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한창 하던 시절에는 길드에 뉴비가 들어왔다면 발벗고 나서서 날탈 태워주면서 레벨업 도와주는 속칭 쩔을 자주해주는 기사였는데(디아블로도 마찬가지)
요즘의 온라인 겜들은 파티를 맺으면 퀘스트를 수락받지 못하는 등 쩔을 최대한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 같음.
원신도 저렙 월드로 들어가면 해봤자 보스 쉽게 때려잡는 역할만 할 수 있지 스토리 진행은 같이 하지 못하도록 퀘스트 수락을 막아놨으니까
예전에 자주 보던 스트리머가 요즘 다시 명조를 시작하려는가해서 반가운 기분에 쩔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명조도 원신이랑 똑같은 거 같네.
저렙 유저들을 쩔해주는 건 게임사 입장에선 그닥 반기지 않는 행위인건가?
그냥 그 께임들이 이상한거 아닐까
옛날 게임들은 소위 만렙 컨텐츠라고 해서 만렙부터 pvp나 레이드 같은 경쟁 위주로 했는데 요즘은 캐릭터 뽑기, 스토리 밀기 등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오래 스토리 밀게 만드는게 목적이라 그런듯
원신이랑 명조는 온라인겜이라기보다는 싱글겜으로 보는게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