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남한테 진지하게 서사부여하려들면 안됨.
NTR남도 일종의 빌런이지만 진지하게 사연과 서사를 부여하려들다 보면
감상자가 설득당해버리고 결과 배덕감이 희석되서 NTR물로서의 가치가 바닥에 떨어져버림.
쉽게말해 사연있는 악당은 미워하기 힘들어지는거랑 비슷함.
간혹 작가가 어디서 명화같은거 보고와서 캐릭터에 입체성 부여한답시고 저래버리는 통에
잘나가다가도 뭐하자는건지 싶을때가 의외로 좀 있음. (심지어 이쪽 대가인 elf나 alice 작품들도)
명심하자 서브컬쳐 NTR물은 딸치려고 존재하지 대단한 드라마적 서사를 즐기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다.
명심하자 NTR남은 조커가 아니다. 장첸이다. 설명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폭주기관차 같은 새끼들이다.
결국 서사가 되면 쓰레기 남편 vs 상냥한 불륜남이 되기 때문에 순애가 되버림
그냥 장치에 불과한 존재
결국 서사가 되면 쓰레기 남편 vs 상냥한 불륜남이 되기 때문에 순애가 되버림
그래서 그냥 연인쪽 스토리에 신경쓰는ㄴ ntr물들이 명작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