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진짜 레알인게
내가 스타 한참 하던 시절에 커리지 나가는 애들 연습도와주고 그랬는데 동네 PC방 대회열면 그래도 1,2등 못해도 4강안에는 드는 레벨이었거든
군대에 가서 과거에 프로좀 하다가 그만둔 선임이 있었음
실제 온겜에서 방송도 나온거 찾아보니 있더라고
그 사람이 스타 손뗀지 한참됬을건데도 100판을 하면 1판 겨우 이김
더 웃긴건 빌드 뭐쓸지 이미 다 알려주고 시작하는데도 못이기겠더라
우리가 이름을 잘 모르는 프로의 레벨도 그정도는 되니까 진짜 어마어마한듯..
ㅇㅇ;; 사실 그래서 그런지 전프로들 해설해주는 방가면 좀 노잼이긴 해
빌드 첨에 깨작깨작 주고받고있는데 "아, 끝났네' 해버림
....네? 하는 댓글 올라오면 이리저리 설명해주면 거의 그 수순으로 가고
바둑의 끝내기 수순이 빌드단계에서 이미 7할 정도는 되는거 같더라고
재능의 영역이 진짜 대단한게
다른 사람들이 수싸움이다 리소스 관리다 하면서 공부하고 있을때
프로들급 정도 되면 그거 그거 의도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걍 맵 한번 훑어보고 그거 정리가 끝나서 결론으로 선택할 선택지가 본능적으로 몇개 나오고
그걸 고민하는 레벨임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본능적으로 되는 레벨쯤 되야
프로레벨로 넘어가는거고
오히려 코치나 감독같은 사람들이 그걸 역으로 풀어서 설명해주면
역으로 아 이게 이래서 이랬구나를 이해하는 영역임
만 14세에 챌린저도 못뚫고 프로라니 가소롭구나. 다음.
일단 챌을 찍어. 챌을 찍을대 쯤이면 심심풀이내지 손풀기로 랭매하는 현프로 1군~"3군" 하고 매칭이 잡혀. 이럼 이제 각 구단에서 포지션별로 모집하고 싶은 슨슈가 잇을때 랭킹을 보고 쟤랑 겜해본 슨슈들 한테 00 어떠냐? 괜찮든? 하고 물어봐
???: 팀이!! 문제라구요!! 프로경기도 똑같다 광탈하고 팀탓 해봐라 트위치엔딩이다
그럼 그 슨슈들 의견도 참고하고 스카웃 하는분들이 걔 리플레이보고 생각을 한다음 전화해서 연습생으로 뽑아. 뒤틀린황천의 연습생 리그를 뚫어야 2부리그에 얼굴도장 한번 찍어볼까말까 턴이 옴
그것도 자력으로 중학교때 그마는 찍어야됨 그래야 "1군" 희망이라도 보임ㅋㅋㅋㅋ
적어도 그마는 되어야 프로 도전해야지 싶은...
저 업계는 챌린저여도 프로가 되기 힘들다면서???
적어도 그마는 되어야 프로 도전해야지 싶은...
미소녀TS기원1일차
그것도 자력으로 중학교때 그마는 찍어야됨 그래야 "1군" 희망이라도 보임ㅋㅋㅋㅋ
만 14세에 챌린저도 못뚫고 프로라니 가소롭구나. 다음.
뇜뇜
???: 팀이!! 문제라구요!! 프로경기도 똑같다 광탈하고 팀탓 해봐라 트위치엔딩이다
현준이는 그런거 몰른다네요~
유소년 축구선수중에 프로 1군 1경기라도 뛰어보는 선수 숫자 생각하면... 프로게이머는 자리가 더적고수명도 더짧은거생각하면;
축구선수야 정 뭐하면 다른 선택지로라도 갈 수 있지만 프로게이머는 실패하면 초레드오션인 인방 같은데로 가야하니 더 끔찍할 듯
전에 프레이가 그 이야기 하더만 프로게이머는 타고나는 영역이 9할인데 학원같은대서 자꾸 안될거 알면서 애들 꼬신다고
저것도 꽤 됐는데 지금은 롤 하는지 궁금하네
저 친구가 쇼메이커 '그 긴거' 크산테 유저라는 글 봤던거같은데
옛날 스타게이머들 초단위로 어택하는거보면 프로가 왜 프로인지 알지 ㅋㅋㅋ
저 업계는 챌린저여도 프로가 되기 힘들다면서???
