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에 드디어 나오게 된 무페토-지바 토벌 퀘스트.
멋도 모르고 솔플에 도전했다가 때려치우고 주말동안에 무페토 공방 멀티를 많이는 아니어도 돌긴 돌았는데
다만 그에 걸맞게 무페토 자식이 저를 많이 약올렸지요.
시간 다되서 도망을 갈 때 까꿍♥하면서 도망을 간다던가,
필살기 거하게 터뜨려서 삼수레를 완성시킨다던가,
날개 세장을 안줘서 결국 이번 주말에 풀셋 맞추는 데 실패하게 만들었다던가.............
그나마 원하는 무기를 적당히 맞춰줘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혈압 올랐을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솔플만 해왔던 시간을 뒤로 하고 모르는 이들과 함께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재미있는 시간이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함께 멀티를 뛴 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는.................ㅠㅠ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무페토 표정이 어째 "ㅎㅎㅎㅎ ㅋㅋㅋㅋ"하며 깝치다 조화(물리)당한 흐름이 아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