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출 금지 아니고, 담보비율이 낮을 뿐입니다.
그마저도 우회할 수 있는 대출 방법이 많기 때문에 일정량 현금이 있고 2년 실거주 능력이 되면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세 15~20억 아파트는 요즘 연차 좀 되는 대기업 근로자라면 대출 풀로 받으면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영끌도 많습니다.
강남 아파트 살면 다 현금으로 사야하는 줄 아는데 그게 오히려 실제 부동산 1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현금 50억 100억 있는 부자들도 아파트 든 건물이든 부동산 살 때 대출 받습니다. 월 수입이 대출이자 갚고도 충분히 남는데 뭣하러 내 돈 수십억을 집에 박아놓나요. 그 돈 미국 배당 ETF에만 넣어둬도 배당이 한 달에 500씩 들어오는데요..
님이 말하는 현금 부자는 강남 사는 부자 중에서도 상위권입니다. 일반적인 예로 말할게 아니에요.
실거주로 사는사람들이야 그렇지만 투자용은 지금 현금능력안되면 대출자체가 안나오고 신용대출 사업자대출도 자금조달계획서쓰면 다 걸려요. 돈있어도 토지거래 허가자체가 나와야 매매가 되지요.
지금 규제지역 강남3구만 있지만 나머지 지방 광역시도 해제된지 몆년 되지도 않았고 대다수가 기존 사람들 가지고 홀드중인거지 영끌자체가 성립안합니다. 토허제 + ltv40-60 + dsr로 이미 걸러질대로 걸러졌고 이게 영끌이라하는거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댓글들보면 영끌보고 무슨 일가돈 다 끌고 한다니 신용이나 풀로 다 동원해서 한다니 자금계획조달서 한번도 안써본 티 나는걸로 도배되있는데 진짜 오른 지역은 영끌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대기업 전문직처럼 능력되는사람이 사거나 기존 가지고있는 사람이 홀드하는거지
조정지역은 현재 강남,서초, 송파, 용산 4개 구입니다.
이 지역은 주택 가격과 관계 없이 실거주의무 2년이 있어요.
집을 살 때 투자용/ 실거주용 구분해서 구입하지 않죠.. 대출도 그런 구분을 보지 않습니다.
문제는 실거주의무가 있기 때문에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실거주 못하면 구입할 수 없다는 거에요..
대출이 안나온다고 하셨는데요. 문재인 정부때 15억 이상 주택은 LTV 0%이었죠.
22년부터 풀려서 LTV 50% 대출되구요. 이것도 강남이라서 대출 제한이 있는게 아니라 가격기준입니다. 요즘은 강남아니더라도 서울에 15억 넘는 아파트 많습니다. ..
사업자나 2금융으로 가면 LTV 70%까지도 나옵니다.
이율이 문제이지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대출 받을 수 있어요.
현금 능력 안되면 대출자체가 안나온다고 하셨는데 그 자체가 말이 안되죠.
DSR은 내 현금 창출 능력 대비 대출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소득이 많으면 대출도 많이 나옵니다.
흔하게 적용되는 강남 아파트 영끌 매커니즘을 알려드릴게요.
요즘 상위 20대 기업은 거의 평균연봉 1억이 넘습니다. 평균 아니더라도 대기업 연차 10년쯤 되면 억대 연봉 받는 기업 요즘 꽤 많아졌어요...
부부가 모두 대기업 다닌다면 연소득 2억이 넘죠.
연소득 2억 이면 DSR 40%로 계산했을 때 15억까지 대출이 나오죠.
20억짜리 헬리오시티 LVT 50%로 계산해도 10억이니 대출 나오고도 남죠..
나머지 10억 중에 2금융권이나 회사 대출, 마통/신용으로 3~4억 이상 충분히 조달할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 필요 현금은 많아야 5~6억 수준입니다.
대기업 부부가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5억 현금 모으는 경우는 드문게 아닙니다.
실제 그래서 강남3구+마용성의 15억 이상 아파트 가격이 쭉쭉 오르는 겁니다.