핵멍이
일단 챌을 찍어. 챌을 찍을대 쯤이면 심심풀이내지 손풀기로 랭매하는 현프로 1군~"3군" 하고 매칭이 잡혀. 이럼 이제 각 구단에서 포지션별로 모집하고 싶은 슨슈가 잇을때 랭킹을 보고 쟤랑 겜해본 슨슈들 한테 00 어떠냐? 괜찮든? 하고 물어봐
이거 마즘 프로게이머 인맥임
핵멍이
그럼 그 슨슈들 의견도 참고하고 스카웃 하는분들이 걔 리플레이보고 생각을 한다음 전화해서 연습생으로 뽑아. 뒤틀린황천의 연습생 리그를 뚫어야 2부리그에 얼굴도장 한번 찍어볼까말까 턴이 옴
이걸 인맥이라기보단 실제로 붙어보고 "어 얘는 좀 하는데"같은 느낌으로 뽑는거겠지. 무협으로 따지면 길가다가 젊은 친구랑 검 좀 섞어보고 '어 좀 치는데' 하는 애를 제자로 삼는 느낌.
첼달아도 채팅 개ㅂㅅ같으면 확률 낮아지는거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힘듬 친구동생 챌 밥먹듯이 가는 애라서 연습생 스카웃 와서 연습생 하는데 거기서 벽느끼고 포기함 천외천은 실존한다고...
23년도에 리그 10위인 광동 프릭스 1군도 솔랭 10위 찍으면 휴가보내 준다니까 다들 며칠 안돠서 10위찍고 휴가 갔음. 프로에서 제일 못하던 팀도 솔랭가면 이정도가 된다는거.
맞는 말이긴 한데 인맥을 실력으로 얻는다는 뜻이라ㅋㅋ챌에서 랭겜 돌리다가 한 프로가 상대하면서 "뭐지? 존나 잘하는거 같긴하지만 한번도 본적 없는데 아는 놈 부캐인가?" 싶어서 연락해봤더니 새로운 인연으로 인맥인 생겼다 뭐 그런식으로.
최적화까진 어떻게 따라한다고 쳐도 PVP 수싸움은 노력으로 안 되는 영역이니 ㅋㅋ
챌을 찍어도 대회와 솔랭 스타일이 달라서 못한다던데 ㅋㅋㅋ
보통 챔프 한두개만 써서 챌찍은 사람들이 프로가면 챔프폭에 막혀서 좌절하는 경우도 많더만 그거만 풀리면 캐리하는데 아무도 안풀어줌
애초에 동부리그고 꼴등팀이고 막 까대도 정작 1군 프로들이 작정하고 솔랭돌리면 죄다 10위권안에 들어가버림ㅋㅋㅋㅋ
정확하겐 챔프폭 못늘리면 망하는거 같음 극단적으로3밴 처먹고 끝나는선수면 못함.
정론이군...
페이커는 학교 선생님이 프로게이머 하라고 등 떠밀었을 정도였으니깐...
챌1위면 프로제의만 하루에 10건 올거같은데
모델이랑 똑같음. 될성부르면 주변에서 권유하더라
고등학생 때, 챌린저는 찍어야 연습생으로라도 뽑힌다. 그렇게 뽑힌 연습생들 중 빛 못보고 사라진 연습생이 한무더기임
프로게이머가 막 나오기 시작한 00년대에도 스타 레더 순위권 못들면 지명도 못받았고 이후 리그 정착되면서 기준이 더 빡세졌음 초창기때도 왠만한 실력으로는 꿈도 못꾸던게 프로게이머 였음
유도나 씨름하면 그쪽계의 페이커 될것 같아 보이는데...
페이커의 경우 아마 시절에 갓전파라고 불리며 같은 팀에 매칭되면 이긴다. 수준의 괴담까지 돌았던 인물이다.
