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받아들인다
->이미 비슷한걸 여러번 해서 무덤덤하거나
->처음이라도 내 새끼면 그럴만하다고 자식 파악 된분임
나 중딩때 진짜 존나 같잖은 이유로 나 팬 놈 있거든
근데 좀 심했음 샘이 말리는데 그걸 끌려가면서 날 발로 차서 내 귀가 찢어질뻔 했거든
울엄마 그새끼엄마 다 학교에 바로 호출
그새끼 엄마 생선 장수 하시는지 고무장화에 고무장갑 끼고 오셔서 울엄마한테 울면서 절하면서 비시는데
그와중에도 우리애가 착한데 뭔가 잘못된거라고 하시는데
일이 바쁘고 자식 놓은 엄마는 지 새끼 본성을 모른다
나 때리고 2주일 정학(그와중에 협박전화 넣어서 추가로 또 1주일 받고) 돌아와선 건드리지 말라고 엄포 당했는지 나 인건드리더라
그리고 2주만에 또 딴 친구 때려서 강제 전학
끝에는 소년원
담담히 받아들이는게 상위 5퍼쯤 되는 상황이 이상한거긴 한데 ㅋㅋㅋ
포기했다는거지
짐승새끼 라고 이미 낙인 찍어둔 상태라 뭐라고 하든 ‘응’ ‘아니’ 라고 단답으로 끝날 대화만 기다리고 있음 저 상황을 타게할 유일한 방법은 자기 스스로 바꿔야함
지금 머릿속에서 저딴게 내 딸이라고... 와 그래도 내 딸인데... 가 싸우는중이실듯
대학졸업... 빠르면 고교 졸업하자마자 돈다발 주고 이제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라 할 확률도 있다
엄마가 딸 손절한거 같은데
맘에서 놔버리셨나본데...;;
저렇게 물어보는거 부터가 죄책감이 없는거 아닐까
포기했다는거지
짐승새끼 라고 이미 낙인 찍어둔 상태라 뭐라고 하든 ‘응’ ‘아니’ 라고 단답으로 끝날 대화만 기다리고 있음 저 상황을 타게할 유일한 방법은 자기 스스로 바꿔야함
지금 머릿속에서 저딴게 내 딸이라고... 와 그래도 내 딸인데... 가 싸우는중이실듯
나같으면 걍 가출하라고 둿을거 같음 같이 살다가 학교에서 사람이라도 찔러봐 가족전체가 박살임
대학졸업... 빠르면 고교 졸업하자마자 돈다발 주고 이제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라 할 확률도 있다
돈다발 주는 이유: 안주면 안나갈까봐
엄마가 딸 손절한거 같은데
고딩때 반 애들이 하도 사고치니깐 담임이 그러더라 관심있을때나 잔소리 하지 니들한테 관심이 없으면 니들 인생 니들껀데 남이 뭐라할수 없다고 그게 제일 무서운거다라고 이학교 벗어나면 니들과 나는 남이다라고 그러니 수습할 사고만 쳐라 안그럼 부모와 자식도 그렇게 된다…
맘에서 놔버리셨나본데...;;
엄마도 사람이라 어안 벙벙한 상태일수도
저렇게 물어보는거 부터가 죄책감이 없는거 아닐까
짐승이랑 말 해서 뭐함?? 소통이 안되는데 ㅋ
부모도 인간이라서...
그 이전부터 니가 뭘 해왔는지부터 되돌아봐라...
말없이 받아들인다 ->이미 비슷한걸 여러번 해서 무덤덤하거나 ->처음이라도 내 새끼면 그럴만하다고 자식 파악 된분임 나 중딩때 진짜 존나 같잖은 이유로 나 팬 놈 있거든 근데 좀 심했음 샘이 말리는데 그걸 끌려가면서 날 발로 차서 내 귀가 찢어질뻔 했거든 울엄마 그새끼엄마 다 학교에 바로 호출 그새끼 엄마 생선 장수 하시는지 고무장화에 고무장갑 끼고 오셔서 울엄마한테 울면서 절하면서 비시는데 그와중에도 우리애가 착한데 뭔가 잘못된거라고 하시는데 일이 바쁘고 자식 놓은 엄마는 지 새끼 본성을 모른다 나 때리고 2주일 정학(그와중에 협박전화 넣어서 추가로 또 1주일 받고) 돌아와선 건드리지 말라고 엄포 당했는지 나 인건드리더라 그리고 2주만에 또 딴 친구 때려서 강제 전학 끝에는 소년원 담담히 받아들이는게 상위 5퍼쯤 되는 상황이 이상한거긴 한데 ㅋㅋㅋ
엄마는 지 키운다고 힘든 일 하시는데 그나마도 울엄마 진짜 그렇게 울면서 화내는거 첨봤는데 그새끼 어머니께서 일하다 오셔서 비는거 보고 맘 약해지셔서 나랑 얘기하고 정학으로 끝난건데 진짜 병1신 새끼는 못고쳐 쓴다
가끔있어지, 부모는 노력했는데 애가 아예 답도 없는 경우
포기했다기보다는 고민이 많아서 말 거는 것도 못하는 느낌이네.
말은 사람에게나 통하는 법
그래도 본인은 엄청 무서운가보네 다른 엄마처럼 예상반응 있었을텐데 멘붕 오지게 왔구만
둘중에 하나겠다 포기한거거나 애초에 무관심이라 애가 삐뚤어진거거나
감정 변화의 5단계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 에서 최종 단계를 넘어 가신거 같은데?
글쓴사람이 1인칭으로 얘기하는거봐서 본인이 그 딸이거나 아니면 최소 그 엄마의 자식인가보네?
걍 집밖으로 내쫒고 싶을듯 저런게 내새끼일까 싶고
진짜 저러면 엄청 허무하겠다 자식 1명 또 낳기도 힘들고
성인되면 집나갈 각오해야겠네
아마도 이미 충분히 겪었겠지. 소용없다는 걸. 내 딸은 길 가장자리에서 똥을 싸는게 아니라, 한가운데에서 싸지르는 년이라는 걸.
미성년 자식한테 무관심하고 정떨어지기 얼마나 힘든데 그걸 제가 해냈습니다.
저 단계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지.. 어떤 죄 없는 아이가 쓰니년한테 학폭당했을지 무섭구만
저건 그냥 어딘가 걍 놓아버린거 같은데. 설령 그 자식에 그 부모여도, 저런 부모 입장에서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면 설령 역으로 화내는 후안무치한 반응이더라도 뭔가 반응은 보이는게 정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