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히데오 아무리 봐도 영화 시나리오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게임 시나리오 쓰는거 같음.. 근데 그렇게 쓴 게임들이 다 성공하긴 함 ㅇㅇ
이러니저러니 해도 게임플레이 파트에선 게임이란 매체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설계하더라구요
주제가도 있는 코..코..코..코지마
이러니저러니 해도 게임플레이 파트에선 게임이란 매체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설계하더라구요
현실성에 목매지 않고 아케이드적인 게임성을 보여주는 부분도 많구..
데스 스트랜딩2 말고 만들고 있다는 게임이 뭘지 대체 궁금함.
멋져
스토리텔링과 게임플레이를 구분을 잘 짓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함 미션형 게임의 장점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스토리 전개를 미션 브리핑 + 중간중간 컷신으로 깔끔하게 끝내니
MGS4는 제외. 그건 균형 못 맞췄어.
연출을 영화적으로 가져가는거지 시나리오 자체는 오히려 굉장히 게임적임. 애초에 게임 메카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발자라 시나리오도 게임플레이에 맞춰서 만들 수 밖에 없음. 영화적 연출을 좋아하다보니 컷씬을 길게 뽑아서 겉으로 보기에 영화적일 뿐. 본질은 거의 순수한 게임 개발자임.
초기작들 때부터 게임인데 영화적 연출 고집하는 걸 보면, 진작 자신만의 스튜디오 차렸어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