상위 5~10% 근로소득자들이 영끌해서 그 쪽으로 수요가 몰리니까요.
직장인 아닌 현금 부자들도 마찬가지에요.
강남은 실거주 해야하고 현재 다주택 양도세 중과가 유예되고 있지만 언제든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주택 메리트가 없어서 강남 살거면 다른 지역 다 처분하고 강남 1채로 몰빵 들어갑니다. 똘똘한 한 채 전략이요. 그래서 강남은 더 오르는 겁니다.
영끌이 불가능하다 못한다 계속 얘기하셔서 설명드리는 건데.. 강남은 강남대로 영끌 수요가 많구요. 영끌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무리하는게 아니에요. 소득이 충분히 계속 받쳐 주기 때문에 월 이자 4~500정도는 버티면서 갈 수 있고, 상급지가 더 오르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지금 풀대출 받아서 들어가도 시세가 그 이상으로 올라서 절대 망하지 않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영끌 안하면 바보이던 시절이 있긴 했음
대출내서 어떻게든 아파트를 사기만 하면
대출 금리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던 광기의 시절
은행도 아파트 담보만 보고 쉽게 대출금 내어줌
이게 너무 과열 되니까
대출 규제해서 막았더니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기사도 나왔음 ㅋㅋㅋㅋㅋ
저때 대출 규제 안했으면
미국발 금리 터졌을때 더 심하게 터졌을듯
마지막줄 눈에 띄는데 '저가 매수 기회인듯!' 이러는거 보면 아직도 집 사라고 하는중인거 같음
??:ㅋㅋㅋ 이걸 속네 ㅄ들
마법의 문장 : "위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있으니 책임없음 ㅋㅋㅋ
ㅁㅊ놈들인가 진짜
한가지만 해 ㄱㅅㄲ들아
대출 받아서 집 샀다가 못 버티고 계속 무너지는 사람 나오는 게 현실인데 그저 흐린 눈 하면 그것대로 욕먹으니
???:전 하지 않았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ㅋㅋㅋ 이걸 속네 ㅄ들
ㅋㅋㅋㅋㅋㅋ 저질알 할거 모른놈들이나 영끌했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곳에선 지금 아니면 못삼! 이지랄 계속하더라
마지막줄 눈에 띄는데 '저가 매수 기회인듯!' 이러는거 보면 아직도 집 사라고 하는중인거 같음
산 사람들은 씁 어쩔 수 없고 거기 가는 집 없는 당신 돈끌어다 집이나 사라 하는 거지
경매나와서 낙찰될만한 매물이면 ㅇㅈ이긴 함... 유찰될 매물이면 도망쳐야하지만
평생 월세살꺼 아니면 집은 사야하는거 맞으니 저가 매수 기회 있으면 사는거지 뭐...
닦개 1호가 못 버티고 터졌으니 닦개 2호야 얼렁 와서 대줘라는
문제는 쟤네가 말하는 저가는 저가가 아니라는거. 아파트 가격 하락 방어하게 네 돈 넣으라는거지, 진짜 저가가 아님
경매는 유찰되면 낮아짐 저가는 자신이 판단하면 됨
대출 받아서 집 샀다가 못 버티고 계속 무너지는 사람 나오는 게 현실인데 그저 흐린 눈 하면 그것대로 욕먹으니
마법의 문장 : "위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있으니 책임없음 ㅋㅋㅋ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는 칼럼인데 왜 대문짝만하게 올려주냐 우리집 식탁에 앉아계신 저 분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일지도 모른다 같은 소리
리스크를 이해하고 했어야지 ㅋㅋㅋ
저가매수 기회라는대?
돈있는 사람들에겐 무리한 사람들 쓰러지는거 매물 살 기회이긴 하지...
