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들어가면 일본인들 10명 중 8명은 태도더군요.
그래서 더 눈에 띄는것 같은데...
이들 대부분이 클러치 클로는 없는 기술인 것 마냥 플레이를 합니다.
모두가 다 같이 타줘야 4인 파티의 의미가 있는건데
공방 돌다보면 '저 태도들은 왜 저러나'싶죠.
근데 막상 내가 플레이 해보면 태도가 클러치 시스템과 상극인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몹들이 죄다 발광을 하니 저 같은 똥손은
3스택 쌓기가 만리장성 쌓는 느낌이라 클러치가 큰 부담이 되더라구요.
일단 게이지 한줄부터 쌓아야 게임 시작인데 클러치 두번타고 시작하려니 진짜 막막합니다 ㅋㅋ
그럼에도 재밌으니 태도 유저가 많은거고
그만큼 클러치를 타지 않는 사람도 많은거겠지만 좀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클러치 두번 타면 1단 기인은 채워준다던지..
파티땐 대검,해머 쓰고 솔플땐 주로 태도씁니다. 경량무기 중량무기 때문에 태도로 상처내기 늘 시도하는데도 은근히 잘안되고 귀찮슴. 1큐에 상처랑 2큐에 상처내기 너무 차이 큰거같음
1클로에 게이지 차면 그건 그거대로 나무 벨붕일듯
2클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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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곰
저도 벽꿍은 두번씩 늘 꽉꽉 채우는데 그 외엔 잘안쓰게 되더라는..
공방에서 태도는 남이 낸 상처에 얹혀가는 느낌이죠. 파티플레이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상처는 상처내기전문;;;인 해머가... 제가 해머 들고 많이 하는데 거의 저만 군데군데 상처내고 다른 사람들은 딜하기 바빠요.
파티땐 대검,해머 쓰고 솔플땐 주로 태도씁니다. 경량무기 중량무기 때문에 태도로 상처내기 늘 시도하는데도 은근히 잘안되고 귀찮슴. 1큐에 상처랑 2큐에 상처내기 너무 차이 큰거같음
진심 태도랑 클러치 시스템은 궁합이 너무 안 맞아요ㅜ 게이지 시스템 있는 무기 중에서도 최악인 거 같음;;; 가령 대검은 참모아 박다가도 클러치 경직 생기면 클러치 공격 한 번 하는 게 무조건 이득인데, 태도는 벽꿍 이외엔 걍 손해 수준ㅜ
TA 영상 대부분도 클러치 경직 때 걍 기인 게이지 올리더라구요 ㅡㅡ
그럴 거면 쌍검, 해머처럼 기인베기 중 클러치 연계 같은 걸 넣어주던가!
애초에 소드마스터부터 태도는 무슨 고독한 검호를 컨셉으로 한 건지, 월드 때부터 파티플과 시너지 되는 요소가 거의 없음;;
그런데 팟에 중량 4명이면 그것도 불편하더라구요. 돌멩이라도 주워 먹으려고 맵을 뒤지고 다니는게...
슬링어 떨굴 목적으로 타면 괜찮은데 상처낼 목적이면 별로..
Diru
물론 그렇긴 한데.. 그렇게 예열하는 과정을 거쳐야 본 성능이 나온다는 점에서 약간 기형적이죠ㅜ 행여나 중간에 수레라도 타면 또 다시 첨부터 예열해야 하고..
해머, 대검, 태도, 슬액, 차액, 조충곤 전부 본 성능 내려면 차징, 예열, 병충전, 진액묻히기 등등 시스템이 다 각기 있는데요.. 태도의 경우 간파베기-대회전베기 성공시 바로 단계 올릴 수 있기도 하구요 숙련도에 따라 차등을 주고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태도는 클러치클로 혜택이랄까 개연성이 부족하긴합니다. 기인게이지가 반쯤 차긴하는데 단계가 올라가진 않으니까요..
해머, 대검은 사실상 예열이 없는 무기고, 조충곤은 진액 채취가 간편한데, 태도는 투구깨기를 쓰기 위해선 3단계 예열을 해야 하죠. 월드 때만 해도 간파가 쉽고 몹이 대회전까지 잘 맞아줘서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간파는 물론이고 그냥 때려서도 대회전 올리는 게 쉽지가 않아요ㅜ 차액 같은 경우도 초고출 너프까지 겹쳐 태도랑 마찬가지로 아이스본 이후로 먹고 살기 어렵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죠. 슬액도 위 두 무기보다는 예열이 쉽고 클러치클로랑 시너지도 있는 편이구요.
