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된 게임이지만 여전히 구조도 가면서 요즘 일이 대부분 풍경사진하고 몬스터의 일상 사진 기록 남기는게 대부분인 일상 중 일본 몬헌 위키의 얀가루루가 항목을 보다가 눈에 띈 구절이 있었습니다.
> 인도하는 땅의 산림지대에서는 착각해서 희귀 환경생물인 모그이를 파내버리고 캬악퉷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고 한다. (얀가루루가/MHW:I)
...이 구절을 보고 혹시 일본쪽에서는 사례가 있나 찾아봤는데 유튜브에 영상 하나가 있었고 그렇다면 실제 가능한 일인건 틀림 없긴하다만 이 사례를 보고 재검토했던 다른 사람은 5시간이 넘도록 결국 재현을 못했다고 글을 남겼더군요.
보고 저도 괜히 시간 낭비하지말까...했다가 어차피 전지대 7렙 찍어서 출현조건은 거의 맞춰졌으니 딱히 못할것도 아닐것같아 (지대렙 때문에 어차피 역전 고정출현이지만) 상처입은 얀가루루가 출현했을때에 산림쪽으로 가봤습니다만...
...진짜로 바로 확인하러 가자마자 옆에서 바로 모그이 파내더만 입맛에 안맞는지 캬악 퉷!! 뱉어버리는 광경을...ㅡㅡ;;
인땅의 얀가루루가(상처얀가)는 설정상 어느정도 스스로 애벌레도 파먹는 고대수의 개체하고는 달리 다른 몬스터가 먹다 남긴 시체만 먹는다는거 애벌레 포식 생태를 살짝 비튼 모양인게 아,그래도 꼴에 새라고 일말의 양심(?)과 식성은 확실한지 포식까진 하지 않는 듯.이외에
>(중략) 덧붙여서 건랜스의 포격이나 화속 무기의 공격에는 발화하지는 않지만 이 기름 위에서 고기를 구우면 발화한다. (개밋둑의 황야 /동쪽 캠프의 기름 웅덩이에 대해)
어...이왜진.......ㅡㅇㅡ;;;
어쨌든 늦게나마 이런저런 기믹 숨겨져 있는거 찾으러 다니는거 재미있네요.ㅎㅎㅎ
오오..
엇 플스꺼내서 다시 월드하고 싶어지네요. ㅎㅎ