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토니오 트루사르디의
펄 잼은 비전투형 스탠드로 인식하고 있긴한데.
일단 펄 잼은 군체형 스탠드임
같은 군체형 스탠드인 섹1스 피스톨즈와의 비교
정밀동작성과 성장성을 제외한 모든게 동일하다.
물론 섹1스 피스톨즈의 공격능력은 총알 조종에 있긴 하지만
작중내에서도 얼마 안되는 근력을 가지고도 물건을 옮기고 다닌 것도
상당히 위협적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파괴력 E라도 군체형+소형이라는
장점이 꽤나 좋은 것이라고 생각함
또한 펄 잼은 스탠드 자체가 갈아서 요리에 넣어도
토니오에게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걸로 보이는데
본체와 대미지 공유가 되지 않거나
이건 작중 스파게티에 들어간 펄 잼들이 토니오가 가지고 있는 펄잼 숫자에 비해
아주 극소량이라는 것
펄잼의 기능이 음식의 효능을 높여주는 능력이라면
독을 가지고 있는 복어와 융합된 펄잼을 상대 몸속에 침투시키거나
고추나 카레의 루가 가지고 있는 스코빌지수를 극대화 시켜
피부나 점막에 접촉시켜 아예 물리적 타격을 입히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름
어디까지나 가설이긴 하지만.
사실 토니오 주역이나 조연 외전 하나 더 보고 싶어서 써봤음
ㅎㅎ
근데 본인이 요리를 흉기로 사용하려고 안할거같음
하지만 토니오는 능력을 전투에 쓸 인물상이 아니니까. 설사 누가 자신의 요리를 모욕한다 해도 스탠드로 암살하기 보다는 진심으로 그 사람을 자신의 요리에 탄복하게 만들려고 노력할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