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무기에따라서 민폐니 뭐니라기 보다는 그사람의 플레이방식에 따라 달려 있는거 같습니다.
에어리얼 대검은 부파하기 좋은 무기입니다. 알바 뿔이라든지 타점이 높으면서 한번칠때의 데미지도 크기때문에 부파가 필요할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 발도 베기는 사정거리가 엄첨 길기때문에초보자라도 빈틈에 때려넣기쉽고 몹잡는 시간은 걸릴지 언정 근접무기 통틀어 제일 안전하게 몹을 잡을수 있습니다.
에어리얼 대검으로 플레이시 회복약 사용량이 급격하게 주는걸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건랜 포격.. 태도의 무쌍베기.. 슬액의 붕붕등 상대방의 공격에 휘말리면 캐릭 컨트롤이 안되는상황이 과연 무기의 잘못일까요...
온라인 플레이를 해보면 프라이드가 센 분들이 보입니다.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 얼굴을 붉히고 막말 작렬하는 분들이 요즘들어 정말 많이 보이는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세상이 변한건지 안탑깝기만 할 뿐이네요.. 온라인 하시는분들은 혼자잡을 실력이 안되서 혹은 재료수집을 좀더 쉽게 할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내가 플레이 방해를 받아 내캐릭이 하늘로 날아가버려도 그순간 다른분들 또는 날 날려버린 그캐릭이 나 대신 딜을 넣어준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맘이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 캐릭을 날려 버리는 그 한방이 그 플레이어에겐 최고의 타이밍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절주절 글을 쓰는 이유는 자기에 맞는 무기,자기가 좋아하는 무기를 온라인에서 눈치를 보며 써야되는 상황이 않생겼으면 하는..
그런편견이 안생겼음하는 마음에 글을 써 봤습니다.
선입견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것같습니다. 홍탁님이 말씀하신 눈치없이 상태이상몹깨우는 사람은 에어리얼대검이라서가 아니라 말그대로 눈치없는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눈치없는사람은 애초에 그 어떤 무기를 들더라도 깨워요... 에이리얼대검이라서가 아니라요 어떤 무기든 그럴수있다면 그건 단점이 아닌거죠
뭐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거죠.. 에리얼 대검이 부파가 편하고 탑승으로 파티원 도와주는 장점이있지만 수면폭을 주로하는 파티원이있는데 눈치없이 점프질만하다 몹을 노데미지로 깨운다거나(...) 라운드포스3의 경우엔 캡콤이 파티원위기탈출용으로 띄우기판정넣은것같은데 전혀 그런용도로 사용이안되고있고...;
아마 그런분들은 일부러 그런행동을 한다기보단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잘 몰라서 그럴껍니다. 지금은 초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들 몬헌에 대한 지식을 쌓게되고 결국엔 몬헌인구가 늘어 몬헌 인구가 넘쳐나는 날이 올껍니다. 고의성이 없는 실수인데도 단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까기 시작한다면 입문자들은 몬헌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 질꺼고 결국엔 몬헌 인구가 줄어 들겠지요.. 지금 내가 이 한방을 방해를 받아 못맞춘다고 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생각한다면 큰 문제는 안됩니다. 온라인에는 나보다 잘하는 분들도 나보다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누군지 얼굴도 모르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온라인에서 자기자신이랑 호흡이 척척맞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님 글을 보니 몬헌도 꽤 해보신분같은데 초보자분들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신다면 직접 말은 안해도 분명 고마워하는 분들이 있을것입니다.
선입견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것같습니다. 홍탁님이 말씀하신 눈치없이 상태이상몹깨우는 사람은 에어리얼대검이라서가 아니라 말그대로 눈치없는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눈치없는사람은 애초에 그 어떤 무기를 들더라도 깨워요... 에이리얼대검이라서가 아니라요 어떤 무기든 그럴수있다면 그건 단점이 아닌거죠
본문공감합니다 게임은 게임일뿐인데 일부러보다는 진짜 몰라서 하는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내가 하늘로 날아가는 순간이 그때가 상대가 딜 넣기 최고의 타이밍이라는 말씀에 한표던집니다
장난으로 썼는데 진지하게 받으실줄은.... 제 글의 90%는 잉여 잡담이니 그냥 이상한 놈이 지껄이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님글 지금와서 읽어봤더니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질수밖에 없는데요? 글을쓰면 그게 본인 의도와는 다르게 읽는사람이 다른각도로 받아들일수도 있다는건 생각안하셨나요??????????????????????????????
공감임 ㅋㅋㅋㅋ 그리고 얼마나 현실에서 자부심가질게 없으면 겜속에서 그렇게 남을 비아냥거리고 깔아뭉개서라도 자부심을 챙기는건지 안타까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