벼락거지니 뭐니 호도하던거 지들인 주제에 씹 ㅋㅋㅋㅋ
???:전 하지 않았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 : 저는 영끌하지 않았습니다. 병1신도 아니고
아 니들이 영끌해서 사줘야 우리께 팔린다고 ㅋㅋㅋㅋㅋ
뭐 매번 이런식으로 펌핑질 하는데 걸리는 게 바보지 뭐.
경제지특) 부추겨놓고 지들은 안함
ㅁㅊ놈들인가 진짜
하락장
개인적으로는 저 부동산때문에 일본마냥 잃어버린 N년될까봐 두렵다 진쩌
확정임
이미왔어
이미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은데? 터널 진작에 들어갔는데 앞으로 터널은 온다...! 하는 느낌
일본은 그래도 당시 벌어놓은돈이 토나오게 많았다 라는게 있지만 우린 그게 아니라 잃어버린이 아니라 ㅈ되버린으로 될 가능성이 높음
확정이야. 뭘 새삼스레...
강남권은 15억이상 대출금지라 영끌자체가 없음 자금조달계획서나 하다못해 주담대 상의라도 좀 해보고 까. 무주택자 티나니까
세상이 강남이 전부가아니에요..
온 세상이 강남이다! ㅋㅋㅋ 누가 이상한 놈인데?
15억이상 대출금지 풀린게 아직 2년 안됬고 이건 지방 광역시도 포함이야 강남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오른다 싶은곳 다 걸려있었는데 여긴 부동산 정책 읽어본애들 하나도 없구나
저 캡처본에 강남이라는 말이 일언반구도 안보이는데 어디서 갑자기 강남이 튀어나와서 쉐도우복싱을 하시나요
대구 수성구나 부산도 다 걸려있었는데 너 진짜 하나도 모르는구나 ㅋㅋㅋㅋ
아니 15억 영끌할 재력이 되는 사람은 그돈으로 '영끌' 을 안한다고..........
5~6억으로 되나마냐가 사람들 지상과제인제 15억은 왜 들고나옴?
키야 그런 행님은 15억짜리 자가집이있으신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ㅂㅅ새기도아니고 살집을 누가 15억 주고사요 ㅋㅋㅋㅋ 평범한사람이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 진짜 ㅋㅋ 야 투기 과열 지역 - 15억 이상 이거 두개 다 되는곳이 얼마나 된다고 이상한 소리를 하냐 ㅋㅋㅋ 진짜 별 놈 다보겠네
강남 대출 금지 아니고, 담보비율이 낮을 뿐입니다. 그마저도 우회할 수 있는 대출 방법이 많기 때문에 일정량 현금이 있고 2년 실거주 능력이 되면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세 15~20억 아파트는 요즘 연차 좀 되는 대기업 근로자라면 대출 풀로 받으면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영끌도 많습니다. 강남 아파트 살면 다 현금으로 사야하는 줄 아는데 그게 오히려 실제 부동산 1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현금 50억 100억 있는 부자들도 아파트 든 건물이든 부동산 살 때 대출 받습니다. 월 수입이 대출이자 갚고도 충분히 남는데 뭣하러 내 돈 수십억을 집에 박아놓나요. 그 돈 미국 배당 ETF에만 넣어둬도 배당이 한 달에 500씩 들어오는데요.. 님이 말하는 현금 부자는 강남 사는 부자 중에서도 상위권입니다. 일반적인 예로 말할게 아니에요.