내가 길티기어 할때도 천상계 찍고 그냥 심심해서 프로급과 붙어본적이 있음 음.. 1~2라운드 쯤 되면 패턴이 다 파훼가 되어버려서 내가 할수있는게 없음 ㅋ
나중에 날 손도 못 쓰고 미친듯이 발라버린 일본인 있었는데 알고보니 모찌(솔 프로게이머) 였었고.. 내가 동캐라서 매칭 걸었던거 같았는데 상상 초월이드라 프레임 카운터를 보고 갈겨버리는 느낌
저거 왜 아버지 시한부인건 안짤라왔냐 ㅋㅋ
그마가 최상위 1000명이니까 현역으로 프로 뛰는 사람 생각해보면 그마는 찍어야 프로 기웃거릴 수라도 있는 것
차라리 인방이나 뚫고오는게
2024 롤드컵 라인스왑 해설 보니까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이 아니라 수싸움이랑 리소스 관리를 하고 있던데 페이커는 1초에 몇번씩 화면 전환하면서 상황체크하고
롤 프로 1군이 100명은 되나
저게 진짜 레알인게 내가 스타 한참 하던 시절에 커리지 나가는 애들 연습도와주고 그랬는데 동네 PC방 대회열면 그래도 1,2등 못해도 4강안에는 드는 레벨이었거든 군대에 가서 과거에 프로좀 하다가 그만둔 선임이 있었음 실제 온겜에서 방송도 나온거 찾아보니 있더라고 그 사람이 스타 손뗀지 한참됬을건데도 100판을 하면 1판 겨우 이김 더 웃긴건 빌드 뭐쓸지 이미 다 알려주고 시작하는데도 못이기겠더라 우리가 이름을 잘 모르는 프로의 레벨도 그정도는 되니까 진짜 어마어마한듯..
알파고 유튜브 방송하는거 보니까 몇분쯤에 이게 안 나오네? 아 이거 빌드 이거구나? ... 이미 다 외우고 있드라
사실 레더 s쯤되면 a가 나왔는데 b가 5분 30초에 나온다? 이거 사기맵 아니야? 이정도는 다 함 근데 김성현은 그거 초단위계산까지 되가지고 별명이 알파고임
그래서 별명이 알파고였구만 ㄷㄷ
ㅇㅇ;; 사실 그래서 그런지 전프로들 해설해주는 방가면 좀 노잼이긴 해 빌드 첨에 깨작깨작 주고받고있는데 "아, 끝났네' 해버림 ....네? 하는 댓글 올라오면 이리저리 설명해주면 거의 그 수순으로 가고 바둑의 끝내기 수순이 빌드단계에서 이미 7할 정도는 되는거 같더라고
뭐든 어쩡정한 가능성은 지옥이다.
본질적으로 사람이 취미로 할 수 있는 영역의 것에 '프로' 시장이 있다는 건 취미가 아니라 그 자체가 인생인 괴물들이 있는 시장이란 뜻이다
일단 요즘은 최소 그마에서 챌은 찍고 뭘 해야되던데
말 존나이쁘게함 ㅋㅋㅋ 나였으면 마딱이도 프로씬 비비지도 못하고 컷인데 플딱이? 대화할가치조차없음 ㅋㅋㅋㅋ
걍 롤 말고도 어떤 실력 비슷하게 돈벌어먹고 사는 사람들보면 그냥 일단 해보니까 1등찎던데요 이런느낌이 강함 노오오오오오력으로 1등해서 저 이렇게 돈벌거예요! 는 거의 없는거 같고 해보니까 1등이네 그럼 방송켜서 돈벌어볼까 이런 사람이 대다수
웹툰 쪽도 재미로 그림 그렸는데 베스트 1위 먹던데요 ㅋㅋ 특히 웹소설 쪽도 취미삼아 올렸는데 무료 1위하길래 그냥 작가도전했는데요 이런사람들이 대다수
첼 찍으면 싫다고 해도 연습생 해보지 않겠냐고 문의옴
근데, 에초에 목표 설정 방식이 잘 못됨 직업은 좋아하는 걸 하는게 하다보니까 되어 있는거야 먹고 살기 위해서 ㅋㅋㅋㅋ
는 장난이고 좋아하는 것 보단 잘하는 걸 해야지 직업은
14살 플레가 프로를논해?
재능의 영역이 진짜 대단한게 다른 사람들이 수싸움이다 리소스 관리다 하면서 공부하고 있을때 프로들급 정도 되면 그거 그거 의도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걍 맵 한번 훑어보고 그거 정리가 끝나서 결론으로 선택할 선택지가 본능적으로 몇개 나오고 그걸 고민하는 레벨임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본능적으로 되는 레벨쯤 되야 프로레벨로 넘어가는거고 오히려 코치나 감독같은 사람들이 그걸 역으로 풀어서 설명해주면 역으로 아 이게 이래서 이랬구나를 이해하는 영역임
롤 프로문턱이 최소 그마 최상위 구간에서 챌린저 그마저도 고등학생때 까지로 알고있음.
"축구 좋아하고 재미있고... 친구들 보다 축구 잘함" 손흥민 : 어... 잠깐 앉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