평탄하고 긴도로가 없어서 강에착수한거라지
다이빙속도만 되도 물은 꽤 단단한데 비행기속도면 ㅋㅋㅋ
그나마 물이 잔잔해야 성공할 가능성이라도 있지 바다로는 뭐
물이.만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생각해야 할거 좀만 높은 곳에서 다이빙시 배가 수면이랑 먼저 닿으면 내장파열로 뒤지는거 모름...
ㄹㅇㅋㅋ 다이빙하다가 척추나 목 다쳐서 장애인 되는 사람들은 뭐 조상님이 스티븐 시걸처럼 목 분지르기라도 한거냐고 물의 저항을 얕보지 마라
활주로가 물보다 훨씬안전하지 동체착륙해도... 허드슨은 활주로나 개활지를 못찾아서 물로간거지
그리고 허드슨 강은 한강처럼 매우 큰 폭을 가지고 물결도 잔잔한 강이라는걸 다들 생각 못하고 있음 무안공항 옆에 있는 바다는 활주로보다 짧고, 공항 위에 있는 바다는 상대적으로 파고가 거쳐서 착수가 어려움
물은 구출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지
왜 설리의 "기적"이라 불리겠어
허드슨 강에 착륙한건 착륙할만한 개활지가 없는 빽빽한 도심지 한가운데 그나마 강이 그런 조건이라 한거지..
거기말고는 주택가밀고가는거밖에없..
파도가 조금이라도 강하면 바로 폭발
거기는 그나마 강이였는데 바다는 파도가 세니까 훨씬 위험하지..
보통 물에 착륙한다는 소리는 우리 살기는 포기하고 부수피해라도 줄이겠다는 소리나 진배없다 허드슨은 진짜 기적인거지
시속5백으로 물에 충돌하는건 시속2백이상으로 콘크리트에 충돌하는것과 다를게 없을듯
동체 박살난 채로 활주로에서 구조 기다리기 VS 동체 박살난채로 물 속에서 구조 기다리기
물에 떨어지면 다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좀;;; 마크를 너무 많이 하다왔나
여객기 탔을 때 그 빠른 기체에 안전벨트 하나만 착용하는 이유 = 어차피..
같은이유로 고속철도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그 속도로 덜커덩 하면 안전벨트가 있건 없건 의미가 없어서...
철도에 안전벨트 없는이유가 철도보다 질량큰 물질이랑 부딪히는 일이없어서임 안전벨트하면 더 사고날때 위험함
활주로 길이를 태클걸지 않나 좃문가들 또 설치기 시작했음.
전문가가 말하더라 우리나라 어떤 항공사도 바다에 비상착륙 훈련시키지 않는다고 해본적도 없는 곳에 비상착륙시도하는 ㅁㅊㄴ은 존재하지않음
디칭이 진짜 위험하긴 함 ㅇㅇ 속도가 빠르면 물의 저항이 말 그대로 비행기 찢어버려서...
서남해안은 섬들이 워낙 많아서 갈만한 곳도 없을거야
허드슨강 당시에도 기장이 강에 착륙하겠다고 하니 관제탑에서 시발아 강말고 다른데 착륙하라고를 시전했다.
물은 만능 완충제가 아니지 현실은 마인크래프트가 아님
물이 슬라임도아니고
손바닥 쫙피고 물 때려보면 됨 그 충격이 동체로 오는거임
아침에 잠깐 뉴스보고 나왔다가 와서보니 엄청난 참사가 벌어졌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과 남은가족분들께 위로 드립니다
다이빙할때 大자로 입수하라는거랑 마찬가지..
물수제비 돌이 튕기는것 조차 모르는 사람일거야...
물이 진짜 의외로 딱딱해서 다이빙 할 때 무조건 발부터 입수하라는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님
애초에 물에 착륙했다고 쳐도 충격으로 기절하면 익사할 확률이 더 클듯
비행기가 튼튼하긴 하지만 본질은 알류미늄, 카본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무한히 약하고 이런 사고애서는 장애물 없이 활주로를 미끄러져 멈추는 것이 최선이고 어디에 떨어지든 파괴되는 건 피할 수 없어.
허드슨도 무전보면 "허드슨 간다" 이거 공항 관제사는 그냥 "우리 다른사람 피해 안주고 죽을게" 로 받아들이는 느낌이던데...
관제사 : 활주로 준비해두겠다 기장 : 강에 착륙하겠다 관제사 : (잠시 침묵후) 뭐라고?
기장이 속성으로 계산해보니 도달할수있는 활주로가 없어서 빠른판단한거였을걸
허드슨이 괜히 기적이라 불리는게 아니지
바다였으면 그냥 구조가 안됐을 가능성도 높아서 if 는 백날 이야기해봐야 소용이 없음
항공사고는 통계가 잘 만들어져있는데, 보통 물에 멀쩡하게 착수하면 당황해서 기체가 물에 가라앉는 동안 기내 안에서 구명조끼 부풀려서 익사 하는 경우도 많고, 애초에 비행기 자체는 자동차의 탑승자 보호를 위한 크래시존같은게 전혀 없고, 구조적으로 힘 받도록 설계한 방향으로만 튼튼한것이지 이론적 설계이외 충격 받으면 그냥 알루미늄 캔에 불과해서 동강동강남. 또 수상기처럼 스무스하게 착수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물에 닿는 순간 무거운 기체 앞부분이 물로 푹 들어가면서 한방에 감속됨. 승객들은 큰 충격을 받고 기체는 부러지고 부러진곳에서 물이 콸콸 들어오는데, 놀란 승객은 살고싶어서 얼른 구명조끼 입고 바로 부풀림 이 뒤는 대충 알거임
바다 해류+낮은 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