실거주로 사는사람들이야 그렇지만 투자용은 지금 현금능력안되면 대출자체가 안나오고 신용대출 사업자대출도 자금조달계획서쓰면 다 걸려요. 돈있어도 토지거래 허가자체가 나와야 매매가 되지요. 지금 규제지역 강남3구만 있지만 나머지 지방 광역시도 해제된지 몆년 되지도 않았고 대다수가 기존 사람들 가지고 홀드중인거지 영끌자체가 성립안합니다. 토허제 + ltv40-60 + dsr로 이미 걸러질대로 걸러졌고 이게 영끌이라하는거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댓글들보면 영끌보고 무슨 일가돈 다 끌고 한다니 신용이나 풀로 다 동원해서 한다니 자금계획조달서 한번도 안써본 티 나는걸로 도배되있는데 진짜 오른 지역은 영끌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대기업 전문직처럼 능력되는사람이 사거나 기존 가지고있는 사람이 홀드하는거지
조정지역은 현재 강남,서초, 송파, 용산 4개 구입니다. 이 지역은 주택 가격과 관계 없이 실거주의무 2년이 있어요. 집을 살 때 투자용/ 실거주용 구분해서 구입하지 않죠.. 대출도 그런 구분을 보지 않습니다. 문제는 실거주의무가 있기 때문에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실거주 못하면 구입할 수 없다는 거에요.. 대출이 안나온다고 하셨는데요. 문재인 정부때 15억 이상 주택은 LTV 0%이었죠. 22년부터 풀려서 LTV 50% 대출되구요. 이것도 강남이라서 대출 제한이 있는게 아니라 가격기준입니다. 요즘은 강남아니더라도 서울에 15억 넘는 아파트 많습니다. .. 사업자나 2금융으로 가면 LTV 70%까지도 나옵니다. 이율이 문제이지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대출 받을 수 있어요. 현금 능력 안되면 대출자체가 안나온다고 하셨는데 그 자체가 말이 안되죠. DSR은 내 현금 창출 능력 대비 대출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소득이 많으면 대출도 많이 나옵니다. 흔하게 적용되는 강남 아파트 영끌 매커니즘을 알려드릴게요. 요즘 상위 20대 기업은 거의 평균연봉 1억이 넘습니다. 평균 아니더라도 대기업 연차 10년쯤 되면 억대 연봉 받는 기업 요즘 꽤 많아졌어요... 부부가 모두 대기업 다닌다면 연소득 2억이 넘죠. 연소득 2억 이면 DSR 40%로 계산했을 때 15억까지 대출이 나오죠. 20억짜리 헬리오시티 LVT 50%로 계산해도 10억이니 대출 나오고도 남죠.. 나머지 10억 중에 2금융권이나 회사 대출, 마통/신용으로 3~4억 이상 충분히 조달할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 필요 현금은 많아야 5~6억 수준입니다. 대기업 부부가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5억 현금 모으는 경우는 드문게 아닙니다. 실제 그래서 강남3구+마용성의 15억 이상 아파트 가격이 쭉쭉 오르는 겁니다. 상위 5~10% 근로소득자들이 영끌해서 그 쪽으로 수요가 몰리니까요. 직장인 아닌 현금 부자들도 마찬가지에요. 강남은 실거주 해야하고 현재 다주택 양도세 중과가 유예되고 있지만 언제든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주택 메리트가 없어서 강남 살거면 다른 지역 다 처분하고 강남 1채로 몰빵 들어갑니다. 똘똘한 한 채 전략이요. 그래서 강남은 더 오르는 겁니다. 영끌이 불가능하다 못한다 계속 얘기하셔서 설명드리는 건데.. 강남은 강남대로 영끌 수요가 많구요. 영끌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무리하는게 아니에요. 소득이 충분히 계속 받쳐 주기 때문에 월 이자 4~500정도는 버티면서 갈 수 있고, 상급지가 더 오르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지금 풀대출 받아서 들어가도 시세가 그 이상으로 올라서 절대 망하지 않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ㅋㅋㅋ 맨날 연예인 누가 건물 차익 몇억 남겼다 올릴땐 언제고 ㅋㅋㅋㅋ
경제지들은 그 욕먹는 ㅈㅈㄷ보다 훨씬 더 악질인 놈들같음 기자 아니고 기업 핥핥하는 찌끄러기들이 똥글만 쓰는 곳
극과 극이네. 나 사는곳은 4년전 비교해서 월세 50퍼 올랐는데.