해머, 대검은 그때그때 차징하는 시스템이고 태도는 누적해뒀다 한방기술이 나가는 개념이고.. 암튼 모든 무기가 본 성능 내려면 그마만한 숙련도나 특수 커맨드가 필요하다는 면에서 언급해둔거구요 저도 메인이 태도(천판 이상)라 뭐 힘들어하시는지 잘 압니다ㅠ 아본 몹 지x맞게 진짜 와리가리 많이해서 대회전베기 삑살, 투구깨기도 삑살 많이 나고 있죠ㅠ 하지만 신생기술 발도베기로 한대만 맞춰놓으면 게이지가 끝까지 자동으로 차기도 하고 앉아발도베기는 카운터시 잘 꽂히면 기인게이지 소모없이 투구깨기 딜이 드가기도 하니.. 우리가 레벨업 하는수밖에!!!!ㅠㅠㅠ
제가 태도에 비해 사용횟수가 절반이 안 되는 대검 들고 가면 클탐 앞자리가 바뀌는 수준이더라구요ㅜ 뭐 어차피 즐기려고 하는 거 클탐이 문제는 아니지만.. 태도 홀대가 좀 서러워서요ㅠㅠ
예를 들면 대경직이 왔을 때도 태도는 기인게이지 때문에 투구깨기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라ㅜ 대검은 대경직 오면 참모아가 거의 확정이고, 나아가 타이밍만 맞추면 바로 다시 대경직 유도가 되니 이거 참... 게다가 같은 대경직 말뚝딜시 대미지 차이도 꽤 벌어져서;;;
아..그 서러움 뭔지 잘 압니다요 ㅋㅋㅋㅋ 항상 노랑~빨간 게이지 유지하고 있어야..ㅠ 클탐이 후달려도..그럼에도 태도는 다른 무기 다 씹어먹는 한가지가 있죠 간.지.폭.발. ㅋㅋㅋㅋ
네! 그거죠! 대검은 참모아 강격, 해머는 클러치 연계로 성능 완전체가 되었다면!! 태도는 앉아발도 기인베기로 간지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태도 잡으러 갑니다! 크헝헝ㅋㅋ ㅠㅠ
이러나저러나 공방이 그래서 어려우면서도 몬헌을 끊을 수 없게 만드는 이유죠ㅠㅠ
태도가 사용률 1위에 그 비율도 넘사벽으로 많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사용률 1위에 고정팬층도 많은데다가 다루기도 쓸만해 초보자무기 추천에 꼭 들어가는 무기라 사람도많고 상처는 두번클러치해야 상처가 나고 예리도는 클러치하면 오지게 달아버리고... 게이지도 클러치 하는동안 달아버리고 ... 벅꿍빼고는 탈 이유가 없더군요. 태도는 상처 안내고 딜해도 무방무방해서 그냥 플레이 하더군요.
상처안내고 딜해도 무방한가요? 딜별로안들어가고 클리어 시간만 늘어나는데. 잘하는분들은 자주쓰진않아도 상처유지는 무조건 하시던데.
클러치두번에 상처나는것땜에 안쓴다는것도 웃긴게 활이나 라보들 영상만봐도 상처를 위해 무조건씁니다. 활을 예로들면 강사이후 클러치연계는 딜사이클에 넣는 수준으로 자주써요. 태도가 이상한거예요..
파티에 태도 3명이있다 그러면 저는 중량무기하구 반대면 태도하네요 아이스본와서 중량/ 경량 나눠둔이유가 파티하라는거 같아요 중량 4명팟은 정말 슬링어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닐 정도로 슬링어가 빈곤합니닼ㅋ; 근데 저는 뭐 같은부위 빠르게 상처 두번내고 칼갈고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게이지야 상처내면 풀로차있어서 기인베기만하면 올라가니까요 그리고 너무 몹이 뛰어다녀서 기인 게이지 채우기 힘들때는 납도베기한대 맞추면 게이지 자동으로 차니까 저는 뭐 괜찮더라구요
태도가 한방에 상처낼수 있으면 모를까 두번씩이나 해야 상처가나니 껄끄럽긴하죠....
저한텐 같이 파티하기 싫은 무기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