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보라고 각각의 파트의 악기의 악보들의 묶은것
모든 악기들의 악보을 머리속으로 다 알고 있어야함
[지휘자는 막말로 모든 악기의 소리 메커니즘을 알고 있어야 함]
[곡 자체의 해석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같은 노래라도 달라짐]
여러장의 악기들의 악보가 동시에 돌아가는걸 머리속으로 이해하고, 거기에 세세한 타이밍을 전부다 조율해야함
[악보가 있는데, 악보대로 치면 되지않냐라고 말하지만, 악보에도 표기가 안될 아주 미세한 박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협화음이 된다.]
[그것도 몇십명이나 되는 악단의 미세박자들이.... 그걸 실시간으로 교통정리를 해주는 것이다.]
지휘자는 기본적으로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역량이 필요하다.
[악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형 및 해석 그리고 대중들에게 이걸 어필할 요소 등]
[압축하면 이사람의 음악을 들어야하는 이유 말이다.]
대충 생각해서 48레인짜리 실시간 리겜을 하는거임 20분동안
지휘자가 연주하는 악기가 오케스트라다
https://youtu.be/8FAh-38kets?feature=shared 지휘하는 게임 보면 게임이라 엄청 단순화된 거 인데도 복잡함 ㅋㅋ
내가 원해서 사람들 괴롭히고 욕하고 가스라이팅하는게 아니라고!
그나마 리겜은 정해진 퍼펙트 타이밍이라도 있지 ㅋㅋ
지휘자가 연주하는 악기가 오케스트라다
내가 원해서 사람들 괴롭히고 욕하고 가스라이팅하는게 아니라고!
대충 생각해서 48레인짜리 실시간 리겜을 하는거임 20분동안
응답없음
그나마 리겜은 정해진 퍼펙트 타이밍이라도 있지 ㅋㅋ
48레인짜리 트롬본챔프 20분짜리 곡 같은거임? ㅋ
아오 리겜족아 이해가 쏙쏙돼잖아ㅋㅋㅋ
https://youtu.be/8FAh-38kets?feature=shared 지휘하는 게임 보면 게임이라 엄청 단순화된 거 인데도 복잡함 ㅋㅋ
저걸 20분동안 자기가 노드만들어서 해야된다 이거지?
게임은 노드 없을때 손 쉴 수라도 있지 현실이면 ㅋㅋㅋ
없으면 큰일남.
근데 세부파트에서 각 악기는 연주자 스스로 박자를 외워서 연주하는거 아님? 물론 오케스트라 합주니깐 각 악기들의 진입 타이밍은 지휘자가 잡아주는게 맞지만..
의외로 못해먹을 짓은 아님. 어차피 무대에 서기 전까지 연습 오지게 돌리기 때문에...
그리고 저걸 다 실시간으로 박자 치는게 아니라, 쉬다가 악기들 들어가는 타이밍에 큐싸인 주는게 제일 중요함.
https://youtube.com/shorts/zlLW49x1sb0?si=Fv5BxaWJBnyIDXDl 저 분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꼬꼬마 시절에 봐도 카라얀의 지휘능력과 퍼포먼스, 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해보였음
지휘자 되게 어려운 건 노다메 칸타빌레 하고 피아노 숲 정주행 하면 알 수 있음
스포츠나 영화 감독이랑 비슷한 포지션이라 생각하면됨. 지휘자가 왜 필요하냐는 질문은 걍 각자 공차면되지 감독이 왜 필요함? 각 각자 연기하고 찍으면 되지 감독이 왜 필요함? 같은 거라
거기다 2천에서 3천명 관중이 자기만 봄 그러다보니 지휘 할 때마다 혈압이 150 넘는게 예사.... 심장 안좋아지는건 덤
지휘자 하면 생각나는 똥덩어리 정말 갓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