한가지만 해 ㄱㅅㄲ들아
양극화이긴 함 서울 핵심지는 오르고 지방 수도권은 내리고
대출은 그냥 안하는게 제일 이득임. 집값 안 떨어지킄 이유가 다 저런거 낚여서 그런거
2017년에 대출끼고 집 샀으면 여전히 2배는 벌었음
그리고 대출 하는게 싸게 먹히는 경우도 꽤 있음. 집값 4억인 집을 월세 100만원 내며 살까, 대출내서 집을 살까? 내돈 1억에 대출 3억(금리 4%)내면 월 이자가 100만원임. 100만원을 이자로 내느냐, 월세로 내느냐의 선택이 됨. 원금은 갚는건 지출이 아니라 저축인건 상식이고.
파이어 족이 있었었지..
겁도 없지 참 내
결국 집은 팔린다 집 안 사면 길에서 잘 거임?? 이러고 열심히 팔 듯
부동산은 쉽지. 현금 자산 많은 부자에게는 대출 끼는 서민에겐 어렵고
근데 영끌이라는게 대체 얼마나 끌어올리는걸 말하는거지
풀대출?
근데 월급의 절반 정도로 생각해도 되더라
대출 받을 수 있는거 다 땡기고 여유돈 없는 수준 월급의 대부분을 이자 내는데 쓰면서 집값 오르기만 기다리면 됨
대출 가능한 것 전부 + 가족들에게서 끌어올 수 있는 돈까지?
9억짜리아파트 1-2억정도만 자기 돈이고 나머지 전부 대출정도
본인에게 무리가 갈정도면 영끌이지 난 일반주담대말고 추가로 신용대출받을정도면 영끌같은데 그정돈 영끌로 안치는거같더라
반은 맞고 반은 애매함.. 수도권 지역이랑 나머지 지역은 양극화 심해질거라고 하더라
나는 보통 중위소득정도되는 부부 대충 둘이 합쳐 500~700만원정도 사이되는 소득이 대출받는 가장 안정적인 금액이 2억정도라고 생각함. 그거 넘어가면 위험함. 진짜 아무리 많아도 3억넘어가지 말아라. 넘어가면 바로 푸어된다
나도 집대출로 나가는금액이 120이하를 마지노선으로 봄 그이상은 졸라 피폐해짐
이미 벌사람은 다 범 ㅋㅋ
아 경매로 나온 물건 사야한다구
생애최초로 최대로 땡길수 있는 돈이 3억 5천인데ㅎㅎㅎㅎ 3억 5천을 그냥 쌩으로 갚는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미친짓인지 체감이 됨.
영끌 안하면 바보이던 시절이 있긴 했음 대출내서 어떻게든 아파트를 사기만 하면 대출 금리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던 광기의 시절 은행도 아파트 담보만 보고 쉽게 대출금 내어줌 이게 너무 과열 되니까 대출 규제해서 막았더니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기사도 나왔음 ㅋㅋㅋㅋㅋ 저때 대출 규제 안했으면 미국발 금리 터졌을때 더 심하게 터졌을듯
근데 웃기는건 괜찮은 곳에 샀고 이자 감당이 되면 돈 n배 버는거임. 근데 대부분 영끌은 젊은 세대들이 했음. 지금 고통스러워도 버틸 수 있는 중장년층은 거의 아무런 타격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어차피 부동산 떨어지지 말라고 정부에서 또 몇십조 박을테니 지금만 넘기면 되는데 문제는 그 여유가 젊은 세대들한테는 상대적으로 없는거임
그렇게 23,24년 연속 50조씩 박아줘서 이제 더 여력도 없어보이던데, 일본의 10년과 우리나라의 10년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긴 함
영끌도 슬기롭게 하면 됨. 어차피 혼자 살아도 원룸 월세 40만원은 내고, 신혼부부면 아파트 월세 100만원도 됨. 3억 대출에 금리 4%가 대충 월 이자 100만원쯤임. 폭락할 아파트가 아니라면 월세 내느니 대출내서 자가 사는게 나은 선택인거임. 물론 원금도 매달 내야겠지만, 원금 갚는건 지출이 아니라 저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